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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무실의 개니미찌릉내가 극한까지 농축되어 기체가 고체로 결정화 되던 톤무견출년 모월 칠일!



"죽었던 황룡이 부활하지 않는다" 그런 믿을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여느 때처럼 "진심 절정 순애 ntr 전우애"를 거부하는 찐빠를 낸 황룡의 태도에, 황근출 해병님께서 깜찍한 분노를 하셔, 황룡의 몸과 머리를 잠시 분리하셨을 뿐이건만 화장실에서 투덜대며 기어 나와야 할 황룡은 싸늘한 시체로 그 자리에 계속 누워있을 뿐 이 아닌가!

너무나도 황당한 일에 모든 해병들을 비롯하여 황근출 해병님 조차도 말을 잃고 멍하게 서 있었다!



"따흐앙! 내가 사람을 죽였단 말인가!! 그것도 사랑하는 내 전우를!"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으신 황근출 해병님은 주변에 있던 아쎄이  69명의 대가리를 썅창내고 아쎄이들의 본적을 추적해 일가 친척들의 집에 ICBM을 날리는 것으로 심심치 않게 충격을 달래셨다! 


그런데 왠걸?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에 있던 69명의 아쎄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69인분의 해병수육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오도해병들을 비롯하여 모든 해병들은 해병수육을 씹으며 사건의 진상에 대한 마리톤 회의를 시작했다!






[단편문학] 해병지옥


한편 황룡은 참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눈이 띄였고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 보았다










"ㅅㅂ...... 뭐야 여기 어디야... 분명히 황근출새끼 포신.... 아니 좆에 목이 잘린 것 까지는 기억이 났는데...."



그곳에는 삭막한 해병동산의 풍경이 아닌 잘 조성된 잔디밭과 꽃밭이 있었으며 바닥이 보일정도로 투명한 비취색 강이 흐르고 있었다,


 녹슨 컨테이너의 해병성채가 아닌 새하얀 대리석과 금 장식으로 이루어진 그리스풍의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었고,

개씹썅똥꾸릉내의 자리에는 은은한 라벤더 향이, 해병싸가의 자리에는 기열참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대신하고 있는...... 그야말로 끔찍한 광경이 아니겠는가!


 놀란 황룡이 얼이 빠져 주변을 계속 두리번거리고 있을 그때!



"새끼..... 기열!"



등뒤에서 앙칼진 고함소리가 들렸다!


"ㅅㅂ! 뭔...........!!!!"


놀라 등뒤를 돌아 본 황룡은 이내 말을 잃었다!

눈앞에는 시퍼런 각개빤스에 자켓만 걸친 기열성별의 민간인.... 즉 "계집"이 서 있는게 아니겠는가!


황룡은 놀란 기색을 감추고, 눈앞의 기열 계집에게 물었다



(ㅅㅂ...ㅈㄴ이쁘네 공군 간부인가? 아니 그보다 방금 뭐라고....) "어.... 저기... 여기가 어딥니까?"



"새끼..... 듣던대로 기열중의 기열이로군, 질문을 할 때는 중첩의문문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건가!"



계집이 내뱉은 두번째 말의 내용에 황룡은 확신했다


(여자해병....! 역시 지금 상황도 똥게이 새끼들이 꾸민 짓인가? 아니 근데 맹빈아 그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고...)

"하.....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고 여자 똥게.... 어... 하여튼 새끼야....."


황룡의 머릿속에서 "여자가 해병이면 과연 똥게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마라톤 회의가 시작됬으나, 이어서 내뱉은 계집의 대답에 그 회의는 무산되었다


"이곳은 크나큰 찐빠를 저지른 해병들이 벌을 받는 [해병 지옥]이다! 희망을 버려라!"


"이곳에는 해병짜장도 해병수육도 해병싸가도 없다! 누구도 긴빠이를 치지 않으며 전우애를 하고 싶어도 절대 할 수가 없다!

 

"그어떤 기합스러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 그랬던 것 이였다! 이곳은 그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이른바 [해병지옥]

 생전에 기합스러운 것들에 감사하지 않고 찐빠를 범한 해병들이 강제로 끌려와 기열스러운 것만 존재하는 곳에서 무한히 고통받는 지옥인 것이다! 기열 황룡새끼도 슬슬 사태파악을 하고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다!


