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의 사람들이 서로 찢겨 죽고 죽이고, 불타 죽고 죽이고, 강간당하고 강간하고..
그렇게 수천만개의 이유들이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이 전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인간이 만든 것 중 설명 할 수 없는 것을 '예술'이라고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잔인한 예술. 역사에 영원히 전설로 남을 작품.
아돌프 히틀러라는 이름은 그 창조자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열광과 광기와 증오와 공포의 총합으로...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1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