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청국장이 진짜라........................................ 이건가 ?

근데 냄새 없앤 청국장이랑 별로 다른맛이 나지는 않던데

지금이 냄새가 안 나는거면 진짜 옛날 청국장은 해병푸드냄새가 났단 거야??

좀 빠졌다는 냄새도 꽤 나는 편
한 20년전만 해도 막 출근 전에 아침으로 청국장 했다고 욕먹는 경우도 있음

시발 ㅋㅋㅋ 와가지고 이집 줄을서서 먹던곳인데 맛이변했어 ㅋㅋㅋㅋㅋ궁시렁 존나하네 ㅋㅋㅋㅋ

새끼.. 진짜 청국장 맛이 보고싶다면 포항으로 와라!

새끼... 해병푸드!

청국장 냄새 맡으면 속 메스꺼움...

뭐.. 언젠간는 다들 죽는게 인간 아니겠냐?

저런 말을 한 본인조차 젊었을때에 봤던 중년들도 같은 생각했겠지 그 위에도 마찬가지고

개고기가 아니라 청국장 금지법을 만들었어야ㅅㅂ

그냥 냄새가 좀 나는 수준 정도가 아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청국장 먹어본 적 자체가 없을것

청국장은
어떤세대든 "요즘애들" 되어버림

콩 개량과 소금함량, 띄우는 환경 등이 계속 변하면서
어떤세대든 윗세대들보다 덜 냄새나는 청국장을 먹어오게됨

전후가 개인적으로 고점으로 생각함

해병들은 쉽게 먹겠네

아니 지금 청국장이 냄새가 안나는 편인거라고?

지금도 충분히 해병 향수급 냄새인데
과거에는 뭐였던거이

옛날에 문방구, 구멍가게, 못사는 친구집 이런데가면 청국장냄새 자주났지
어린맘에도 싫었음 ㅡㅡ

1950년대 청국장은 시체 썩는냄새랑 거의 같았다고함(미군 피셜)

집에서 먹고 있는 게 아직 냄새나는 청국장일진 모르겠지만, 전에 방에 문 닫고 있는데 갑자기 걸레 쉰 내 같은 게 훅 나서 '내가 방에서 먹었던 음식이 방구석에서 썩었나?' 하고 방 샅샅이 뒤졌는데 안 보여서 환기 겸 방문 여니 청국장 냄새였음ㅋㅋㅋ

집에서 메주만들어본애들은 알거다 시발 얼마나심한지..

대체 옛날엔 어떤냄새가..

청국장은 진짜 냄새가...어후...

섀기... 기합!

요즘 마트에서 파는 청국장은 냄새가 아예 안나는 수준이지
근데 먹을만 하더라 그냥 옛날 청국장은 화장실 냄새 났음

어렷을때 메주도 띄워먹는 집이었는데 그정도로 심햇던 기억은없는데 
그것도 나름 최신으로 바뀌고난 향기엿던건가

어릴때 할머니가 메주 만든적이 있었는데 냄새 진짜 심하더라... 청국장은 더하겠지

난 한국 청국장 냄새때문에 못먹겠더라...
맛은 얼추 구수한데 냄새는 뭔 똥냄새가 남....
일본 청국장 나또는 음... 이건 맛이 미묘한데 냄새는 안나서 먹을만하고 개인적인 생각은 이럼..

저거 딸내미가 가게 이어 받으면서 손님이 뚝 끊긴거였었나? 그런거로 기억 하는데 어릴때부터 청국장 냄새 때문에 놀림 받아서 트라우마가 있어서 냄새 안나는 청국장을 쓰기 시작 했었다나 어쨌다나

개씹쌉똥구릉내<< 집에서 만들때 잡균 들어가서 그런것

음식 먹을때 냄새도 맛에 큰 영향을 끼침. 그래서 감기, 독감, 코로나같이 코가 맛가서 향 못맡으면 맛을 잘 못느낌.

ㄹㅇ 나는 청국장 끓이다가 쫒겨났다던데 먹어본 청국장은 죄다 평범한 찌개수준 냄새라 이해가 안갔었는데
오리지널은 오도기합개씹쌍똥꾸릉내가 나는구나

집에서 찐 청국장 자주 먹었는데 냄새 개쩔긴함 그래도 맛있긴해

저거 딸내미가 범인임

난 지금도 못 먹어 청국장

낫토먹어보면 똥꾸릉내청국장이 어떤맛인지는 대강 알거같긴해

저 만화도 20년 전꺼라 냄새 많이 나는 청국장은 찾기 힘들듯

저거 스토리 안본 새끼들 지랄하는거 빡치네

예전 아파트에서 청국장 한집끼리면 냄새 ㄹㅇ 좆됫음ㅋㅋㅋ 냄새랑 별게로 맛은 좋지만ㅠ

냄새가 강하지 않게. 순해서 모두가 먹을 수 있다면 사실상 특색을 살린 채 개량에 성공했다 봄

내가 접한게 냄새가 있는 버전인지 없는 버전인지 모르겠다

개씹틀꼰으로서,
예전엔 집에서 담배피고 가족한테 안 걸리려고 청국장을 끓여 먹기도 했을 정도…
식객 에피소드는 추억 보정 맞음. 개량이 돼서 냄새가 줄었다고 맛대가리가 동반자살한 게 아님

개고기도 껍질 안 벗기고 먹고 소위 똥고기라고 부르는 내장 주변 고기 즐겨먹는 사람은 저게 풍미고 맛인데..

근데 그 냄새나던 청국장에 냄새가 다 빠질정도면
진짜로 똑같은 맛이 날 수 있나..?

아직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청국장 1년에 몇번 집에 선물로 들어오는데, ㄹㅇ 장난아님 냄새

맛 안좋아진건 맞음
문제는 진짜 청국장은 맛있게 먹는 사람도 먹을때까지만 맛있지
다 먹고나면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같음

맛이 달라질수밖에 없음. 풍미 대부분은 미각이 아닌 후각으로 느끼는 것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