(해병지옥..... 똥게이 새끼들... 별걸 다 쳐만드네.... 아니 근데 잠만 이러면 오히려 나한테는 천국 아니가?) 

"마, 여자 똥게이"


"왜 그러나 아쎄이!"


"여기가 해병지옥이라면 똥오줌....해병짜장하고 해병맥주같은 것도 없겠네?"


"당연하다 아쎄이! 생전 당연하게 먹어왔던 그것들의 편린조차 여기선 맛 볼 수가 없다!"


"마라톤 회의라던지.... 올챙이 크림이라던지.... 하는 것들도 없을 테고.... 그리고 전우애도 할 수가 없다고 했었지?"


"물론이다! 이곳에는 아쎄이 외에는 오로지 기열성별의 계집들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어? 시발? 방금 뭐라고... 너 방금 뭐라 했어?


"이곳의 주민들은 오로지 계집으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쎄이!"


......


...


그 사형선고와도 같은 절망적인 한마디에, 황룡은 지난날의 어리석은 자신을 후회했다! 이내 "황끼얏호우!" "황하하하하!" "황요들레이히!" “황무야앗호우!” 등의 절규를 내지르며 광기의 지랄발광을(기열 싸제 언어로는 기쁨의 댄스라고 한다)시전했다.








 한편 해병성채 지하 892층, 주계장 겸 회의실 겸 세미나실 겸 웨딩홀 겸 처형실 겸 화장실인 이곳에서 마라톤 회의가 한창 진행중 이였다, 회의 내용은 "죽었던 황룡이 부활하지 않는다" 였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과 죄책감에 시름시름 앓던 황근출 해병님은 지나가던 아쎄이의 5명의 배를 갈라 해병수육으로 만드시고 0.69초 동안의 식사시간 겸 정신적 재활기간을 거치시고 이내 회의에 참석하셨다 


"손수잘! 황룡의 소생에는 성공하지 못한 건가?"


"악! 몸과 머리를 다시 봉합하고 접합부에 올챙이 크림도 잔뜩 뿌려보았으나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새끼.... 기열!"



황근출 해병님이 가슴팍처럼 달려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해병님의 호랑이를 걷어차셨다! 

 그리고 험악한 분위기속 박철곤 해병님이 먼저 입을 여셨다


"악! 황근출 해병님 저의 드림워킹을 이용하면 황룡의 영혼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음을 보고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여쭤봐도 될지에 대한 허락을 받는것을 알려도 되겠습니까!"


"새끼.... 기합!"



그 길로 아쎄이들을 제외한 오도해병들은 황룡의 시체가 소중히 보존되고 있는 의무실 쓰레기통으로 향하셨다


 박철곤해병님께서 1q2w3e4r!해병님의 전우애단자 (기열싸제 언어로는 귓구멍이라고 한다) 에 포신을 삽입하셨고 그 덕분에 다른 오도해병들 또한 박철곤해병님의 시야를 1q2w3e4r!해병의 화면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화면에는 참으로 그로테스크하기 그지없는 기열스러운 공간이 펼쳐졌고, 그곳의 해변가에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있는 황룡의 모습이 비춰졌다!


"따흐앙! 세상에 저런 끔찍한 공간이 존재한다니!"



"톤....톤톤!"



무톤듀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찰나, 더욱 혐오스러운 장면이 재생되었다! 

식사시간이 된 황룡의 앞에 송로버섯, 신선로, 베이징덕, 캐비어, 위스키, 티본스테이크, 두리안, 대게찜, 와인, 브랜디, 갈비찜, 부대찌개, 막걸리등의 먹지도 못할 식품 폐기물들이 잔뜩 늘어서 있는게 아닌가!


 이를 본 진떡팔 해병님께선 비위가 안 좋아지셔서 "금일 해병짜장" 배식취소라는 결정을 내리셨고, 이에 분노한 해병들이 하극상을 일으켜 행방불명 되어 버리시는 왁 자지 껄한 해프닝도 있었으나 이는 다음에 나올 장면에 비하면 그리 중요한 게 아니였다!


화면 속 시간은 어느새 밤이 되어 황룡은 잠을 청하러 가고 있었다! 기열스러운 수영장 딸린 호텔의 방문을 열어 재낀 그 순간..........!




