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헬스 4개월 남은 기간은.. 

오전 7시에 가서 운동해야해서 엇갈리게 다녔다. 


헤어지고 2달쯤 전 여친이 보고싶기도, 궁금하기도해서 몰래가서 봤는데

운동 잘 하고있더라.. 눈이 마주쳤는데 서로 알아봤다. 뻘쭘했다. 


암튼.. 그래도.. 지금 누나가 너무 잘해줘서 금방 잊었던거같다




28. 봄날같은 기억

약간은 엄마같은 느낌도 났다. 빨래, 밥, 방청소 이런거 다 해주는데

너무 달라져서 이상했다. 분리수거 같이하러나가는데도

부모님 심부름도.. 무거운거 들거나 높은거 꺼내주거나 하면 고맙다고

쓰다듬어주거나 볼 뽀뽀해주는게 

뭐 아무튼 조금은 애틋한 감정이 많이 묻어났다


겨울방학에 가족끼리 스키장 간적이 있다. 

어릴때부터 스키를 자주타서 스키장을 좋아해서 자주갔다. 

누나랑 나랑 엄빠랑 같이갔는데.. 

용평가면 케이블카 타는게 있다.. 

그거 누나랑 둘이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는동안 

입으로 빨아주는데 우리칸만 케이블카에 습기차가지고 

막 지운다고 털모자로 창 닦고 그런 기억이 난다.  


우리누나는 스키를 좋아하고 잘 타서 겨울에 혼자서도 버스타고 가곤 했는데, 

누나랑 둘이 가서 스키타고 온다고 하고 1박하고.. 같이 자고.. 

밤새 섹스하고 다음날에 누나와 나 둘다 하체에 힘풀려서 못타고 눈구경하다 집에가고

그렇게 겨울보냈다. 



그해 3월 4월즈음.. 벚꽃이 피는 달이었던거같다. 

누나가 가족에게 폭탄선언을 했는데.. 임용고시 안보겠다는 말을 하더라

그래도 사범대였는데, 공부도 적성에 안맞고 선생님도 싫다..하더라

아빠 엄마는 그래도 우리누나가 사범대갔으니 공무원이나 선생님을

하길 바라는 눈치였는데, 누나는 그냥 취업하겠다고 하더라.

부모님은 말 잘듣는 누나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놀라신듯 했다.


나중에 누나가 나에게 해준 말은.. 

선생님, 공무원 양심에 찔려서 못하겠다는 말을 하더라...

누군가에게 모범이 될 수 없다고

선생님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부끄러울거같다며.. 그게 맞는거겠지? 하고 나에게 물어봤다

나때문인가 싶어서  해줄말이 없는데, 들어주기만 해도 괜찮다며.. 그렇게 말하더라



4월에 누나 생일이 있었는데, 그때 누나 선물로 뭐 사주지 하다가

귀걸이를 사준적이 있다. 비싼건 아닌데.. 그렇다고 싼것도 아니었다


문제는 선물 고를때 누나 최고 절친인 ㅁㅁ누나와 js 누나 중

js누나랑 같이간게 화근이었다. 왜 이걸 js랑 가서 고르냐고... 민감하게 굴더라 

js누나가 우리누나한테 이야기했다고 했다. 니 동생하고 같이 백화점갔는데

js누나도 남동생 있으면 좋겠다 어쩐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나보다. 

누나가 나한테 하는말이 js한테 꼬리치면 죽는다고 했다..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러니 얼탱이없긴했다. 

js누나에게 괜히 미안했는데.. 어떻게 이야기할수도없고 좀 그랬다. 


아니 내입장에서는 고3때부터 알고지내고 자주 누나따라다니면서 본 사이니까

좀 취향 잘 아니까 골라달라한거를 왜 그리 예민하게구냐 하고

말싸움을 한적있었다. 



이건 조금 오래갔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내가 

[어린이날에 어린이만들기연습할래] 라고 개드립치고 

손편지 써주면서 화해하기전까지는 2주정도는 냉랭했던거같다. 

화해하고 난 뒤로는 다시 사이좋게 지냈다. 같이 나갈때마다 정말 예쁘게 입고나가고

나도 누나가 옷 코디를 많이해줬다. 


그러다 5월에.. 백신 나오네마네 할 때 즈음 누나가 코로나에 걸렸다. 





29. 코로나 격리

2주간 격리를 하는데 누나가 열이 엄청 많이나고 기침도 심하고

전신이 아프다 아프다 하는데, 2줄뜨더라.. 집에서 난리가 났다

아빠는 그렇거니와 엄마도 나이가 있고..하니 나와 우리가족은 부랴부랴

레지던스 예약해서 나가버렸다. 


그렇게 누나를 집에 격리했는데, 엄마가 걱정을 많이했다. 아플텐데 해줄게

없다고.. 누나도 나한테 너무 아프다 춥다 디엠을 보냈는데

내가 아빠한테, 그냥 집에가서 다른방 한구석에 나혼자 지내면서 

빨래하고 밥해서 누나방에 넣어주고 치우고 2주간 있겠다고 했다. 


