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고도제한, 고체연료, 사거리제한 다 풀어준 것이 도람프.
그와 반대로 주한미군 없애려 한것도 도람프.
주머니 손넣고 그라면 우리 미군 뺍니다 하면서 대한민국 까무러치는 판인데 라는 놈도 있고
군대 빼는 대신에 전술무기개발 해서 대한민국 군비증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놈도 있고
뭐 군대 빼는게 트럼프 혼자 빼라빼라 해서 갑자기 철수 하는 노릇도 아니고
석유부터 시작해서 전부 폭등했음 지금 관련제조업도 올랐지 않나?
글고 우크라이나정도로 식량위기 터질 정도는 아님 정상생산량이라면 우크라이나는 경제력이랑 인구를 보면 알겠지만 국가내에서 '비교적' 거대한게 식량인거지 세계적으로 보면 거대 수출국들인 남미랑 미국, 인도 등등의 양을 이겨내질 못함 그걸로 식량위기가 올 정도가 아님 초반 유동성을 어떻게 넘긴다면 말임
근데 대비물자를 코로나때 싹 처리해버렸으니 여기서 유동성에 문제가 터진걸로 보고 있음 이게 폭등의 원인으로 보고 있고 후유증이 좀 갈거같음
비축식량이든 뭐든 물자가 대비가 되어 있었다면 우크라이나침공을 러시아가 한다고 쳐도 폭등은 없는데
물자가 전혀 대비가 안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식량에 대한 생산량 확보 대신 중공업만 하면서 세계가 식량만드는걸 미국으로 빨아들이기만 하니 세계가 더 힘들어진걸로 보고 있거든
너가 걱정하는 바도 이해는 함. 다만 나는 그런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러시아나 중국이 활개 칠 빌미를 주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자국 내 사정의 어려움으로 외부의 적이 팽창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못한 대표적 사례는 나치 독일의 주데텐란트 할양 요구가 있을 거임. 그때 영프는 체코의 도움 요청을 묵살했고, 그 결과는 알다시피 2차 세계대전이었음.
만약 그 때 영프가 조금 무리해서라도 체코를 지원했다면, 조금이나마 더 강경한 대응을 했더라면 당시 불안정했던 나치 정권을 훨씬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을 거임. 더 적은 피를 흘리고.
난 지금도 비슷하다 생각함.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선에서 꺾여야 하며, 이게 중국에도 경고로 들어가길 바람.
트럼프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니티 운영정책 변경도 회사 편 적극적으로 들어줬겠지? 둘 다 똑같이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현재 지위를 있을 수 있게 만든 핵심 요소나 잠재적인 가치는 아무 거리낌 없이 시궁창에 처박는 데 도가 튼 걸 심지어 과거에 증명까지 한 '전문경영인'들 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