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폭행한 선생도 진심으로 한 게 아니라 잘못하면 제자가 큰일날 수도 있어서(당시엔 민족 말살 정책이 시행되고 있었음을 고려하자) 보여주기식으로 폭행한 거고 실제로는 유학을 보낼 때 직접 추천서도 써 줬음 참고로 김수환 추기경을 때린 그 선생은 다름아닌 장면 내각의 장면이었음

친일인명사전에 오등제 된 사람들 꽤 많은데 아니라고 결론내린건 처음봤네

이 사람 우리 대학교에 입체부조랑 이름 딴 건물 있던데 이런 일화도 있었네

치지지마 식인사건에 증인으로 참석한 건 좀 신기하네. 근데 사건 특성상 증언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거고

깡 존나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황국식민 아님, 그러므로 소감없음 ㅋㅋㅋㅋㅋ
진짜 깡이 대단하시다 존경

친일도 누칼협 당해서 한 건, 누칼협 당해서 어쩔수 없이 하는 선을 넘지 않으면 정상참작되지

솔직히 이제와서 그짝새끼들 생계형 친일은 어쩔수없지~ 이지랄하는거 보기 역겹긴 해
하긴 패 뒤집어까고 보니 중추원 의장 손자새끼부터 시작해서 조병갑 후손에 애비가 보국대 심지어 애비가 일제 공무원이면 ㅋㅋㅋㅋ

솔직히 친일파라고 다 나쁜사람도 아니고 독립운동가라고 다 착한사람도 아닐텐데 너무 선악을 딱잘라서 구분함

참고로 전 교황 성하이신 베네딕토 16세도 히틀러 유겐트 출신

이분이랑 비슷하게 오명을 뒤집어 쓴게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임
쿠바에 있던 시절 군부독재에 대해 침묵했다고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백여명 정도의 반정부 인사들의 피난을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