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동물농장 리즈떄 사파리 왕좌편은 진짜 재밌었는데

걔내들이 시청률 잘 나오니까

흔히들 사람 손에 키워진 야생동물을 방생하는 것이 동물농장의 가장 큰 병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더 심각한 점은 유기동물이나 야생동물 구조에 항상 119 소방관들을 대동했던 것이다.

본래 유기동물이나 야생동물은 인근 동물 보호센터와 함께 구조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무능한 소방당국 윗선이 동물농장을 홍보의 장으로 여겨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한 덕에, 동물농장은 구조활동에 꾸준히 소방관을 불러 투입할 수 있었다.

그러다 결국엔 유기견을 구조하던 여성 소방관 3명이 덤프트럭에 치여 순직하는 대참사가 벌어졌고, 그제서야 동물농장 측은 소방관이 아닌 야생동물 보호센터와 함께 동물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다.




2번 문단보다 3번 문단이 선행하는 게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서 위치 바꿨고, 문장 조금 끊거나 다듬어봤음.. 과한 참견이었다면 ㅈㅅ

뭘 이렇게까지 퇴고해주나 하다가
글쓴이 보고 "매번"이란 말 이해함
이친구 항상 문단 간 유기성을 하나도 고려 안 하고 쓰지 ㅇㅇ

2019년에 일어난 일이라고 알고있음

훠는 소방관 장례식에 자주 참여하고 처우개선은 잘함 국가직으로 결정된게 훠 시절임

거긴 언더도그마로 먹고사는쪽인데 더 잘해주지

따지고 보면 저것도 훠시절이라 일어났다고 할 수 있는게 훠 새끼가 봊빨충이고 영포티 윗대가리 새끼들 역시 봊빨충이니 위대하고 고귀하신 "한국 여성" 소방관이 활약하는 걸 어필하려 했겠지. 그리고 그 그릇된 늙은이들의 이상성욕에 저 여성 소방관들이 희생된 거고.

내가 알기론 저 사고 외에 여성소방관 사망사례가 없을거임
밖에 나가는 일이 없으니 순직 사례도 저것 뿐

동물구조는 동물보호센터 관할인데 동물농장 방송이후 유기견이나 야생동물 구조에 소방관들이 투입되기 시작함 결국 제게 터져서 소방관 3명이 순직했는데 소방관의 임무는 엄연히 인명구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