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은 원래 수영복 회사였는데, 60년대 육상코치들이 디자인을 제안해서 만든것이다
출처 https://swimswam.com/dolfin-anchored-rich-american-history/
그렇다는건
돌핀팬츠가 없던 시절의 육상선수들
40~50년대에 활동했던 선수들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하며 훈련했던 선수들은 은퇴후 코치가 되었고
기량 향상을 위한 특유의 옆트임을 내고 달릴때마다 통풍이 잘되는 각도의 디자인을 고안하여, 돌핀사로 찾아갔지
그들의 헌신으로 돌핀팬츠가 후배선수들에게 점점 보급되어갔다
돌핀팬츠를 입고 뛰는 선수들
돌핀팬츠와 부르마, 숙명의 라이벌
누가 최고의 스포츠웨어인지 경쟁하던 80년대 마라톤의 모습
정말 아름다운 대결이다
이후 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신문잡지에 실렸던 돌핀사의 광고
그리고..... 수십년후
그들의 위대한 업적은 지금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수많은 무명의 러너들
인류의 빛, 인류의 희망, 위대한 영웅들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