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컨셉이 아닌 진짜 가정주부가

남편 몰래 AV에 출연했다가 들켜서 이혼한 

실제 사례들이 있어서 가져와 봄

 

 

우리나라로 치면 로톡(LAW TALK) 같은

일본의 온라인 법률 상담 사이트 중

이혼 전문 변호사 타케시타 류노스케가 운영하는 곳

 

타케시타 류노스케는 일본에서 저명한

이혼소송 전문 변호사인데

이 아재의 상담 내용 중

 

아내가 AV에 출연한 걸 알아버려서

이혼을 고민 중인 남편들의

사례가 몇 개 있음

 

사례1)

와이프가 AV에 출연한

사실을 알게되서

이혼하고 싶다는 한 남성

 

상담요청을 한 남자는

35살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재직 중

 

AV 출연 와이프는

5살 연하 30살

 

부부 사이에

생후 3개월 딸이 있다고 함 

 


이에 대한

타케시타 류노스케 변호사의 답변은

 

아내의 AV 출연은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된다

 

하지만

 

위자료 청구에 있어서는

 

결혼 전에 AV에 출연했는가?

결혼 후에 AV에 출연했는가?

에 따라 달라진다고 함

 


일본 민법에는

정조 의무 위반 (일본 민법 770조 1조 1항)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결혼 후

가정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AV에 출연한 것은

이 정조 의무 위반에 해당되서

 

아내에게 귀책사유가 99% 적용돼

아내가 남편에게

무조건 위자료를 줘야된다고 함

 

단,

 

결혼 전 과거에 출연한 AV를 발견해서

이혼 소송을 진행한 경우에는

위 정조 의무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고

 

도쿄 지방 법원 판례에 따라

과거의 사적인 일이기에

 

이혼 청구는 가능하지만

아내가 남편에게

위자료까지 줄 의무는 없다고 함

 

정리하자면

 

아내가

결혼 전 과거에 AV에 출연한 경우는

이혼 성립 가능

위자료 청구 불가능

 

아내가

결혼 후 유부녀 신분으로 AV에 출연한 경우는

이혼 성립 가능

위자료 청구 가능

 


재밌는 건

위 사례에 대한

상담 내용글 밑 댓글에

 

남편이

본인 상황을 한탄하며

여러 정보를 풀었는데

 

와이프가

계약한 AV 제작사는

유부녀물만 전문적으로 제작한 곳이라는 것

 

2019년에 첫 데뷔해서

2020년까지 총 4편을 찍었고

마지막 작품은 20년 4월에 나왔다는 등

 

그리고 이걸 본

일본 네티즌들이

해당 정보들을 토대로 추적한 결과

 




후카다 메이라는 가명으로

유부녀물에 출연했던 여배우가

맞는 것 같다는 의견들이 올라옴

 

이 아줌마는

데뷔작 인터뷰에서

 

대기업 재직 중인 남편과

태어난 지 얼마 안되는 딸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데뷔 시기와

출연 작품 갯수까지

기묘하게 일치

 

무엇보다

 

법률 상담 사이트에서

일본 네티즌들이

후카다 메이를 지목하자

 

댓글 달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져버림

 


 

사례2) 

이혼 전문 변호사 타케시타 류노스케

사이트에 올라온 2번째 사례는

 

'우연히 어떤 AV를 봤는데

출연자가 아무리 봐도

와이프 같다

 

몸에 있는 사마귀

점 모양

멍 자국 등도 일치한다

 

와이프로 추정되는 여자가

출연한 AV물은

 

단독작만 10여개

단체 난교물까지

합치면 20개가 넘어간다

 

정신이 나갈 것 같지만

아직 아들이 중학생으로

민감한 나이고

 

와이프와 결혼한지

15년이 넘어가는데

 

섣불리 이혼하기가 쉽지 않다'는 내용

 

 

여기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이혼하면 당신은 그냥 남남이 되지만

자녀는 평생 엄마가 AV 출연자라는 꼬리표가 붙으니

가장으로써 최대한 수습할 것은 수습하고 이혼해라"라는 것

 


또 어떤 의견은

여자가 단 것인데

 

'스스로

대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동시에 성매매업소에서 알바로 일하는 유부녀'라면서

 

'본인이 알바로 성매매를 하는 이유는

남편 몰래 생긴 채무 때문이니

 

AV에 출연하는 유부녀들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기에

아내의 채무 문제를 살펴보라'는 의견

 


그리고

남편이 다시 댓글을

달았는데

 

아내를 추궁해보니

채무 문제가 맞았다며

 

아내하고는 77년생 동갑으로

잘 살아왔는데

결국 중학생 아들이 아내의 출연 AV를 본 것 같다며

가정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적음

 

여기서

또 일본 네티즌들이

해당 정보들을 토대로 추리해보니

 




사사야마 노조미라는

이름으로 유부녀물에 출연했던

여배우가 유력 후보로 올라옴

 

(77년생 중학생 아들 등...)

 

마지막으로

위 사례 외에

 

아예 남편과 합의하고

AV에 정식으로 출연한

유부녀도 있는데

 



70년생

일본 아키타현 출신

야베 히사에라는 유부녀임

 

야베 히사에는

본명으로 AV에 출연했는데

오히려 남편이 AV 출연을 권한 케이스

 

야베 히사에가

일본 여성잡지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남편과 섹스리스로

한동안 살다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부부 간의 스와핑 파트너를

구할까 고민하던 중

 

남편이

그냥 AV에 출연해보라고 권했다는 것

 

처음에는 뭔 미친소리냐면서

따졌는데

 

오히려 남편이

 

"스와핑을 하면 어떤 미친놈들이 올지 모르고

성병 걱정도 되지만 AV에 출연하면

관리 잘 된 전문 남배우들과 관계하니

오히려 안전할 것"이라며 권유했다고

 

게다가 돈까지 벌 수 있다면서

 

지금은 AV 출연에 만족하고 있고

심지어 남편이 촬영장까지 데려다주고

데리러 온다고 함

 

상대 남배우에게 수고했다고 음료수도 챙겨주고

심지어 남편이 자신과 파트너인

어떤 남배우와는 형동생하며 지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