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그날이기도 하고 감기도 심하게 걸려서 아파서
오늘 반차내고 계속 자다가 이러나써...ㅎㅎㅎ
오랜만에 와보니까 로그인할때 뭐 누르는것도 생겼네...웃겨 ㅋㅋㅋ
웅...그동안 별일이 아니었다고 하고 싶찌만 별일이 있었거등...
동생이랑 좀 의견차이도 있고 그래서 냉랭해져써...ㅋㅋ

동생이 취직하고 그러면 같이 살고 싶은 생각에 이거저거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너무 내가 집착하는거 같았나봐ㅜㅠ
그래서 동생도 너무 앞서나가지 말라고 일침좌하더니 한동안 나랑 데이트도 안했어...ㅋㅋ큐ㅠㅠ
나도 참았어...그리고 어짜피 영원한 관계가 아니란것도 알아...
진짜 오죽했으면 동생 붙잡을까 싶어서 나쁜생각도 다 해보겠어 ㅠㅠㅠ
여자들 솔직히 다들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는 다른 여자들도 대부분 다 좋아하기때문에 내걸로 만들려고 잠깐씩은 그런 생각 다 해봤을꺼야 ㅋㅋㅋ 아닌가 나만 그런가?ㅋㅋㅋㅋ 나 진짜 쓰레긴가ㅋㅋㅋㅠㅠㅠ

동생이 나보다 확실히 어리다보니까 조금 생각하는게 많이 다른거같아 아닌가 역시나 나이만의 문제는 아닌걸지도... 나는 계속해서 동생한테 사랑받고싶고 그런데 결국 동생은 그냥 남자인거가타
ㅎㅎㅎ동생 잘생긴 얼굴도 그립고 동생 꼬추가 손에 아른거린다 ㅠㅋㅋㅠㅠ
ㅂㅌ코인도 친구따라 샀다가 많이 올라서 기분 잠깐 조앗는데...이거 많이 오르면 동생 데리고 도망가서 하와이나 휴양지같은데서 살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 해봐써...ㅋㅋㅋㅋ 나이만 이제 온갓구멍으로 다 처머거서그런가 종종 지니가다 예쁜 아가들 보니까 너무 귀엽다고 생각이들엇써
원래 아이 좋아하는편이었나 나...동생 똥기저귀 엄마 옆에서 갈아주고 도와준거 생각나기도 하면서 갑자기 동생 아기씨로 임신하면 진짜 야하고 아이도 예쁘겠다 하면서 별 생각 다 해봐써...ㅋㅋㅋㅠㅠㅠㅠ 동생한테 덮쳐져서 푹푹 찔리면서 임신하라고 강하게 밀어부치거나 오히려 상냥하게 아이 낳아달라고 얘기 들으면 바로 네 하고 대답할것만 가타...ㅋㅋㅋ물론 진짜 그러면 엄청 또 후회하게찌...?
진짜 뉴스에서 보는 미친년들처럼 안좋은 마음으로 동생한테 임신공격해서 절대 나 못 버리게 하고싶다는 생각두 ㅋㅋㅋㅋ

먼저 자꾸 동생한테 그립다고 말하는것도 ㅈㄴ쪽팔려서 연락만 기다리면서 자꾸 아픈테도 혼자 만지고 이써써.....ㅠㅠㅠㅠ 지ㄴ짜 ㅈㄴ한심하다 그치 ㅋㅋㅋ
어짜피 동생이랑 결혼도 못하구 현실에서 이거저거 생각하면 그냥 동생이 필요할때 글구 내가 필요할때 서로 몸만 채워주는 관계로 지내도 복에 겨운건데 그치......??? ㅠㅠㅠㅠ
더 예뻐보이려구 피부과도 다니기 시작하구 운동도 다시 빡세게 하기 시잨햇는데 하 아프니까 다 실타 ㅋㅋ큐ㅠㅠㅠ 게다가 동생이 섭섭하게 말하니까 너무 후회된다 ㅠㅠㅠㅠㅠ 이런 관계가 후회된다는게 아니라 그냥 나혼자 진지해져서 노쳐녀같은 소리 진짜 하지 말거류ㅠㅠㅠㅠ

미아내 즐거운얘기 아니어서...다들 진짜 행복하게 지내 ㅠㅠㅠ
나도 행복해지면 또 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상황이든지 진짜 서로 사랑하면서 지내 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말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