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던전앤드래곤에서 성직자가 메이스 쓰는 거로 나와서 그렇지 실제 수도사들을 훈련 시켜서 만들었던 기사단들은 창칼둔기 안 가리고 다 썼음. 상식적으로 현실 전장에서는 살아남으려면 뭐라도 써야 하는 거고 게다가 이단, 이교도 죽이는 일인데 설마 창검은 비인도적이라고 생각했을까
둔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애초부터 날 같은 게 없어서 닳을 일도 없기 때문에 그냥 존나 후드려 팰 수 있다는 거였음. 게다가 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숙련 되었어도 위력을 낼 수 있다는 것도 있고. 이런 것 떄문에 사실 당시에는 보조무장으로라도 둔기를 소지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아픈 거 빼고 사람 살상능력이 있는 유효사거리 내로 따지면 30~40m 정도임. (일반 산탄 사용 가정)
게임에서 특별히 너프 된 느낌이 있지만. 조오오오온나 길다고 하기에는 좀.
슬러그탄 써도 유효사거리가 100미터 된다고 하는데.
실제 전투에서도 실내전에서나 제압용으로만 쓰는 이유가 있지. 일반 소총이 유효사거리 300m~600m 나오는 데.....
그 당시 갑옷 다리 하나만 해도 최소 5kg로 알고 있음, 느린 건 뻔하고
메이스는 그 갑옷조차 개무시하고 사람 부숴버리는 미친 무기임
게다가 메이스는 한 쪽이 무겁기 땜에 힘 좋고 무게 실으면 사람 못맞출 속도 못 낼 무기가 아님, 조금 더 무거운 망치 속도라고 생각하면 됌
그게 통째로 다 입으면 20~25kg 정도 나가서 무거운 건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거 입었다고 못 움직일 수준은 아님.
https://youtu.be/q-bnM5SuQkI?si=NEzSIuiYCohKu-Oq
이 영상에서 보면 판금갑옷 입고서 일상생활에 체조까지 못 하는 거 하나도 없다. 게다가 당시에 실제로 이걸 입고 싸웠던 기사들은 밥 먹고 훈련만 하는 인간흉기들일 테니 저 잘 움직였을 거임.
그리고 메이스도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상대적으로 더 쓸모 있는 게 맞기는 한데 그것도 어느 수준이지 인간의 근력에는 한계가 있음. 판금갑옷이 극적인 발전을 이뤘던 시대가 되면 둔기로 후려 패도 도저히 사람을 죽일 수준의 피해를 못 입혀서 서로 퍼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음
서양에서 총기가 등장하자마자 그걸 어떻게든 써보려고 필사적이었던 이유가 인간의 힘으로 판금갑옷을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다다랐기 때문이었음
그게 통째로 다 입으면 20~25kg 정도 나가서 무거운 건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거 입었다고 못 움직일 수준은 아님.
https://youtu.be/q-bnM5SuQkI?si=NEzSIuiYCohKu-Oq
이 영상에서 보면 판금갑옷 입고서 일상생활에 체조까지 못 하는 거 하나도 없다. 게다가 당시에 실제로 이걸 입고 싸웠던 기사들은 밥 먹고 훈련만 하는 인간흉기들일 테니 저 잘 움직였을 거임.
그리고 메이스도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상대적으로 더 쓸모 있는 게 맞기는 한데 그것도 어느 수준이지 인간의 근력에는 한계가 있음. 판금갑옷이 극적인 발전을 이뤘던 시대가 되면 둔기로 후려 패도 도저히 사람을 죽일 수준의 피해를 못 입혀서 서로 퍼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음
서양에서 총기가 등장하자마자 그걸 어떻게든 써보려고 필사적이었던 이유가 인간의 힘으로 판금갑옷을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다다랐기 때문이었음
저거 개량 갑옷인 거 같은데? 옛 판금갑옷이라기엔 너무 얇음, 심지어 관절까지 다 나뉜 거 보면 현대식 갑옷같음
옛날 갑옷은 목조차 돌아가기 힘든 게 대부분이였고
밀라노 때 양산된 갑옷조차도 랜스에 안뚫리게끔 두꺼운 갑옷이였음
그리고 게이가 준 영상의 갑옷이라고 쳐도 메이스가 못 때릴 거 같음? 메이스는 계속 말하지만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좀 더 무거운 망치의 속도라고 보면 됌. 게다가 한손용이고..
두 손 도끼보단 빠르단 뜻임. 중세인들은 힘이 더 좋으니까 더 빨리 떄렸을거고
메이스로 떄려서 갑옷이 파괴가 안되도 안에 있는 사람은 충격이 온다는 점에서 효과가 좋은거임
아냐, 당시에 나온 갑옷들도 관절까지 다 나뉘어 있었어.
그 랜스에 안 뚫리게 두껍게 만든 것들은 토너먼트용으로 만들었던 거지 실전용이 아니었음. 무게 자체도 20kg 정도라 이전 시대의 사슬갑옷이랑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었는데 무게가 어깨에 집중되던 사슬갑옷보다 몸 전체에 골고루 분산 되기 때문에 착용자가 느끼는 무게 부담은 더 적었음.
나무위키 판금갑옷 항목에도 있지만 대표적인 오해임
랜스가 뚫리지 않게 두껍게 만든 게 토너먼트용이였다고? 그건 처음 듣는 소리인데...
그 랜스조차 뚫리지 않게 만든 밀라노 갑옷이 대표적인 양산형 갑옷인데 그걸 실전용으로 안썼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봄
당장에 내가 말하는 건 저 영상에서 중세에 판치던 갑옷에 비해 너무 얇고, 관절이 부드러운 점, 주조기술 차이점 관련도 얘기 안할 수가 없음
관절이야 옛날에도 다 구현되었지만 움직임 애매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판금갑옷 입을 때는 관절만 사슬갑옷으로 둘렀다는 걸로 알고 있음. 실제로 빡센 거 입으면 관절 굽힐 때 불편감이 있을거라는 뜻 , 그건 움직임과 직결됌
문제는 일회용주제 요구되는 기술이 너무 컸음 방패에 박히자마자 휘어버려서 창을 방패에서 뻴수없게 만드는 기능인데 가뜩이나 철하고 창대도 공짜가 아닌데 거기에 그런 기술까지 들어가니 적은 방패가 무력화되서 환장하고 군단병들은 비싸서 환장하는 모두가 환장하는 무기가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