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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한국 역사상 가장 어이없게 죽은 과학자.top [101]
      25413 192
        니가 국군이 왜 술쳐마시고 다니냐고 물어봤잖아. 1950년대 국군이 뭐 지금처럼 헌병들 돌아다니면서 입수보행만 해도 영창에 쳐넣고 그런 군기가 있었다고 생각함?
      44 한국 역사상 가장 어이없게 죽은 과학자.top [101]
      25413 192
        전선이 올라가면 서울은 비우냐? 거기다가 민간에 침투한 빨1갱이가 어디 있을 지 모르는데 당연히 치안유지 목적으로 주둔부대가 남아있지. 전쟁중인데 군인이 술 꼴아있냐고? 1950년대 국군을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라. 안 그래도 해방 직후 혼란한 상황에서 625 터지고 개박살난 상황에 윗대가리가 군수물자 대규모로 횡령해서 수만 명이 얼어죽고 굶어죽는 개판이었음.
      43 오버 테크놀로지 조선 [74]
      16898 97
        왜 그런거 1850년대에 한두개 나왔는데 금이빨 몇개 뽑고 샀나보지 뭐
      42 오버 테크놀로지 조선 [74]
      16898 97
        탄피 개념은 드라이제 소총이라고 있었음. 저때면 1850년대 이후니까. 다만 그 당시 총은 종이 탄피이니 당연히 황동탄피는 안씀
      41 싱글벙글 틀딱 글씨체 [74]
      15595 124
        50년대 공문서에도 저렇게 그냥 소리나는대로 적어놓은 글 종종 발견됨
      40 어르신과 틀딱의 차이점 [103]
      19737 182
        팩) 1950년대생 현역률은 30% 밖에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39 스압주의)일뽕놈들의 교묘한 주작질 [105]
      16783 188
        50년대빼면 매년 조금씩 나아지면서 다 그럭저럭 살았는데 뭐저리 왜곡을
      38 요즘에 웃긴거 던져보면 [60]
      16925 116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50년대에 전쟁터지고 페미가 날뛰었냐 뭘했냐 다들 잘먹고 잘살아보자고 독일서 남자는 광산 여자는 간호일 하면서 돈부쳤잖아
      37 메라포밍에 실패한 언냐 [42]
      12202 86
        남자 몸도 1950년대 그쯤까지는 약간 살집있고 퉁퉁한 씨름선수 같은 스타일이 유행이었다면 그 이후로는 근육 빵빵한 체형, 최근엔 호리호리한 체형에 근육 붙어있는 날씬한 체형으로 계속 변했을텐데, 저년들은 좀만 생각해봐도 될껄 왜 생각을 안하노
      36 스팀펑크 마녀 만화 [50]
      15441 124
        디젤펑크랑 스팀펑크는 다릅니다. 스팀펑크는 19세기 말~1차대전 이전의 석탄과 증기기관으로 돌아가는 벨 에포크 시대의 유럽의 모습이고 디젤펑크는 (이르면) 1920년대~1950년대 즈음 미국처럼 석유랑 원자력으로 돌아가는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 거. 어쨌든 원조인 1980년대에 상상한 미래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이버펑크랑은 다르게 스팀이던 디젤(아톰)펑크건 별로 암울하게 그려지는 법은 없음.
      35 일본 여성들의 패션 설명 만화 [13]
      2104 10
        병신아, 내가 50년대 미국 마피아야? 어디 양복만 입고 돌아다녀?
