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프라이즈에서 9남매 내용도 재밌었는데,

그 주인공이 어느 날 유산 문제를 토대로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던 중 흩어진 9남매를 모두 모여야 재산 상속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다길래 부친에게 물어보니 사실 자신의 부친은 자신을 입양했던 양부로 친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입양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9남매 찾기 여정에 나서는데.. 그 여정이 기가 막힌다.

가장 먼저 헬스장에서 테니스 함께 치던 회원은 친형
그리고 고백을 했지만 자신을 걷어찬 여친이  친여동생
또한 평소 늘 주문하던대로 받아주던 직원이 친남동생
그리고 자신의 연극의 광팬이 친여동생

그리고 나머지도 모두 자신의 동생들이였지만 유독 셋째 동생은 찾기 힘들었는데 어느 날 동사무소에 절친으로 지내던 남성과 함께
동사무소에 볼 일을 보던 중 우연히 등본을 봤을 때 자신의 친동생임이 드러나면서 펑펑 울면서 동생을 껴안고 울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거 같음.ㅋㅋ

딸: 여태 아빠 친구랑 한 줄 알았는데
      삼촌이랑 한거였네

우연의 우연의 우연.. 그건 "신이 이어주는 운명"인거야 정말 세상의 앞은 예상할 수 없는군

교사가 된 Walter...? 마약을 만들 시간이다

입양안되고 계속 형제였으면 어땠을까

허이젠버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