...


집에 돌아가니 누나가 5월인데도 춥다고 이불덮고 열풍기 틀어놓고있더라..

방문 여니까 누나가 옮는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문을 두고 누나와 이야기하는데.. 애틋하면서도 안쓰러웠다. 

기침소리가 딱하더라.. 너무 콜록켈록 대는데..

해줄수있는게 없는데도 밥은 먹어야 약을 먹으니까.. 


집에서 빨래, 청소, 밥 다 해주려고 왔다고 하니까

 누나가 빨리 옮는다고 돌아가라고 하더라.. 

너무 아파보여서 막 눈물나는데 누나가 왜 우냐고 나 위로해주더라

누나 기침 하고 콧물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찔찔이같아서 눈물난다고 하니까 누나가 피식 웃더라. 


나 진짜 안걸릴자신있다, 괜찮다 했는데도 자꾸 가라고 해도 못가겠더라. 


한 3일쯤인가-걸린지 4일차쯤 

누나가 몸살이 너무 심해져서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티는데도 너무 힘들어하더라.. 

내가 누나방 들어가서 덜덜떠는 누나 꼭 안고 자는데 누나가 저리가라고 하는데도 무시하고 누나 꼭 안고 잤다.. 


약효 도니까 좀 괜찮아졌는지 잘 자길래 나도 옆에서 잤는데 

눈떠보니 누나가 나 끌어안고 자더라.. 나보고 따뜻하고 품이 좋다면서.. 

몇일만에 잘잤다고 하면서 정말 좋다고 내 품에 감겨온다..

그래도 열 내려서 다행이라고 하고 누나 옷을 갈아입혔다.

잠옷이 땀으로 축축한데, 그래도 좀 나았는지 얼굴 부은건 없어졌다. 


그렇게 1주일 이상 10일가까이 누나와 같이 잤다. 

이렇게 길게 잔적은 없었는데 참 좋았다.. 10일쯤 되니 열도 내리고

기침도 많이 사라졌다. 따로 방에서 밥먹기 싫다고, 거실에서 누나가

나와 밥을 같이먹자고 했다. 


일어나서 누나 밥차려주고 나도 화장실가서 씻고 나왔는데 

누나가 나올때까지 밥 안뜨고 기다리고 같이먹자고 하더라 

같이 밥먹는데, 내가만든 서툴지만 엉망인 계란말이를 보더니 

누나가 갑자기 운다.. 갑자기 막 훌쩍임..


뭐지? 왜 울지? 싶어서 왜? 계란말이 맛없어서 그래? 했더니 

누나는 내가 가족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격리기간동안 이렇게 안겨서 자는데 너무 좋은데.. 

차라리 남이면 좋았겠다..어디가서 말도못하는 사이고

그리고 나는 동생한테 상처만 줬는데 아픈것도 아픈건데 

옆에서 이렇게 해주니까 너무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슬프다면서 막 울었다

그 마음이 뭔지 알거같아 가슴이 먹먹해서 나도 같이 울었다. 



격리기간동안 같이 잤다.. 

여자친구처럼 누나 옆에 꼭 끌어안고 잤던거같음.. 

누나도 내 옆에 감겨오면서 자는데.. 

아침에 누나가 먼저 일어나면 나에게 모닝키스를 해줬다. 

음... 입냄새인지 침냄새인지.. 맛은 별로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21일 격리기간중 15일쯤 되서는.. 섹스도 할만큼 건강해졌다.. 

잔기침만 나오지 섹스는 해도 될정도의 컨디션인데.. 

이때  모닝섹스를 처음해봤다. 

잠도 덜깼는데 몽롱한데 하는 섹스라 기분 좋았다.  

섹스중에 기침이 나는지 내 귓가에 콜록댈때마다 귀청울리는게 힘들었지만

좋긴 좋더라.. 


여튼 격리가 끝나고..다시 집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누나가 나 없으면 죽을뻔했다고 엄마아빠한테 칭찬하더라. 

암튼. 그건 그거고..뭔가 누나가 나한테 수동적인 느낌으로 변하고 순종적인 느낌으로 바뀌었다. 

병수발들면서 나한테 확실히전보다 잘해주더라 하는게 생겼다...  



그 뒤로는 큰 일이 없이 잘 지냈다. 엄빠 몰래 잘 만나고.. 

커플처럼 즐기기도 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 사이였는데.. 

그런 모습, 부분들이 간간히 힘들게 했다. 



군대를 21년 10월에 갔다.. 53사 신교대로 떠서 부산으로 갔다. 

힘들었다기보다는 심리적으로 멀었다. 부산.. 뭐 연고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가족이 같이 부산가서 입대 1일전에 놀다가 입소하려고

입소 2일전에 부산가서 호텔잡고 회도 먹고, 고기도먹고 잘 놀았다.

