롯데도 순수한 피해자는 아니닌가 보네
맞을짓을 한건가

벨루가 방류 안하는게 맞음 인간 손에 길들여진 애들을 야생에 풀면 굶어죽기밖에야 더 하겠음?

동물원 동물 방류 및 방생할 때 이것저것 검사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있음.
야생성이 남아있거나 돌아왔는지 등등 체크해야 하는데, 야생성이 제일 중요함
아예 없다 판단되면 방생 불가능 판정 때리고 허가 안내주기도 하더라

저 아쿠아리움 벨루가는 방류 조건이 충족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방류는 안되니까 스웨덴인가 노르웨이 쪽으로 야생 터전 비스무리하게 해주는 시설 뭐 알아보고 있다는데 
거기도 일단 대기하라 식으로 나오는 중이라는듯

벨루가 얘긴진 모르겠는데 아쿠아리움에 있던 돌고래에 추적기 붙여놓고 방류했는데 적응못하고 죽은채로 발견됐다는 얘긴 들은적 있음

방류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에 맞아야하는데
거기에 부합한가보지뭐

방류 하라고 해서 무턱대고 방류해봤자 폐사밖에 더하겠나 싶음

7억이나 낼돈 없음 배째세요 하고 모금은 모금낭낭하게 뽑아먹고
법인없애고 바지사장으로 새로만듬 저거 흔한 레파토리임

일단 각보고 있는 것 같더라. 뭔 유리가 6억이냐고 돈독올랐냐 존나 욕하던데 ㅋㅋㅋ

그리고 아쿠아리움에서 몇 년 씩이나 산 벨루가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면
또 몇 달 몇 년은 자연에 적응하는 유예기간을 주고 돌려보내야 살아남을까 말깐데

그건 지들이 책임져줄거냐?

그 책임 안 질 거면 얌전히 7억 물어내고 꺼져야지

동물원이 수억씩 짱2깨에 줘가며 판다 들여오듯이 각종 비난을 감수해서라도 이득이 있으니 전시하나봊이. 그리고 나도 벨루가 보려고 롯데아쿠아 갔었으니.

보통 아크릴임

유리는 수압 못버팀

저거 특수제작 아크릴일걸? 그냥 굴려다니는 아크릴이 아닐거임

대충 그 기간동안 저기에 들어있는 해양생물을 보관할 곳도 필요하고
거기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도 생각해야하고
장사를 못 하는동안 드는 손실도 생각해야하고
애초에 국내에서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물건너오는 비용도 고려해야하지

아니다 여수가서 보고옴 존나 크더라

웬 구라? 방류하겠다는 거?
그거 윗댓들에도 나오지만 조건 맞아야만 가능한 거고 롯데 쪽 벨루가는 해당이 전혀 안 됨.
그래서 수족관보다 더 자연적인 다른 나라의 시설로 이송을 논의 중인데 거긴 뭐 받아달라고 바로 받아주는 곳이 아니니까 질질 끌리고 있는 상황이래

나도 비슷함. 동물을 전시하는는 앞으로 축소해나가야할 문제인건 맞는거같은데 그렇다고 지금 동물원에 적응한 애들 죄다 풀어주라는건 좀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