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 사람도 담근 사람이 많았겠지만 동시에 개혁을 씨게 했으니 무관하게 보는 우리 입장에선 혁명가지 뭐
처칠과 간디도 각자 명암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서로 대립하던 존재지만 둘 다 위인 취급이니깐

자본주의의 발달사를 보면, 항상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업고서 자유시장이란 게 탄생했다는 것과 궤를 같이 할 것임. 원래 근대적 시장이란 것은 강력한 중앙정부의 개입과 법령 발표, 제도와 기준 마련 등을 통해서 전통 시장에서 근대적 시장으로 발전해나가는지라...

여기선 중앙정부 역할을 알카포네가 대신한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어이없어했던가. 여태까지 왜 불법 저지르고 있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매일 찾는 상품을 취급해야 해. 
술은 아니야.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 이상, 
대다수의 사람들은 파티할 때나 진이나 스카치를 한두 병 정도 사는 게 전부야. 
노동자들은 토요일 밤에 맥주를 여섯 병 정도를 사는데, 
그거면 그 주 몫은 땡이지. 
하지만 우유는 말이지! 
모든 가족들은 매일 우유를 식탁에 올리려 하지.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Lake Shore Drive. 시카고에서 미시간 호를 따라 뻗은 대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 진한 크림을 넣기를 원하지. 
백 오브 더 야즈 [시카고의 지역.] 의 대가족은 매일같이 아이들 몫으로 신선한 우유를 1-2 갤런씩 사야 하고... 
자네들은 신선한 우유의 마진이 밀주보다 크다는 사실을 알았나? 
정말이지, 
우리는 엉뚱한 사업에 종사했었어.

-알 카포네 -

비슷한걸로 록펠러의 석유독점 이걸 정부가 강제로 쪼개버리니까 담합해서 석유값 폭등함 ㅋㅋ

그것이 알카포네가 자기물건에 대한자존심이 있어서 밀주담그던 시절에도 좆같은 물건은 취급안했음

진짜 심각하게 썩어있었던것도 있고 알카포네 자존심도 있지

그래서 IRS는 미국에서 공포의 상징임

탈세로 잡혀간것도
다른 혐의로 도저히 잡아갈 증거가 없어서
그~나마 혐의랍시고 건게 탈세 ㅋㅋㅋㅋ
미국 전체의 우유사업을 단기간에 독점하다보니
이중장부 관리를 제대로 못한듯 ㅋㅋㅋㅋㅋㅋ

내가 원 댓글을 뭐하고 썼더라
검열당했는데 기억이 안남

???: 갱갱갱 닊거야 나는 갱이야 스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