      34 23년만에 할아버지 시계를 수리한 펨코인 [55]
      14153 122
        억... 우리아버지도 저 모델은 아닌데, 오메가 손목시계있으신데... 50년대 생이시고, 항상 좋은거라고 징하게 말씀하셨는데... 시침에 야광다이오드?? 같은게 붙어있는거보니까 고급 모델은 아닌거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겠네
      33 중국의 아름다운 강 [52]
      17050 153
        하고는 있지 그것도 1950년대 부터....그런데 조지기는 수천년 했고 복원은 이제 겨우 시작단계...그리고 또하나 문제가 황하가 통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수자원보다 황하 수량이 적은 상황 그래서 강이 더욱더 작살나는중...물을 막쓰다 보니 강이 흐리지 않고 정체됨 黃河 斷流 로 구글링 하면 말라버린 황하 사진 쉽게 보수있음... 그러다 보니 역설적으로 황하의 가장큰 문제 홍수가 줄었는데 반대로 강도 줄어듬.. 여담이지만 지금 중국은 수자원 확보에 어마어마하게 공들이는중...메콩강하면 동남아 생각하는데 발원지부터 절반은 중국땅이거든 지금 중국은 거기도 댐으로 다 막아서 동남아 국가들 메콩강 수자원 작살나는중
      32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 [45]
      15465 92
        애초에 1950년대에는 다 독립했고. 그 이후부터 계속 지원받는데. 굶어죽을 정도로 못 산다면 그건 아프리카놈들 지들탓인게 맞다. 물론 어느 나라나 못사는 사람들이 있고. 어느 국가나 민족에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수는 있는데. 70년동안 지원받아쳐먹고 빈곤포르노나 찍고 있으면 어쩌자는건지. 흑인인게 특권인가? 미국에서도 인종차별 반대하는 흑인들이 황인종들 차별하는거보면 흑인들을 특별하게 도와야할 필요가 있는건지 의문이 들음
      31 국방부의 위엄 [65]
      20622 139
        수통도 50년대걸 쓰는데 70년대 방식이면 많이 좋아진거지
      30 핵융합 반대 이유 [117]
      15627 148
        1950년대 핵융합 연구가 일부 강대국에서 극비로 이루어졌는데 이때 당시만 해도 스텔러레이터로 지랄해봤자 500만 도도 넘지 못했음. 소련의 토카막에서 최초로 천만 도 넘겼고 이후로 JET 같은 데서 3억도까지 찍었음. 어려운거지 발전은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어. 최근에는 ITER도 완공 직전이고 관성가둠 방식은 출력이 입력보다도 많은 걸로 앎.
      29 싱글벙글 1955년식 유머 [61]
      15510 105
        1955년, 즉 1950년대 개그다.
      28 한국군 장성들을 절망 시킨 소련군 퇴역장성의 한마디 [148]
      23187 144
        정신을 못차리긴 너가 못 차린거라니까? 현실에 입각한 새끼가 핵을 빼놓고 현대전을 말해? 느금마가 니 낳을 때 콘돔 까먹어서 실수로 낳았다는게 훨씬 현실적이고 합리적이겠다ㅋㅋ 잼민아, 정신 차려라. 우리나라가 50년대에 좆박고 다시 회복한게 정말 대단한거지만 그와 반대급부로 나라 내실은 썩어들어갔다 니가 그렇게 부르짖는 국군? 러시아가 당장 남한 침공한다고 하면 탈영병들 얼마나 있을거 같냐? 그리고 뭐 방어기재가 약해? 얘는 진짜 뭘 모르는거냐? 냉전시대 예산안 생각 안하고 싸지른 미국이 얼마나 끔찍할정도로 강력했는지 몰라? 냉전 시대에 얼마나 많은 핵전쟁 발발요소가 있었는지 모르는거야? 잠수함에 있는 소련군 하나가 버튼만 하나 눌렀어도 지금 남한의 상황이 얼마나 달라질지 알기나 하는거야? 