"파란색 각개빤쓰만을 걸친 기열 계집들이 침대에 누워 황룡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따흐앙! 내눈이...!"



"구웨에에엑!"


.......그 이후의 장면은 마치 한편의 공포영화를 보는듯 했다...

 사랑하는 자신의 동기가 기열 계집들에게 무참히 성적인 고문을 당하고 학대당하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 없었던 황근출 해병님은 1q2w3e4r!해병님의 화면에 6974번 정도의 발길질을 날리셨다!


 이내 화면은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1q2w3e4r!해병또한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금속이 섞인 해병수육 한접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분명 1q2w3e4r! 해병도 괴로움을 못 이겨 담배를 한대 태우러 간 것이라 생각하고 오도 해병들은 바닥의 해병수육을 나누어 먹으며 마라톤 회의를 이어나갔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황근출 해병님? 제 드림워킹을 이용하면 황룡을 다시 데리고 오는 것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박철곤해병님의 뒷말을 오도 해병들 또한 말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황룡이 저곳에서 형언할 수 없는 고문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건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이 아니던가? 모범을 보여야 할 최고 선임이 되려 제일 기열스럽게 행동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처우처럼 보였다!



....


....


....


"......저는..... 솔직히 반대입니다...."


먼저 정적을 깬 것은  견쌍섭해병님이셨다!


"얼마전에 황룡병장의 은행계좌를 긴빠이 친 날, 제 긴빠이를 보고 도둑질이라고 매도하셨을때..... "


"그때 솔직한 말로 저도 똑같이 욕으로 되돌려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계급차이도 있고 주변에 보는 눈도 많아서 안구와 팔다리 및 주요장기들을 긴빠이 치는 것으로 참기는 했다만.... "



그 말에 한층 더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 솔직히..."

"솔직히, 황룡해병님이 저희한테 해준게 뭐가 있습니까? 저희 부대에 몸바쳐 기여한게 조금이라도 있냐는 말입니다!"


"어이 흥태 자네, 진정 좀 하게 황근출 해병님 앞이야....."



박철곤해병님이 낮은 기수의 오도해병들을 진정시키긴 했으나 그 역시 똑같은 마음이 아닐리 없었다!

 그리고 모든 대화를 잠자코 듣고 계시던 황근출 해병님께서 입을 여셨다!



"너희들 의견은 잘 알았다.... 내 잠시 혼자 생각 좀 해보도록 하지....."












 고요한 새벽 모두가 떠난 해병성채의 의무실에서 황근출 해병님은 홀로 해병 소주를 취하고 계셨다 황근출 해병님의 손에는 황룡의 몽키 스패너가 들려 있었다 


"황룡..... 내 동기....."


그간 황룡이 저지른 찐빠를 생각해본다, 전우애를 권유하는 아쎄이의 대가리를 몽키스패너로 내려친 일, 모두가 해병짜장을 먹을때 혼자 컵라면을 먹은 일, 자진입대 해온 아쎄이를 몰래 돌려보낸 일, 아무리 생각해도 황룡은 영락없는 기열 찐빠가 맞았다...... 하지만,


....


황근출 해병님의 손에는 오래되어 구멍 난 개찌릉내나는 각개빤스 한 장이 들려 있었다


 자신도, 황룡도 아쎄이던 시절 각개빤스를 긴빠이당해 선임에게 기열취급을 당할 뻔한 그날.... 

황룡해병이 자신과 함께 온 부대를 돌아다니며 각개빤스를 같이 찾아주었고, 그날 저녁 둘다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겨우 찾은 각개빤스, 


그 각개빤스를 바라보는 황근출해병님의 표정은 뭐라 형언할 수 없는 표정이였다.....


 이내 횡근출해병님은 작은 미소를 머금고 자리에서 일어나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으시곤, 모두가 곤히 잠든 그 새벽, 남 생각은 니미 좆도 안하시는 듯한 황근출 해병님은 고막이 터져라 크게 외치셨다







"새끼들....... 전원 집합!!!!!"




3



 해병 지옥에서 맞이 하는 세번째 아침, 호텔가운을 입은 황룡은 바다가 보이는 언덕위의 펜션 테라스에 앉아 따듯한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나저나 여긴 진짜 천국이네 매일매일 산해진미에, 미녀들 과의 잠자리에..."


