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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열도에서 오징어게임잡겠다며 자신한 일본침몰근황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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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애들 5~60년대는 영화 잘만들었는데 후에 만화랑 애니산업에 몰빵하고 시들어버린 느낌임
      44 일본의 황우석 오보카타 하루코의 만능세포 사건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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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 학계 : 달에 사람을 보냈다 , 슈퍼박테리아를 만들어냈다 현재 학계 :
      43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그래 씨발 60년대생 50대 80학번인데 순서 착각했다. 그래서 40대가 대충 뭐했는지 설명좀
      42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60년대생 80년대학번 현재 50대를 뜻하지 ㅇㅇ 니 부모중에 대학 나온 사람 1명도없어?
      41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586은 보통 5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을 가리키는 말인데 저학력이라고 까는건 ㅋㅋ 애초에 586이 뭔지 모르는 놈이 만든 짤인듯
      40 586세대 특징 [195]
      18236 192
        '학번'이 없으면 586이 아님. 50대의 80년대 학번을 가진 60년대생이 586인데, 윗세대와 동시대 비대졸자랑 여자들이 지 몸 갈아가며 경제발전시키는 동안 이 새끼들이 정치검사부터 온갖 추잡하고 깡패같은 권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아닌척 근근거리는 세대임. 태생부터 엔젤두한이 국격이랍시고 미디어 봉쇄하고, 좆86 특유의 위선이 당시에는 허구적인 계급의식이라며 당시에도 비판받음. 그냥 태생부터 한계가 명확했던 좆병신 집단임
      39 일본이 위안부를 인정 안하는 이유 [200]
      25506 145
        양공주는 주로 미군 상대, 기생관광은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 상대 둘다 90년대 초까지 있었고, 특히 양공주는 한 60년대까진 한국군이 포주역할 했다고 알고있음
      38 싱글벙글 젠더 소신발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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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동성애은 1960년대부터 의학계에서 장애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
      37 일본이 위안부를 인정 안하는 이유 [200]
      25506 145
        미 군정 시기가 아니고 대략 전쟁 후 50~60년대 쯤이다. 전시도 아닌데 국가가 나서서 젊은여자로 하여게끔 외화벌이 시키던 그런 이력이 있었단 말이지. 딱 1가지 차이점은 외국으로 가게 하지 않았다는점
      36 일본이 위안부를 인정 안하는 이유 [200]
      25506 145
        기사 보니 1860년대 이전부터 1920년 금지될때 까지 확인된거만 50만명 1억 달러 이상 벌어들였다함. 한번에 50만명이 아니라 대충 1년에 만명씩이라고 생각
      35 괴상한 인테리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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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그플레이션 났던 때나 레이건 시기 같은건 보통 1980년대를 이야기 하는데, 이 승만은 죽은게 1960년대인거 보면 진짜 연관 좆도 없는데 왜 빠는건지 진짜 모르겠음
      34 길거리에서 사라지고 있었던 점자블록 jpeg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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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자블록이라는 게 60년대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거임. 스마트폰이나 센서 기술 엄청 발전한 현대 사회에선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그런 쪽으로 궁리해야지. 점자블록 자체는 비 오면 미끄러워지고 일반인들 통행에 불편 주는 거 맞음.
      33 넷플릭스 유영철 다큐에 불편러들 총출동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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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악 킬러 60년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년대가 현대가 아니라고? 그럼 니 기준 현대가 언젠지 나는 감도 안잡힌다.
      32 훌쩍훌쩍 흙수저 판녀........jpg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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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정도 어린 시절이면, 부모님이 대놓고 출생 신고도 안 하는 막장 집안이거나 어린 시절이었을 때가 1960년대 정도는 돼야 하나?
      31 코스트코의 천장 파이프 정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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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시스템 자체는 존나게 오래됐음. 1960년대 미국 우체국이나 관공서에도 썼으니까
      30 졸지에 남자가 돼버린 여성 철학자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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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의 인종차별주의자들과 다를게 뭐가있냐 지금
      29 1996년에 향년 19세로 사망한 가수가 한 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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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586도 말이 586이지 전혀 획일화가 안되잖아. 아직도 NL인 인간이 있는가하면, ㄴㄹㅇㅌ도 일뽕 글에서 자주 목격되는 행동력 강한 인물들은 죄다 60년대생에 80년대 학번이고, 반(反)운동권으로 대학 다닐때부터 시위하고는 거리 먼 80년대 학번 아재들도 여럿봄.
