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기 의사


아나키스트 계열 독립운동가로 미남이라 요양병원에 입원했을때 적국인 일본인 갑부의 딸이 애절한 고백을 했으나 조국보다 중요한건 없다며 거절했고 중화민국 공사 아리요시 아키라를 포함 친일인사를 암살하려다 결국 체포되어 순국하셨다.


다만 일본인 소녀를 회상하면서 친구인 정현섭 선생에게 사랑하는 아직도 소녀의 눈망울이 기억난다는 아련한 발언을 했고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