"무엇보다도 이 그림 같은 풍경 좀 봐라"


"새하얗게 빛나는 백사장에...."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파란 하늘하고 바다에....."


"바다에서 공놀이 하는 미녀들에...."



"야자수를 개씹창내면서 이쪽으로 달려오는 개씹썅똥꾸릉내가 진동하는 6974명이 탑승한 6인승 오도봉고에....."


..........


....












"씨이발! 저 똥게이 새끼들이 왜 여기 있어!!!!!"




"하하하하 자랑스런 내 동기! 황룡! 구하러 왔다네!"


"악! 황근출 해병님! 경로에 기열계집들이 공놀이를 하고있는데, 어떻게 할 깝쇼?!"


"하하하, 공무집행방해죄로 전부 밀어버리면 그만 아닌가 모칠이!"


6974명이 탑승한 오도봉고는 니미 개 좆같은 소리와 냄새를 풍기며, 공놀이 하는 미녀, 피크닉 테이블, 분수대, 정원, 야자수, 전설의 동물 늑대인간, 전설의 포켓몬 피카츄, 나물을 팔고 계시던 70세 할머니 김복자씨, 폐지줍는 75세 노인 김철수씨등을 경로에서 지워버렸고,


그대로 목표물:황룡에게 수줍고 깜찍한 접촉을 시도했다!





"이 씨발! 똥게이 새끼들.... 따흐앙!!!!!"




그렇게 황룡의 시야는 암전 되었고, 조금의 시간이 흘러 다시 눈을 떳을 때, 그곳에는 정겨운 전우들과 향긋한 니미시발개씹썅똥꾸릉내가 그를 반겨주었다!



"야이, 똥게이 새끼들아! 이거 안 풀어?!"



기쁨에 몸부림치는 황룡의 사지는 묶여있었고, 환호성을 내지르는 그의 입에 마철두 해병님이 호스를 꽂으셨다


"읍으읍읍으읍!"


"하하하 황룡병장님! 오늘은 특별히 69년동안 발효시켜서 오도암내가 진동하는 비장의 해병짜장 10L를 준비 했습니다!"



황룡은 크리스마스 산타를 기다리는 미취학아동과도 같은 기대에 가득 찬 눈으로 마철두 해병님의 비장의 짜장을 (강제로) 받아먹기 시작했다! 그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모두가 감동의 도가니에 젖어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조조팔 해병님이 입을 여셨다!



"Asseyes! 지금부터 very고생했을 황룡 병장을 위해, marine마사지를 실시한다!"


"악!!!"


 해병들이 조조팔 해병님의 지시에 맞춰 도끼, 오함마, 아구배트, 짱돌, 전기톱, 전자가속포,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르스등의 마사지 도구를 꺼냈고 이내 세상 호화로운 해병 마사지(기열싸제 언어로는 집단구타라고 한다)가 시작되었다!


 마사지도중 계속 황룡해병의 질량이 소실되는 찐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해병들의 호의가 낮 부끄럽게 쑥쓰러워서 숨는 그의 마음 역시 이해되었기에 사라질 때마다, 화장실에서 다시 데려와 해병짜장과 해병 마사지를 듬뿍 즐기게 해주었다!


 이 훈훈한 광경에 잠시마다 전우를 내칠 생각을 했던 오도 해병들은 감동의 눈물이 새어 나왔으며, 본래 해병대 내 울음 행위는 전우애인형 + 일가 친척 몰살이라는 앙증맞은 형벌에 처해야 마땅하나, 날이 날인 만큼 황근출 해병님께서도 이들의 눈물을 모른 척 해주셨다!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황룡이 저렇게나 잔망스러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 문제될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날 황룡해병을 말그대로 "배가 터져라" 해병짜장을 받아먹었고 황룡의 배가 892번이나 터진 덕분에 성대한 해병수육 연회가 열리게 되었다!

 모두가 즐거운 연회속에서 황룡 또한 연신 "씨발", "그냥 날 죽여", "똥게이새끼들아" 등의 감사인사를 전하니,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보람 있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 분명해 보였다!


오늘도 대한민국을 수호하면서, 전우를 절대 버리지 않는 해병대!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어라!

귀신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젋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 차차차!

불알보 불알보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