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같지만 답변한다면 18~19세기 서구사상중 대표적인게 '백인의 의무' 즉 백인은 문명적으로 앞서있으니 다른 열등한 인종(=유색인종)들을 문명화시켜야 한다는 사상에 빠져 있었음. 당연히 그런 '열등한 민족'이 세운 국가나 문명도 역시 열등하니깐 싹 갈아엎고 서구화시킨다는 논리로 한게 제국주의의 시작이고. 니가 말하는 그 개소리가 200년 전에는 당연한 진리였다는걸 생각해야지 지금 논리로 과거를 판단하는 또라이가 어디있음?
그게 왜 진리임? 당시의 대표적인 사상 중 하나일 뿐이지 반대하는 사상이나 세력은 얼마든지 있었음
그리고 지가 쓴 게 아무 전제 없이 지금 시점에서 말하는 투인데 이제 와서 지금 논리로 과거를 판단하는 웅앵웅 이지랄은 ㅋㅋㅋㅋ "나치 독일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네 식대로 따져도 "지금 나의 가치관으로 미루어 볼 때 나치 독일은 나쁘지 않다"지 "나치즘이 당연한 진리였던 시대 독일의 열성당원 입장에서 나치 독일이 나쁘지 않다고 말한 거임 ㅇㅇ"이라고 주절주절 변명하는 건 너무 추한데 ㅋㅋㅋ
그건 좀 얘기가 다른 게
그래도 중국은 초강대국까진 아닌 데다 개깡패라는 인식보다 혐오 인식이 강한 데다
그 땅에 남은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지금 중국은 좆병신같지만 과거 제국 시절에는 아시아의 모든 문화와 사상의 활발한 중심 역할을 했다' 정도는 대다수의 아시아인들이 견지하는데
미국은 국력이랑 실제로 저지른 일은 개깡패인데 중남미에 비해 원주민으로부터 이어지는 전통도 없을뿐더러 역사는 그냥 영국 똥찌꺼기에서 시작한 국가 정도라서 남미 애들은 미국 깔 때 주로 쓰는 논리가 '역사도 전통도 없는 무근본 깡패새끼' 정도임
이 십새끼들 21세기 이전에는 냉전이니 뭐니 강도 귀족들이니 뭐니 하면서 전 세계 방방 곳곳을 영국 프랑스랑 같이 뒤집고 다녔음. 특히 아메리카 대륙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존나 신경 써서 중남미가 이 지경이 된 이유도 절반은 미국 덕이 크고 아무리 카우디요 세력 힘이 세더라도 그 뒷배가 있어야 버티는데 그게 미국이여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제대로 된 정치가 굴러가는 나라는 미국 케나다 빼고 없다고 봐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