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스 헥토르 마이어

독일의 공무원이자 무술가

 

 

 



그는 중세 검술을 집대성한 필사본을 제작한 사람이다

화가 한 명과 검사 두 명을 고용해 총천연색으로 제작했고 그 과정은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었다

그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결국 시 금고에까지 손을 대었고 그 결과 검술의 모든 기술이 집대성된 3권의 필사본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가 만든 필사본은 완전히 사라져버릴수 있었던 중세 검술을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그 후대에게 끝없이 전해져 현대 사람들에게 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아 물론 1579년에 횡령 사실이 발각되어 61세에 사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