미국과 소련은 눈치게임만 한게 아니야 병신아 겉으로 보기에 차가우니까 냉전이지, 그 안에는 얼마나 처절한 진영싸움이 있었는지 모르는거냐? 씨발 이 병신새끼는 내가 병신인거 알고 설렁설렁 말하니까 대가리가 딸리는거냐? 왜 니 논리나 근거가 딸리니까 패배를 인정하지를 못하니? 뭐 씨발 "됐다~ 라면서 어른스럽게"? 니애미도 니가 여기서 뇌피셜 싸면서 지랄하는거 보면 그럴 수 있을거 같냐? 찐따같은건 논리도 뭣도 없이 그냥 징징대는 너임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기는 분명 논리적이고 이지적인데, 인터넷에서 모르는 놈한테 처발리니까 패배를 인정 못하는 거잖아
      27 약혐)사람이 방사능에 피폭되면 생기는 일들 [61]
      18560 112
        핵융합 뉴스만 뜨면, 별 병신같은 틀딱들이 와서 MB가 일본한테 기술유출했네, 중국이 스파이 보내서 다 빼가지 않게 비밀리에 해야하네 마네 하는데 애초에 1950년대에 서구권 강대국들이 이러한 생각을 품고 극비리에 자기가둠 장치를 이용한 핵융합 연구를 진행했는데 수십 년이 지나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음. 그나마 성공적인게 소련의 토카막이었고. 그래서 그 이후로 핵융합 연구는 국제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루어지는데 아니 그냥 좆같아서 써봤다 반일틀딱들 뒤졌으면씨발
      26 기내식의 진화 [3]
      1031 2
        실제로 비행기 죄석의 간격은 1950년대 707기 날아다닐때보다 훨신 더 줄어듦
      25 2차세계대전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10]
      1203 11
        그런데 나는 딱 무솔로니라면 파시스트도 괜찮은게 저사람은 엉망이였던 이탈리아 경제 초기에 잡아두고 특히 유대인이나 유색인종대신 이탈리아 국민들의 고혈을 좀먹던 마피아들 군부동원해서 싸그리 잡아 소용소에 처넣어 민생안정과 치안확보를 꽤했음, 미군들이 멍청해서 이탈리아 정복 후 무솔로니를 히틀러나 히로히토랑 동급으로 봐서 마피아들을 정치범들인줄 알고 다 풀어주는 바람에 60년대에 아주 이탈리아는 물론 종전후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시칠리아 마피아들의 추가 인력보충으로 미국까지 개판됨, 진짜 히로히토랑 히틀러가 자신들의 1기선배였던 무솔로니로부터 제대로 파시즘을 배웠다면 독일은 2차대전때 폴란드를 침공하는게 아니라 폴란드를 도와서 소련을 정벌하고 러시아인들을 스탈린로부터 해방시켰을지도........... 그러면 프랑스랑 영국이랑 미국이 독일을 도왔을것이고, 일본도 미국의 도움을 받아 중일전쟁 대신 중화민국과 함께 소련을 정벌해 2차대전은 커녕 냉전까지 1950년대에 종식시켰을 수 도 있었을거임......
      24 아 그니까 혹시 모른다니깐? [93]
      17734 143
        핵무기가 이미 1950년대 나온무기라 못만드는나라없다 지구상 어느나라도 어느정도 경제력만있으면 핵무기 쉽게만듬 파키스탄도 가지고있는게 핵무긴데
      23 체벌 부활이 필요한 이유...jpg [151]
      17167 97
        치안 좆박는건 엄밀히 말해 빈부격차가 가장 크지, 중산층 이상에서 지들끼리 강력범죄 저지르는 경우가 얼마나 될 것 같음? 그리고 공권력 맛 좀 봤다고 양아치 에서 범죄자로 렙업 할 애들이 체벌하면 그런 일이 없어짐? 체벌이고 뭐고 떠나서 기본 학생인권 개념 자체가 없던 1950년대에 청소년범죄 보면 지금은 그냥 애들장난 수준에 심지어 90년대만 해도 학교끼리 연장들고 패싸움 했던게 비일비재 했다, 그땐 체벌이 없었나?
