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공부하는건 좋은데 그런 부작용같은거 필요이상으로 맹신해서 공포를 갖진마라ㅋㅋㅋ
어차피 니들이 먹는 약들 임상통과해서 좆도 문제없는거 검증된 약들만 파는거임
특히 느그나라의 식약처 깐깐해서 미국에서는 FDA승인난거도 별도로 검증안됐다고 승인 잘 안해줌
각별히 의사가 주의해야 하는 약같은건 처방하기 전에 니들 혈압이나 뭐 이런저런거 다 물어보고 처방함. 니들이 평소에 먹게되는 위장약이나 이런건 이미 수십년이상 써온거라 솔직히 별로 신경안써도된다 막말로 효과는 좆도 없을지언정 부작용도 좆도없음
약이란 원래 부작용과 효능을 저울질해서 써야 하는건데 확률 낮은 부작용 잡자고 약 또 처방하는건 나에게는 의미 불명임. 그 처방하는 약이 부작용 0% 약도 아니고 그 새로 처방하는 약의 부작용들하고도 저울질 해야 하는데 명확한 기전이나 이유도 없으면 애초에 뭐랑 저울질을 해야하는지도 모름.
ㅇㅎ 소화효소제 등 여러 복합제 중에 백인들은 굳이 먹을 필요 없는 경우에도 한국에선 쓰는 경우가 많다고 배움. 우리도 이론 상으론 쓸 필요 없다고 배우지만 의사가 그렇게 처방하고 환자가 달라는 경우도 있어서. 물론 갑자기 약이 바뀌는 경우는 있어도 저렇게 세 종류 쓰는 경우는 난 아직까진 못 봄.
한국은 처방전 나오면 부분만 바꾸거나 조제 안 하는건 안 되는거지? 나라면 그냥 환자에게 설명하고 의사한테 그것만 반려하고 말 일인데.
솔직히 NSAID 며칠 안 쓰는거면 다른 면에서 건강하면 그냥 그것만 복용하고 식후 복용하라고 하고 맘. 애초에 대부분 여긴 그렇게 처방하고, 오히려 이게 필요할 경우 약사가 의사한테 처방해달라 요청하기도 함. 근데 진경제는 레알 이해가 안 감. 다른 뭐가 없으면 진짜 의미불명인데.
보통 저렇게 위장약 세 종류 주는 의사는 거의 없고 위장약 하나에서 많이 바뀜. 이 부분은 의사 취향이라 리베이트인지 그냥 바꾼건지 구별이 힘들거든
나는 경력이 그리 길지않아서 잘 몰랐는데 같은 병원 의사 중 한명만 뜬금없이 다른 위장약 주는거보고 국장님이 리베이트 받은거일거라고 얘기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