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당시 무역센터 건물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 이벤트 준비중이였고, 이 때 음향 테스트겸 한 음악을 반복재생으로 틀어놓았는데

음악을 끌 새도 없이 다 도망가버려서 지옥같은 현장에 상황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평화로운 재즈 음악이 틀어져있었다 함




심지어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이 광장에 떨어져 죽고있었고 위 사진과 같이 지옥도가 펼쳐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틀어져 있었다 함

이 음악은 두번째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고 나서야 끊어졌다 함





틀어져있던 원곡

상황과는 완전히 정 반대인 평화로운 재즈 음악임


지옥도가 펼쳐지는 와중에 틀어져있던 평화로운 음악..

뭔가 복잡미묘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