      22 싱글벙글 응우옌네 쌀국수집 근황 [39]
      15792 118
        50년대 한국에서 -미제- 써붙여서 속여팔던거랑 비슷한거같음
      21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ㅇㅇ (1.224): 50년대생 80년대학번 현재 60대를 뜻하지 ㅇㅇ 니 부모중에 대학 나온 사람 1명도없어? 586 뜻도 모르면서 586 40대 쉴드치던놈이었노 ㅋㅋㅋㅋㅋㅋㅋ
      20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저새끼들이 악질인게 마치 경제성장을 지들이 이뤄낸것 마냥 꺼드럭거리는게 개좆같음. 정작 진짜 경제발전 발판 마련한건 그 윗세대인 50년대 6.25전쟁세대이고 이들 대부분이 머학안나왓어도 상고~공고에서 일찍이 취직해 개같이 일하며 밑바닥부터 일궈냈지. 그러다 외환위기 터지니까 만만했던 이들인 이 세대가 바로 팽당하고 저 좆팔육새끼들이 꽁으로 차지하게 된거고. 그 주류들이 현 민좆괴뢰당 당원 대다수더라.
      19 영연방 왕국 국왕 엘리자베스 2세.JPG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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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안 나와서 그렇지 1950년대면 이 승만 정권 때부터 아니 노
      18 정체불명의 권총 이야기 [55]
      15123 130
        1950년대였어도 저건 만듬
      17 음란마귀도 실직할 수준의 영어해석 [47]
      17516 162
        프랭크 시나트라가 1950년대에 발표한 노래제목인데 성적인 의미였으면 1950년대 미국 애들이 가만히 놔뒀겠냐. 성시경 미소천사 가사같은 그런 느낌인거지.
      16 중국의 애국 '항미원조'의 결과 [60]
      16570 163
        손절은 타이밍이라니까. 50년대야 냉전에 지네들 내전한지 얼마 안됫었다 치더라도. 그뒤로 손절 타이밍이 몇번이고 있었는데 아직도 항미원조 하고 있는지 모르겟다.
      15 펌) 군대에서 간부한테 당했던 개같은 부조리 [144]
      28328 217
        좆같은 정신력만 강조하니 이 모양이지 계집년들이 요즘 군대 잘해준다고 캠프라고 그러잖아? 아니 씨발 당연히 군대가 평소에 좋아야 전투력이 유지가 되지 그럼 시발 50년대마냥 개돼지 사료주고 사격하는데 귀마개 안하고 해서 이명오고 귀머거리되면 시발 정신력을 떠나서 임무수행을 못하는데 걍 시발 대한민국은 이래서 문제야 좆같은 정신력만 존나 강조해 ㅋㅋ 무슨 황군후예고 뭐고를 떠나서 걍 좆도 가난해서 사람 착취하던 걸로 돌아가던 나라라 참 병신같은 사상에 물들어있음.
