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오미야 주둔지


약 1500명 이상이 주둔하고 있는 커다란 기지라고 한다.


병사식당을 방문하는 리포터


한번에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그에 대응하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이 있다.


주방에서는 자위관과 군무원이 함께 일한다.


배식 받는 모습


1일 식대는 933엔(현재 환율로 약 8400원) 3식을 합쳐 3000칼로리가 되게 한다.

참고로 한국군 병사 1일 식대는 13000원이다.


아침은 쌀밥에 비엔나, 계란말이, 샐러드가 주식에 감자(또는 토란?) 된장국, 수란, 낫토, 야채절임이 나온다.


점심은 스카치에그가 올라간 카레에 무장아찌, 오이초절임, 복숭아요거트


그리고 갑자기 리포터를 밖으로 안내하더니 3시간에 100인분을 만드는 훈련을 보여준다.


그렇게 3시간 동안 만든건 고바덮밥(밥에 샐러드, 닭튀김을 올리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것, 사이타마 마스코트인 새 캐릭터 이름에서 나왔다 한다), 당면샐러드, 된장국


전식은 쌀밥, 볶음밥, 고기경단 등이 있다고 한다.



한편 이곳은 오사카부 이즈미시의 시노다야마 주둔지.

약 1000명이 주둔하고 있다.



이곳은 신입 자위대원 후보생이 훈련을 받는 곳으로

신입 자위대원은 오전 6시에 일어나 6시 40분에 조식을 먹고 8시부터 훈련, 12시 15분에 중식을 먹고 

다시 13시부터 훈련 후 17시에 일과를 종료, 17시 반에 저녁을 먹고 23시에 취침한다.


이곳 시노다야마 주둔지에서는 3보 이상을 걸을 때는 오와 열을 맞추어 구보로 다니는 암묵의 룰이 있다고 한다.



오늘의 아침은 땅콩크림빵과 소세지빵 그리고 커피우유의 빵식 


하지만 후보생들은 식당에서 느긋하게 먹지 못하고 생활관에서 욱여넣는다.


밥 먹고 나면 도수체조도 해주고


뒷산에서 신나게 훈련도 조져준다.


식당은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넓다.


밥은 먹고싶은 만큼 퍼먹을 수 있다.

밥이 적지 않은가 고민하는 후보생들


점심은 코노하동(어묵계란덮밥), 서양풍고기감자조림, 완두콩감자샐러드


다들 밥을 양껏 먹는 모습이다.


오후에는 실내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탄피는 이곳에서도 중요하다


드디어 일과가 끝나고 저녁시간


저녁 메뉴는 삼치절임구이, 배추유카리무침(붉은시소가루무침), 다진고기조림, 두부팽이된장국, 파인애플통조림


저녁 자유시간에는 PX에 가서 간식을 사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