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위주로 쭉 보고있었는데


걔중에는 분명 글쓴이가 소설이라고 명시했음에도


내용은 ㄹㅇ 실화느낌 빵빵한 글도 있고


터무니없이 소설중에서도 좀 하위권? 소설 느낌나는것도 있는데


개념글 보면 한페이지의 거의 60%정도는 실화 같은 글이 많아서 놀랐음


특히 그중 인상 깊었던건 누나랑 차근차근 진도 나가는 형식의 글을 쓰는 두명...


그리고 글쓴이가 손수 달아주는 대댓글들 보면서 속으로 진짜 와 진짜 엄청나다고 생각함


ㄹㅇ 이분들은 작가 해도 성공할거같음


내가 이 챈을 오기 전에는 진짜 텍스트로는 아무런 느낌조차도 받은 적이 없었는데


ㅇㅕ기와서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텍스트 읽다가 기1발 해봄 


아무튼 여기 온 이상 푹 빠질거같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