      14 우리나라 공군 근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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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공군 유튜브 되게 잘되있음... 1950년대 월간 공군 만든거 정통성계승해서 따로 부서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함
      13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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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쏘련 연구개발(R&D) 공적자금에 대한 경쟁 자유기업 경제 옹호자들은 공적 소유와 계획경제는 혁신을 억누르는 반면, 자유기업은 그것을 고취시킨다고 사람들이 믿도록 하려한다. 그렇다면 다음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 쏘련은 처음으로 우주 탐사 기록을 세우면서, 1950년대에 우주공간에서 미국한테 승리함으로써 결국 워싱턴이 발작을 일으키도록 하지 않았는가? * 구글 검색 엔진의 기법에서 인터넷, 발전된 약품들과 아이폰까지, 미국에서 대부분의 혁신은 사적기업 투자에서가 아니라 정부 자금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가? 사실상, 혁신과 관련한 진실은 자유기업을 장려하려는 사람들이 우리가 믿게끔 하려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혁신은 자유기업에서가 아니라, 그것을 추진하는 계획과 공적 자금에서 나온다. 보다 더 역동적이라고 여겨지는 미국에 비해서 쏘련은 언제나 부족한 둘째가는 국가라는 그릇된 견해에 비춰 생각해 봤을 때, 우주에서의 쏘비에트 성취물들은 정말 놀랍다. 인공위성 발사, 동물 궤도 비행, 인간 궤도 비행, 여성 궤도 비행, 우주유영, 달 충돌(moon impact), 달 뒤쪽 이미지 촬영, 무인 달 연착륙,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과 행성 간 탐사 우주선이 쏘련이 최초로 한 성취물들이다. 쏘비에트 경제의 이른바 숨 가쁜 혁신으로 쏘련이 미국에 승리한 뒤, 워싱턴에 불러일으킨 충격은 미국이 훨씬 더 첨예하게 이데올로기적 경쟁을 가속화하고 우주공간에서까지 쏘련의 행동을 따르도록 자극했다. 쏘비에트가 했던 것처럼 워싱턴은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을 강화하는데 공적 자금을 사용했다. 이는 국방고등연구기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을 통해 진행되었다.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은 공적자금을 군사나 우주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에게 전달하고는 했다.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을 통해 나온 혁신의 대부분은 궁극적으로 사적이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려고 하는 사적 기업 투자가들에게 돌아갔다 (Mazzucato, 2011). 이런 식으로, 사적 투자가들이 자신들의 자본 투자 위험성을 줄이게 되면서, 자유기업이라는 신화는 마치 그것을 그들이 한 것처럼 우리를 믿도록 한다. 이 신화를 통해서, 훨씬 더 통찰력 있고 대담한 자본가들은 그들이 결코 지불하지 않으려 했던, 연구에 대한 자본 손실 대신에 상당한 이윤을 얻게 된다.
      12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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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장은 둔화되었나 1928년에서 1989년까지 소비에트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는 동안에도 북미 경제, 서유럽이나 일본의 경제를 넘어섰던 적은 없다. 따라서 러시아의 1인당 소득은 산업화된 자본주의 경제보다 언제나 낮았다. 소득과 생활수준의 상대적 부족은 공적 소유와 계획이 비효율적이라고 악선동 되는데 이용되었다. 오히려 실제로는, 부유한 자본주의 국가보다 뒤처져 출발했기에 쏘련은 더 많이 나아갈 것이 있었다. 1928년에 경쟁이 시작되었을 때, 쏘련은 여전히 거대 농업 국가였던 반면 미국은 산업화되어 있었다. 때문에 쏘련은 억압적인 짜르 러시아 시절에 미국이 이미 이루었던 것들을 진행시켜야 했다. 또한 쏘련은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일본이 공식, 비공식적 제국들에서 착취한 부와는 달리, 다른 나라에서 착취한 부 없이 이러한 것들을 이룩해야 했다.(Murphy, 2000) 사실 쏘련도 헤게모니를 발휘하는, 일종의 제국이 동유럽에 있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직후를 제외하고 이러한 국가들은 결코 경제적으로 쏘련에 착취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동유럽에 원료를 수출하고 생산물을 수입하는 쏘비에트는 위성국과의 무역관계에서 손실을 보게 되었다. 