      28 달 착륙과 동시에 착륙장을 만드는 기술 [106]
      27150 144
        60년대에 그런 통신망을?? ㅁㅊ네
      27 달 착륙과 동시에 착륙장을 만드는 기술 [106]
      27150 144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미국은 1960년대에 무유도방식으로 미사일을 12,000km 날려보내서 120m 원 안에 처박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든 나라임 마찬가지로 60년대에 이미 명왕성까지 통신 가능한 통신망도 구축했음 그런데 무엇을 못하리
      26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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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말이 맞다. 1930~40년대 생 진짜 어르신들은 86놈들을 어떻게든 잘살게 해주려고 혜택을 만들어줬지만 86세대는 그와는 반대로 바로 아랫 세대인 1970년대 생 에게 부터 엄청나게 가혹하게 빨아먹었다. 70년대 세대가 학생이던 시절 60년대생들이 교사였는데 그들이 한 거라고는 빠따질밖에 없었고 주먹구구 식으로 가르쳐서 70년대생들을 전부 돌대가리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작 IMF 터지자 70년생들이 사회초년생이 되었는데 아무런 배려도 해주지 않았다. 때리긴 많이 때렸지만 정작 그러고 끝인 게 86세대가 바로 아랫 세대인 70년대 생에게 저지른 행동이다.
      25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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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번대 학번 60년대생 세대
      24 대한민국 86세대의 업적과 민낯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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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학번 60년대생 원래 386이었는데 3이 30대라 계속 바뀌어서 걍 86이라 한 듯
      23 퀴어 축제가 즐겁다는 병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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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60년대 흑인들의 민권운동 (Civil Rights Movement)를 상기해봐. 물론 이때 흑인들은 노예로 해방된지 100년이 넘어가던 때였지. 노예나 쌍놈은 확실히 아니였지만 미국사회 곳곳에서 2등시민으로 차별과 불이익을 받았잖아. 그리고 그걸 바꾸기 위해서 뛰쳐나오고 목소리를 낸거고. 게이도 마찬가지야. 2등시민으로 엄청난 차별과 불이익이 한국사회 곳곳에 존재하잖아. 물론 퀴어축제의 어떤 모습들이 과하다는건 나도 인정하겠음. 하지만 하루정도는 유쾌, 관대한 마음으로 넘어갈 수는 없는걸까? 심지어 그 엄숙, 잔인하던 고대 로마사람들도 매 12월에 사투르날리아라는 축제를 열어서 주인과 노예가 옷을 바꿔입고 그 날만큼은 노예가 주인에게 직언을 할수있는 권한을 주었다는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정도면 더 높은 기준으로 소수자를 대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22 [폴란드볼] 실업률 40 퍼센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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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1년, 그동안 온통 이슬람 교육 일변도였던 사우디에 리야드외 제다를 중심으로 첫 공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그마저도 여학생들을 제외한 100% 남학생 대상 교육이었음에도 반발은 엄청났죠. 특히 종교 지도자들의 비난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이들은 공교육을 시도한 파이살 왕자를 찾아가 온종일 항의를 이어갔는데, 주요 논지가 '무신론(물리학)'과 '마술(화학)'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말이 되냐! 였습니다. 도대체 물리학의 어디가 무신론이고 화학의 어디가 마술인지는 신경쓰지 말도록 합시다. 아무튼 걔네들은 그렇게 말했어요. 교육감이 직접 나서 학생들이 이 과목을 배워야 카이로나 베이루트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사우디의 미래 인재가 탄생할 수 있다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종교 꼴통애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왕자를 비난하기만 했습니다. 보다 못한 왕자는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화학을 가르치지 말고 '물질의 본성'을 가르치세요. 물리학을 가르치지 말고 '사물의 본성'을 가르치세요." 즉 물리학과 화학 과목의 이름을 좀 더 '이슬람스럽게' 바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과목 이름만 바꾸면 무신론 운운은 하지 않으리라는 계산이었죠. 언뜻 보면 그냥 미봉책 같지만 이 전략은 의외로 잘 먹혀 종교 지도자들의 분노가 크게 가라앉았고, 학생들도 계속 물리학과 화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로서는 도통 이해가 안 되지만 나라 자체가 이슬람에 살고 이슬람에 죽는 사우디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이후 파이살 왕자는 1960년대에 왕으로 즉위하여 자신의 교육 개혁을 밀어붙여 여학교도 세우고, 이집트나 요르단 등에서 우수한 교사를 초빙해 가르치기도 하는 등의 정책을 폈습니다. 물론 여학교 설립 때도 엄청난 반발이 있는 등 저항의 목소리도 컸지만 어쨌든 사우디의 발전을 위해선 필수적인 일이었고, 현재는 그 체계가 그럭저럭 자리잡혀 사우디 학생 대부분이 기본적인 교육은 다 받고 있습니다. 그 학교 수업의 절반 이상이 쿠란 교육에 할당되는 등의 비상식적인 면이 없진 않지만요. 출처: 캐런 앨리엇 하우스 지음, '중동을 들여다보는 창: 사우디아라비아', 2016.
