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놈의 국가가 뭐라고... 국가를 위한 옥쇄니 뭐니 지랄염병을 하지만, 결국 그렇게 지켜낸 국가는 기득권만을 위한 국가잖아?
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죽을 준비는 충분히 되어 있지만, 그 사랑하는 것들에 정치인들 기업가들은 미포함이란 말이야. 고작 그것들을 위해 내가 죽을 생각은 없지.
다행히 이런 현실적 국가관이 요즘 세대로 갈 수록 보편화되고 있으니, 설사 전쟁이 터지더라도 옥쇄따위의 헛소리를 강요받지는 않을 것 같아
작가가 작품의 방향성이나 비즈니스적으로 전권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모든 곳에 관여하고 책임져야하는 그런게 있나
탑급으로 몇년 계속 연재하다보면 돈도 많이 벌리고 인재들도 많이 모집할텐데 그러다보면 똘똘한 서브 스토리작가랑 일반인 기준으로 그림체 별 차이가 안나는 그림작가 한두명씩은 모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