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 살았구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네

반대로 아프리카에서는 저렇게 웃는 얼굴로 손목을 딴거였음?

청나라 아재가 밥먹는 사진도 보니까 뭐 요새 먹방 bj들이랑 분위기 똑같더만 ㅋㅋ

공중부양이 의외로 저때도 있었네 ㅋㅋ

인생 네컷이네 ㅋㅋㅋㅋㅋㅋ

저걸 찍기 위해서 몇십분동안 저 포즈로 버티고 있었을 것을 생각하면

인간이라는거 거기서 거기라니까
저사람들 현재 스마트폰 주면 인스타를 빛냈을것

옛날 사진 인상깊은거 기억남 어느 부부 사진찍는거 처음에는 엄근진한 표정으로 찍다가 남편이 아내한테 장난치니까 웃으면서 사진 남긴거

저 손가락 하나에 눈 모으는 건 저 때도 있었네 ㅋ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와 옛날엔 어떻게 저런 옷을 입고 활동했을까 ㅋㅋ 대단하긴 함

19세기 아헤가오 있었으면 개꼴이였을듯 ㄹㅇ

엽사는 유구한 전통이다 ㅋㅋㅋㅋㅋㅋ

즐거움이 없다면 기계와 다를바없지

결국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

권투하는 숙녀들은 진짜로 싸움벌어지는 경우가 있었다는데 옛날 복싱경기는 휴식할때마다 선수 아내나 어머니들이  세컨드를 해주는 경우가 있었다는데 지 아들이나 남편 상태가 너무 맞아서 썩창이 나면 개빡쳐서 상대편 아내나 어머니 한테 달려들어서 캣파이트가 벌어졌다함

난 이거에 누가 캡션 붙여서 올린 게 제일 웃겼는데
"메리, 니가 뭘 입든간에 난 이거 입고 찍을거야 닥쳐"

ㅋㅋㅋㅋㅋㅋ

필름도 비쌀 텐데 저 때 점프샷 시도한게 의외네 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설명충 하나만 하자면 물에 사과 띄워놓고 입으로 무는 건 apple bobbing이란 전통 게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신기하던게 니콜라이2세 가족사진이던데
황제인데도 익살스럽게 사진찍은모습보면
저 양반은 그냥 일개귀족쯤만됬어도 행복하게살았겠거니 싶더라

다 죽은 사람들이구먼 멀

그때나 지금이나 카메라가 있으면 뻘짓하고 노는건 별다를바 없구나

엽사인가 하는 그거야?

원시 타와와 챌린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