      21 찐따 아싸 화법을 정확히 보여준 사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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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 프랑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존나 우월감에차있었겠네
      20 대테러부대에 방패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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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8A5K 너무 과대평가하지마라, 60년대 미사일에도 딱 한방만 맞으면 불타오르고 분해되던 이스라엘 M60보다 방어력 더 구리다
      19 게임중독은 가난병이다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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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ㅋㅋ 요새 급식들 촉법소년 이용한다 뭐다 하는데 60년대 고딩들이 패거리 이뤄서 사람 패죽이고 다닌 거 보면 걍 예나 지금이나 ㅋㅋ
      18 전형적인 위선자들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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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오직 경제 원칙만을 본 거일 뿐임. 공장법의 최초의 형태는 산업혁명의 시작은 1760년대 1800년대 초고 어느 정도 완성이 된 1830년대 그리고 그 이후에 점차 각종 개정을 통해서 지금의 형태로 점점 나아감. 여기다가 아동 노동자의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더하면 정책으로 인해서 해고당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그마치 70년+의 시간임을 감안해보면 어렵지 않음. 바로 기술의 발전임. 산업혁명 이후 최초의 기계들도 효율이 엄청났지만 기계들은 지속적으로 개량을 이어나갔을테고 한 명이 담당할 수 있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소소한 업무를 담당하던 아이들보다 숙련된 노동자 한 명이 더 중요한 상황이 오게 될 수 밖에 없음. 이렇기 때문에 본인도 언급했듯이 아동 노동자들의 숫자는 비슷하다고 했듯이 구식 기계 위주의 공장들은 여전히 아동노동을 크게 사용했을테고 신식 기계들을 들이기 시작한 공장들의 경우는 아동 노동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고 보면 됨.
      17 제사가 없어지는 간단한 방법 [198]
      25697 177
        1960년대 문화대혁명이 바로 너 같은 놈들 논리로 일어난거임. "우리가 하라는대로 해라!!"ㅋㅋ
      16 제사가 없어지는 간단한 방법 [198]
      25697 177
        1960년대 문화대혁명이 바로 너 같은 놈들 논리로 일어난거임. "우리가 하라는대로 해라!!"ㅋㅋ
      15 제사가 없어지는 간단한 방법 [198]
      25697 177
        1960년대 문화대혁명이 바로 너 같은 놈들 논리로 일어난거임. "우리에게 전통을 강요말라"!!! "구시대의 유물이다!!"ㅋㅋ
      14 제사가 없어지는 간단한 방법 [198]
      25697 177
        1960년대 문화대혁명이 바로 너 같은 놈들 논리로 일어난거임. "우리에게 전통을 강요말라"!!! "구시대의 유물이다!!"ㅋㅋ
      13 K-중소기업이 흔히 당하는 일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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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사회 돌아가는거 보면 럭키 짱깨가 아니라 럭키 동남아임 ㅋㅋ 60년대까지만 해도 필리핀보다 못 살았으니까
      12 싱글벙글 아구찜보다 오래된것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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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찜이 60년대 마산에서 안쓰고 버리던 아귀를 "저거나 먹어볼까?"하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죠.