나토의 창설에 대한 방어적 동맹으로 형성된 바르샤바 조약의 일부로 남아있는 조건과, 공적 소유와 계획 체제와 유사성이 있는 한 모스크바는 동유럽 동맹이 스스로의 방향성을 세우도록 허락했다. 곧 쏘비에트 주도권은 이러한 두 가지 조건을 적용하는데 제한받게 되었다(Szymanski, 1979). 1970년대 중반까지 워싱턴에서는 쏘비에트 경제가 미국을 추월하려 한다는 심각한 우려가 있었다. 워싱턴에서는 언제나 미국의 평균소득이 더 높고, 높은 생활수준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자유 기업체제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도록 했기에 쏘비에트가 선두가 되는 것은 자본주의 정당성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었다. 미국에서 신중하게 만들어진 수치에 따르면 쏘비에트의 GNP(국민총생산)가 미국 GNP수준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1950년대에 쏘비에트 경제는 미국 경제의 1/3 수준이었는데 8년 뒤에는 거의 1/2 수준으로 성장했다(Sherman, 1969). 1975년까지, CIA는 쏘비에트 경제가 미국 경제의 60%정도 수준이라고 추정했다(Kotz와 Weir, 1997). 하지만 쏘비에트의 경제성장은 느려지기 시작했다. 알렌이 연구한 수치(2003)에 따르면, 쏘비에트에서의 일인당 GDP(국내총생산)가 1928년에서 1970년까지는 매년 3.4%가 증가했지만 1970년에서 1989년까지는 이전의 반도 안 되는 수준인 1.3%가 되었다. 우주경쟁에서 패배한 것에 경각심을 얻고, 경제적으로도 쏘련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상이 사실로 되어가는 것에 동요된 미국이 쏘비에트 경제 발전을 방해하지 않았던가? 냉전은 쏘련의 성장 전망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부와 연줄을 정치적 지배를 위해 이용하려는, 산업과 거대 금융의 지도자들에게는 계획, 공적 소유의 경제가 저주의 대상이라는 것을 쏘비에트 지도자들은 인식했다. 쏘련은 여러 차례 침입을 받았으며, 쏘비에트를 지도에서 쓸어 없애버리려는 자본가들의 공격에 두 차례 놓였다. 앞으로의 공격을 막기 위해, 군사적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었다. 때문에 쏘련은 자본주의 주변 국가들과 평화공존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등하게 하려고 온힘을 다해 노력했다.(Szymanski, 1979) 그러나, 이데올로기적 경쟁국들에 비해 쏘련 경제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문제들이 발생했다. 힘들게 군사적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미국과 나토 국가들이 군사비에 쏟아 붓는 것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율의 국내총생산(GDP)을 군비에 소비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 나라를 경제적으로 따라잡기 위해 산업 확장에 할당할 수 있었던 자원은 그 대신 자기 방어에 돌려져야 했다. (Murphy, 2000).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쏘련은 국내총생산의 12-14%를 군대에 소비했다. (Szymanski, 1984; Allen, 2003) 레이건 행정부가 쏘련 경제가 뒤떨어지지 않도록 따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예상하고 미국 군사비 지출을 대폭 인상했을 때, 그 수치는 이후 훨씬 더 올라갔다.
      11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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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비에트 1인당 국내총생산 성장 수준은 주요 자본주의 국가 경제 보다 순조롭게 성장하였는데, 좀 더 적절한 비교를 위해 그 동안에 쏘비에트 경제와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의 경제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1928년 쏘련은 여전히 주되게 농사를 짓는 국가였고 서유럽과 북미에서는 농민이 소수였던 것에 비해 쏘련의 대다수 인민은 농업에 종사했다. 따라서 공적소유와 계획경제로의 이행기에 있는 쏘련 경제는 산업화된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와는 무척 달랐다. 반면 그밖에 자본주의 국가들 또한 주로 농업국으로 쏘련과 유사한 상태였다(Allen, 2003). 따라서 쏘련과 경제 상태를 비교해야 하는 나라들은 미국이나 다른 발전한 공업화된 국가들이 아니라 나머지 자본주의 국가들이다. 