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그때 영향이 30대 이상 틀들에게 남아 있지. 윾챈만 해도 노비 같은거 연구 자료까지 붙은걸로 이야기해도 그 시절 국뽕 학자들 떠들던거 믿고 있으니

아무리 그때가 광란의 시기였다고 해도 현 대부분 국뽕충국가들 뛰어넘을 수준은 아닌듯

환단고기가 정확하게 뭐임? ㅄ같은 내용인건 대충 여기저기서 봐서 알겠는데

무려 공영KBS 역사스페셜에도 등장해서 욕도 많이 쳐먹었지
그날 이후 환뽕충들은 꼭 역사스페셜 짤을 가져오고..

90년대 ~ 00년대가 무슨 환단고기를 바탕으로한 글이 많어..

주옥같은 환단고기 글들이 있긴해도 그 땐 아직 pc통신이 주류였고 80년대 배경의 연애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데프콘을 위시로한 현대 대체역사나 김용 세계관을 토대로한 무협, 톨킨/dnd 위주의 판타지가 중심이었음

환단고기가 인터넷 화제를 끌어모은건 이글루스 이후 얘기고 그때도 대부분이 조롱성이거나 찐들이 설친거지

무슨 cf에서 고구려때 노래라고 태쥬신가 틀어줬는데 인상깊어서 나중에 기억나서 찾아보니 환단고기 보고 영감얻어 작곡했다 ㅇㅈㄹ하는거 보고 황당하더라ㅋㅋㅋ

풍신수길이란 자를 아십니까...

옛날 국뽕이랑 요즘 국뽕은 느낌 좀 다르지.
 옛날 국뽕은 그런식으로 우린 존나 잘낫으니 일본 컷 미국 컷 하는 느낌이라면
 요즘 국뽕은 지들이 봐도 나라 망해가는거 힘든지. 다른 나라 ㅂㅅ같은 점 어떻게든 찾아서 한국이 사실 젛은편이다 이런식으로 말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