      11 답답한 우리 선조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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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고속도로를 비트코인에 비교하네 그리고 뭐 교통량이 없어? 무슨근거로 ㅋㅋㅋ 60년대 초라면 몰라도 고속도로 만들기 시작한 68년은 이미 철도로 물동량 감당 못하던 수준인데 단순히 수출량만 해도 61년 4100만달러에서 64년 1억달러 71년에는 10억달러 돌파... 77년에는 100억 달러 돌파... 그리고 뭐 전재산... 경부고속도로가 약 480억 들었는데 68년 예산이 2200억 물론 예산대비 상당한 금액이지만 이게 비트코인에 투자하는거랑 같냐? 이게 전부 인건비부터 국토매입 건설장비같은 기간산업 투자인데.. 고속도로 완공시점인 1970년은 4300억..그리고 고속도로 개발 시작 10년만인 1978년 우리나라 예산 3조5천억... 이건 너처럼 뇌피셜이 아니라 다 국가 기록에 남아있는 내용이다...
      10 옛날 영화 전투씬은 왤케 맘에 드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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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60년대 해병대 영화 촬영할땐 특수효과 미비해서 실제 폭발물 쓰고 프롭건 없어서 대신 실탄 장전한 총기들 들고 일부러 빗맞춰 쏘는 방식으로 찍었다고 하더라
      9 D.P 는 드라마다! 요즘 군대에는 그런 일 없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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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이라고 다를거 없음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사건 겪은 사람들 지금 40대임 그보다 전인 1960년대는 뭐 사람하나 훈련하다 죽어도 암매장 시키던 시절이고
      8 만신의 능력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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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0년대 한국군보니까 쌉가능
      7 답답한 우리 선조들...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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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 죽인건 아님. 전쟁으로 민간인 300만명 이상 죽을정도로 전 국토 아예 싹 다 갈아엎었다던데 실질적인 멸종시기를 625쯤이락 보고있음. 새마을 전에는 이미 한반도 산 전체가 민둥산이었음. 1960년대쯤인가 아예 남한에서 마지막으로 나타난 아무르표범 포획했고 625이후에도 한국호랑이 사진은 없지만 1960~1970년대까지는 목격담도 자주 있었고 일제강점기떄에도 수 많은 호랑이가 학살당했어도 살아남았고 625이후로 소수는 살아남았지만 개체수가 급감해 이성끼리 만날일이 거의 없으니 번식못하고 자연스럽게 멸종했다가 주요 학계 입장임.
      6 스압]....쿨쩍쿨쩍 74년생 여자....jpg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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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모님이 60년대생인데 듣기로는 진짜로 저게 가능했음 아마 70년대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5 잠시나마 한국이 제국주의 뽕맛보던 시절.jpg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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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선대원군이 뭔 대한제국임 흥선은 1860년대 사람이고 대한제국은 1890년대~1900년대 국가인데
      4 한국의 SLBM발사소식에 대한 해외 군사전문가들의 반응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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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토왜 사고회로는 60년대 언저리에 정지중이니까.
      3 (충격, 초스압) 아직도 피씨를 처빨아대는 회사가 있다?! [92]
      18581 111
        그래서 2060년대 배경인 블랙옵스 3에서 똥양인 여군이 줄창 등장해도 아무 불만도 없이 무마했던거지 1940년대의 여군은 분명한 소수였고, 굳이 얘네들이 없어도 이길 수 있었음.