1928년부터 1989년까지 쏘비에트 1인당 국내총생산은 다른 부유한 국가들의 성장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다른 모든 지역 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했다. 따라서 쏘련 공적 소유와 계획경제는 더 부유한 자본주의 국가 경제를 능가했을 뿐만 아니라, 1928년 쏘련과 가장 흡사한 경제 상태였던 나라들보다 훨씬 더 빨리 성장했다. 그 예로 미국 외부 남쪽 핵심인, 남미 국가의 1인당 국내총생산은 (1990년 미국 달러로) 1,132달러였는데 쏘련의 1,370달러와 거의 비슷했다. 1989년이 되어 남미의 1인당 국내총생산 수치는 4,886달러에 달했지만, 쏘련에서의 평균 소득은 7,078달러로 훨씬 더 높게 상승했다 (Allen, 2003). 공적 소유와 계획 경제는 남미 자본주의 국가들과 동등한 출발점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수준을 훨씬 더 높게 끌어 올렸다. 더욱이, 쏘련의 평상시 경제가 충실하게 성장한 반면에 남미 경제는 기업들이 주기적으로 폐업을 하고 피고용자들이 정리해고 되면서 발작적으로 성장했다. 공적 소유와 계획이 생활수준을 올리는데 어떻게 더 잘 작동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는 아마도 중동과 남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쏘비에트 중앙아시아의 소득을 비교해보는 것일 것이다. 1928년, 이들 지역들은 산업화 국가의 이전 단계에 있었다. 공적 소유와 계획 경제 하에서, 쏘비에트 중앙 아시아 소득은 1989년 1인당 연간 5,257달러 수준으로 성장했다. 그러한 성장은 인근 자본주의 국가들인 터키보다 32%, 이란 보다 44%, 파키스탄 보다는 241%가 더 높은 것이었다(Allen, 2003). 중앙아시아를 보면 쏘련 변경 지역의 생활수준이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다는 것이 분명하였다. 자유기업 경제 옹호자들은 공적 소유와 계획경제는 혁신을 억누르는 반면, 자유기업은 그것을 고취시킨다고 사람들이 믿도록 하려한다. 그렇다면 다음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 쏘련은 처음으로 우주 탐사 기록을 세우면서, 1950년대에 우주공간에서 미국한테 승리함으로써 결국 워싱턴이 발작을 일으키도록 하지 않았는가? * 구글 검색 엔진의 기법에서 인터넷, 발전된 약품들과 아이폰까지, 미국에서 대부분의 혁신은 사적기업 투자에서가 아니라 정부 자금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가? 사실상, 혁신과 관련한 진실은 자유기업을 장려하려는 사람들이 우리가 믿게끔 하려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혁신은 자유기업에서가 아니라, 그것을 추진하는 계획과 공적 자금에서 나온다. 보다 더 역동적이라고 여겨지는 미국에 비해서 쏘련은 언제나 부족한 둘째가는 국가라는 그릇된 견해에 비춰 생각해 봤을 때, 우주에서의 쏘비에트 성취물들은 정말 놀랍다. 인공위성 발사, 동물 궤도 비행, 인간 궤도 비행, 여성 궤도 비행, 우주유영, 달 충돌(moon impact), 달 뒤쪽 이미지 촬영, 무인 달 연착륙, 우주 탐사선, 우주 정거장과 행성 간 탐사 우주선이 쏘련이 최초로 한 성취물들이다. 쏘비에트 경제의 이른바 숨 가쁜 혁신으로 쏘련이 미국에 승리한 뒤, 워싱턴에 불러일으킨 충격은 미국이 훨씬 더 첨예하게 이데올로기적 경쟁을 가속화하고 우주공간에서까지 쏘련의 행동을 따르도록 자극했다. 쏘비에트가 했던 것처럼 워싱턴은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을 강화하는데 공적 자금을 사용했다. 이는 국방고등연구기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을 통해 진행되었다.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은 공적자금을 군사나 우주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에게 전달하고는 했다.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을 통해 나온 혁신의 대부분은 궁극적으로 사적이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려고 하는 사적 기업 투자가들에게 돌아갔다 (Mazzucato, 2011). 이런 식으로, 사적 투자가들이 자신들의 자본 투자 위험성을 줄이게 되면서, 자유기업이라는 신화는 마치 그것을 그들이 한 것처럼 우리를 믿도록 한다. 이 신화를 통해서, 훨씬 더 통찰력 있고 대담한 자본가들은 그들이 결코 지불하지 않으려 했던, 연구에 대한 자본 손실 대신에 상당한 이윤을 얻게 된다. 이것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위험과 불확실성이 높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공공에게로 부담시키면서, 자기 자본은 수익이 빠르고 위험이 적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훨씬 낫다. 투자자들은 돈과 영향력, 연줄을 이용하여 정치인들을 성공적으로 압박하여 만족스러운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다. 