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부터 개봉해서 현재 7백만이라는 현재 올해 국내 영화 최대 흥행수를 돌파하고 있는 범죄도시3

비록 평은 1,2편보다 낮은 수준이고 단점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코미디와 액션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아 큰 인기를 받고 있었다.


어쨋든 이 영화가 어제 논란이 생겼는데 내적은 아니고 외적이다. 그건 다름아닌 평론가 이동진




아무리 박평식좌보다 관대해도 양산형 액션 영화면 냉정하게 평하던 때와 달리 범죄도시 시리즈만큼은 유독 관대한데 1,2편은 3점을 줬고 3편 역시 위의 한줄평과 함께 6점을 줬다. 대단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 않는 점수

근데 이거 가지고 몇몇 불편충들이 '범도3 감독님이 자기 프로에 나왔다며 별 오른거다', '여성주의 영화(아마 길복순이나 흑어로 보임)엔 혹평하더니 남성 영화면 진부해도 호평이냐'라는 악평들이 달렸음.

이미 이런 사례는 예전에도 생겼으나 씹선비나 꼰대충들이 하도 떨어지지 않았는지 어제 블로그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음.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3125401061 


글은 수십줄이라 한줄 요약은 못하지만 대신 그가 쓴 글에서 가장 그의 심정을 요약해준 글을 올리는데 그 글이란 다음과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범도3이 호평 받을수밖에 없는게



신파 없지



억지 사상 없지



노골적인 연출도 없고



뇌절 없지



노잼도 아니지



..... 이런데도 망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