      2 싱글벙글 K-국방부 [87]
      22639 131
        옛날 쌍팔년도와 지금이랑 비교하면 오히려 지금이 힘듬. 당장 나는 2년 2개월 시절 군번이지만, 지금 군번들 군생활 하는거 보면 난 참 다행이라 생각함. 차라리 몇대 맞고 쿨하게 털어버리면 되지, 지금은 아주 정신적으로 사람을 망가뜨림. 그리고 애초에 있어선 안될일이지만, 정신적 고통으로 시달리다 자살하는 것 보다, 차라리 맞다가 죽는게 나은거라 생각하는 사람임. 어차피 군대는 누군가 죽어나가게 되어있고, 우리때라고 허구헌날 죽지도 않았고, 지금이라도 안죽는것도 아님. 누군가는 탈영,자살 줄었다 하는데, 애초에 인원부터가 확 줄어든데다가, 감시체계가 좋아진거지 부조리가 해결되서가 절대 아님. 우리때는 똥국 똥국 거리긴 했어도, 애초에 학교급식 자체도 없었고, 도시락에 밥과 김치랑 소세지만 담아서 먹기도 했었음. 그러니 군대가서 식단이 부실해도 그냥 쌀밥 나오는거에 감사하던 애들도 있었음. 진짜 먹고살기 위해서 군대 들어가는 애들도 많았음. 애초에 대학생인데 학비없고 밥먹을 돈 없는데, 말 그대로 옷주고 밥준다고 장기박은 애들이 주변에도 수두룩함. 당연히 핸드폰은 커녕 시티폰 들고다녀도 우와 우와 거리며 삐삐도 문자되는 삐삐냐 아니냐로 우월이 갈릴 시기니까, 군대가서 사회와 단절되더라도 큰 단절감은 못느낌 (그렇다고 아예 없었다는건 아님, 나도 엄마 보고싶다고 졸라 울었음) 근데 지금은 먹고 사는걱정 없는 세상에 (물론 있다지만 정말 배고파 죽을것 같아 군대 꼭 가야하는 정도인 20대가 몇이나 될까?) 1인 1컴 1폰은 기본인 세상에서, 매일같이 24시간 가상이든 현실이든 누군가랑 연결되어 소통을 즐기고 세상의 이로움을 즐기던 아이들을, 갑자기 세상 미치게 만드는 60년대 교도소 수준의 시설에 처박고, 음식은 개선은 커녕 오히려 우리때보다 더 쓰레기같은걸 먹이니 애들이 얼마나 힘들겠냐? 거기다가 폭행? 남자들, 특히 운동해본 놈들은 알거다. 차라리 한대 때리고 서로 넘어가는게 속편할때가 많다. 지금은 때리지 못하게 하니 결국 정신적으로 괴롭히게 되고, 정신적인 괴롭힘은 가해자에게 큰 쾌감을 주지 못하니 점점 잦아지고, 애초에 우리때처럼 학창시절에 처맞고 무시당해본적 없는 애들에게 갑자기 또래에게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라는건 지독한 일이다. 거기다가 그와중에 때릴놈은 또 때리는데, 그런 놈들은 애초부터 쓰레기인 놈들이라, 때리기 시작하면 말도 못하게 야비하고 치사하게 때려대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같이 느끼게 만든다. DP에서 일어난일? 우리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문제는 우리때는 학교에서 선생들에게 맞아서, 그런게 익숙하기라도 하지. 금이야 옥이야 키우라고 나라에서 체벌금지 걸어서 선생들이 자살할 정도로 막장 만들어놓고, 군대에선 지들끼리 군기잡으라고? 미친거다. 폭행옹호가 아니라, 애초에 우리나라 군 시스템 자체가 변한게 없는데, 변화된 세상에서 큰 애들보고 적응하라고 하면 어떻게 안미치겠는가? 한때 군대에서 탈영, 자살률이 늘어난 이유가 뭐 옛날엔 안알려져서라는 해명도 있던데, 개소리다. 옛날이라고 전역 기다리는 부모님 없었나? 결국 이렇든 저렇든 죽은건 알려지게 되어있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탈영으로 속이려고 하고, 자살도 사고로 속이려고 하는 똥별들의 행동은 바뀌지 않았다. 애들이 나약한게 아니라 그만큼 현 군대가 지옥인거다. 지옥은 상대적인거니까. 일부 어설픈 군필자들이 요즘 애들에게 나때는 나때는 거리는데, 진지하게 말하지만 군대는 하루라도 먼저간놈이 하루라도 더 편하게 지냈고, 1년이라도 먼저간놈이 1년이라도 더 편했다. 언제나 가장 힘든 군생활은 지금 군대에 있는 애들이다. 그리고 6.25 참전하셨던 우리 할아버지도 요즘군대가 제일 힘들거라 그러시고, 월남전 참전하신 우리 큰아버지도 요즘 군대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말하신다. 왜? 어린애들에게 알거 다 알고, 마음대로 놀 수 있는 세상에서 키우다가 군대에 처박았으니까. 예전 우리 큰할아버지는 일제시대에 일본놈에게 고문까지 받으셨지만 내가 군대가셨을때 면회오셔서 우리애들보고 힘들겠다고 눈물 흘리셨다. 이게 정상적인 먼저 경험한 세대의 할일이다. 라뗴 라떼 거리면서 어차피 길어야 2년 했을 군생활 가지고 부심부릴게 아니라.
      1 한국영화 좋아하는 일본인이 만든 복고풍 포스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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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5,60년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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