사실 자유 기업은 속임수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위험은 ‘사회화되고’(즉, 사기를 당하는 대상이라 할 수 있는 공공에게 부담을 주는) 이윤은 ‘사유화’(연구 개발에 대한 자금의 부담을 공공이 지도록 정치인들을 잘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된다. 블락과 켈러(2008)의 연구는 1971년과 2006년 사이에 R&D 매거진의 88개 최고의 혁신 중 77개는 미국 정부로부터 전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마주카토(Mariana Mazzucato)의 연구를 요약하면서 가디언의 논객인 시우마스 밀네(Seumas Milne)는 2012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구글의 성공을 뒷받침해주었던 규칙은 공적인 자금지원이었다. 애플사의 아이폰 기술은 공공부분에서 고안된 것이었다. 미국과 영국에서 획기적인 ‘신약물질’을 개발하는데 자금을 제공한 것은 거대 제약회사가 아니라 정부였다. 사적 기업은 그 뒤에 사소한 변화를 가했다. 그리고 핀란드에서 노키아의 초기 발전과 투자에 대한 수익을 지원한 것은 공공분야였다. 원자력발전, 인공위성과 로켓 기술, 인터넷이나 다른 혁신적인 사례들은 공적 자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사적 이윤을 위해 이용되어왔다. 미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2011년 국정 연설에서 이러한 사기적 속성을 인정하였다. ‘우리의 자유 기업 체제는 혁신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연설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곧 ‘기초 연구 분야에 투자를 하는 것이 기업에게 항상 수익성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정부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최첨단 과학자와 발명가들을 후원하며 제공했다.’라며 자기 모순적 말을 했다.” 이는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1) 미국은 쏘비에트의 국가 지도적 연구 모델을 모방하면서 경제적 혁신을 촉진하였다. 자유 기업으로서는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2) 미국은 공공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쏘비에트 모델을 모방하기 보다는, 공적 자금을 사적 이윤을 위한 연구개발(R&D)로 유입시켰다. 두 번째 특징에서 세 번째 특징을 유추할 수 있다: 사회적인 손실을 통해 생겨난 이익을 쏘비에트는 사회화했지만 미국은 사유화했다는 것은 두 체제의 상반된 본질을 보여준다: 하나는 대중의 이익을 위해 조직된 대중 지향적 사회, 하나는 경영권을 가직 소수의 이익을 위해 조직된 상업적 사회. “기초 연구 분야에 투자를 하는 것이 기업에게 항상 수익성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미 대통령이 고백했던 것처럼 자본주의는 혁신을 촉진하지 않는다. 반면 국가 주도적 지원이 혁신의 원천이다. 분명 정치적인 문제로 두 가지 환상이 조장되었다. (a) 공적 소유와 계획의 체제는 혁신을 억압한다. (b) 이윤체제는 혁신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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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답답한 우리 선조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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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젊은 사람...배를 안타는 이유 ㄹㅇ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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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새끼들 순박한건 1950년대 이후로 개소리임
      1 싱글벙글 장동민 민간인이 군대 뚫은썰.jpg(스압)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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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에서 퍼온 내용: '1950년대 후반 대대장이 수하를 무시하고 들어가려 했기에 경계근무를 서던 이등병 초병이 대대장을 정말로 사살하였다. 이 후 해당 병사는 어떠한 징계나 처벌을 받지않고 무죄방면되었다.'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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