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우리 U-17 대표팀은 일본에게 3-0으로 패했지만 팬들은 선수들을 격려한편으로 아무도 이번 3-0 패배를 비난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일양국은 전반 45분까지 라이벌전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었지만 개최국인 태국심판의 잇딴오심으로 한국은 상당한 패널티를 안고 경기를 하게된다.


실제로 득점찬스가 2번이나 있었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날아갔는데 1번째 짤처럼 상당히 많은 한국교민분들이 분노하며 당시 심판을 죽일정도로 비난했으며 태국사람들이 한국교민분들께 사과했다.






1번째 오심은 센터백 고종현의 퇴장으로 고종현은 전반초반 경고한장을 받았으며 일본선수와 경합을 하던중 반칙을 해 경고를 받아 퇴장했는데 문제는 저반칙이 경고성 반칙은 아니라는점이다.


볼경합을 하던중 발생한 반칙이었기에 파울을 선언하거나 아니면 구두경고로 끝나는 반칙인데 태국심판은 고종현에게 퇴장을 명령했으며 게다가 일본이 프리킥위치를 땡기는데고 불구하고 이를 방치했다.


피파규정상 프리킥을 찰때에는 반칙을 한 위치에서 차고 심판은 이를 확인하고 스프레이를 뿌려 정확하게 프리킥위치를 조정해야하는데 태국심판은 이를 방치했으며 결국이게 일본의 선제골로 기록된다.





한국은 득점찬스가 2번이나 있었는데 전반중반 일본의 왼쪽을 돌파하면서 일본 레브트백 선수가 패널티라인에서 반칙을 가했지만 심판은 이를 무시하고 경기를 속행했다.


압권은 후반 82분 2-0으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일본의 중앙을 돌파한 김명준이 일본골키퍼의 무리한돌파에 넘어지면서 누가봐도 패널티킥을 선언해야했으나 심판은 이를 무시하고 경기를 속행했다.


한국입장에서는 결승전에서 심판의 오심때문에 2골을 도둑맞고 1골을 실점하는 최악의 상황속에 경기를 치뤘으며 이때 많은 한국교민분들이 분노하며 심판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변성환감독이 이게 어떻게 PK가 아니냐며 격하게 항의하자 변성환감독에게 경고를 주는 추태를 부리며 한국교민분들의 분노를 샀으며 이때 분위기는 한국교민분들이 심판을 죽이기직전이었다.


게다가 이 심판 일본경기에만 4경기에 출전한심판으로 심판 12명중 유독 일본대표팀 경기에 자주 배정되었는데 게다가 한국은 8강전에서 태국을 4-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해서 심판이 보복한것 아니냐는 의견이 강하다.


경기종료후 변성환감독은 AD카드를 집어던지며 이딴 경기를 결승전으로 진행하냐며 울분을 터트렸으며 일본팬들 역시 깔금하게 이긴게 아니라서 찝찝한반응을 보였다.




이사건으로 아시아쪽 민심이 나락으로 가자 AFC는 오심장면을 편집했으며 변성환감독은 이제 중요한건 U-17 월드컵 본선이라며 6개월동안 준비를 잘해 본선에서 좋은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답했다.


이번대표팀은 황금세대로 불리는 선수들로 아시아예선에서 그야말로 화려한 공격력으로 결승까지 올랐는데 결승전 전반 44분까지 일본을 몰아세우며 일본의 플레이를 저지했다.


일본의 경우 우승은 했지만 한국,이란전을 제외한 모든경기에서 실점을해 수비력에 대한 의분부호가 많으며 심지어 인도전에서는 4실점하며 더욱더 수비력에 대한 우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