입소 전날 엄마아빠한테 누나하고 나가서 술한잔 하고 놀다오겠다고 했다


편의점에서 술 사가지고 나와서, 누나랑 같이 해운대 바닷가에 앉아서

맥주한캔 했다. 


서로 잘 지내라고 덕담같은거 나누는데 


고무신같이 궁상부리지말고.. 좋은 사람있으면 꼭 만나보라고 했다

누나가 대답이 없다. 바다만 보더라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 누나.. 봄에 임용고시 포기하고나니 해방감 느꼈잖아

눈치보지말고 내 생각하지말고 그냥 살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살아 

누나가 웃더니 알겠다고 했다. 


별로 안놀랠거같다고 했다. 남친이 생겨도 괜찮다고..

누나 사귀고 싶으면 사귀는데 사귄다고 해서 누나가 나랑 멀어질거같지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입대를 했다. 10월에 더운 어느날이었다. 





30. 누나랑 이것저것 선 넘은 행동 하게된 계기

누가 적어달래서 소설 써준다.. 


입싸와  뒤로하는 자세는 성인용품 쓰다가 하게됐는데


여름방학때가 되자 나와 누나는 더 자극적인거 더 좋은거  좋은거 없나하고 

성인용품 사이트 들어가서 후기들 정독하고 

뭐 살까 뭐 사면 좋을까 존나 검색했다. 


그러다 낮에 성인용품사러 강남까지 갔다.. 

거기 무슨 큰 용품점 있다그래서 저녁때 반지하 내려갔는데.. 

남매가 같이 쓰려고 거길가니까 순간 나도

이게 맞나..싶었다


인터넷 검색한거랑 성인용품 후기로 리스트 정리해서 샀다.. 

클리 자극하는 립스틱모양 바이브레이터, 전동딜도, 흡착딜도도 사고 손가락 콘돔인 핑거돔도 샀다. 



여튼.. 간략히 그날 기억 더듬으면.. 그날 짐승처럼 둘이 얽히고 놀았다. 

사람이 낼 수없는 영역의 자극에 중독되었다고 보는게 맞을거같다.. 

사랑, 애정, 존중이나 교감 이런거 없이 짐승처럼 헉헉대고 싸고 박고

흘리고 빨고의 반복이었다. 


바이브레이터 쓰다가.. 5분만에 가벼운 오르가즘 느끼고.. 

엎드려서 클리에 대고 바이브레이터 쓰는데 연속으로 느끼다가 

나도 흥분하고 누나도 흥분해서 뒤에서 박다가 뒷치기도 처음 경험했다. 

몇번을 느끼고 헐떡이는데 일방적으로 내가 들쳐서 뒤집어엎고 박아버렸다. 

너무 깊다고 박히면서 누나 등 근육에 소름돋은거 보고 

진짜 좋아하나보다 했다. 내가 이 자세 좋다고 하면서 막 하는데 

누나가 어떻게.. 너무 깊다. 하면서 헉헉대더니 빨리 움직이라고 하더라..

몇번 움직이지도 못하고 질펀하게 싸버렸다.


지쳐서 쉬다가 이번엔 딜도 써보자고 해서 꺼냈는데.. 

이미 젖어있어서 콘돔끼우고 쉽게넣었다.. 

그거 y모양이라 삽입부, 클리자극하는 부위 이렇게 되어있는데

 자지에 엄지손가락 붙은 느낌의 딜도였다. 


이것도 쓰다가 누나가 먼저 누워서 몸 여기저기 만지면서 눈 뒤집어지면서 

느끼는데 하얀 거품 막 나면서 누나가 딜도질 하는거봤는데 

성욕과 자극에 여자가 노출되면 이렇게 망가질정도로 즐기나 싶어서 조금.. 

누나가 누나같지않게 보였다..


땀하고 정액, 체액, 침.. 이런게 나랑 누나랑 뒤엉켜서.. 그쯤되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본능대로 했던거같다. 


왼손으로는 딜도 잡고 흔들고 오른손으로 내껄 잡고 흔드는데.. 자지 뽑힐거같았다.

 순간 야동에서 본게 생각나서.... 신음내는 누나한테 빨아달라 그랬다. 

누나가 싫어.. 하면서 거절하더라. 두번째도 거절하다가 내가 허리 들이대니까 뽀뽀는 한번 해줬다. 


누나는 자극이 더 필요했는지 내 자지를 놓고는 오른손으로 가슴과 유두 여기저기를 만지며 자극했다. 

인상쓰면서 신음을 내는 누나 얼굴이 너무 야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누나얼굴과 눈썹, 눈, 볼, 입에다가 자지 들이대고 막 비볐다.. 왠지 흥분하면 누나가 빨지않을까 

지금 흥분상태인데..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누나가 하지마.. 하면서 고개를 돌리더라.. 자지 대신 누나한테

그럼 손가락 빨아줘 하니까.. 

입안에 내 중지를 넣고는 읍읍거린다.. 혀로 손가락을 감는데.. 부드러웠다

입안이 엄청 뜨거웠다.. 빨면서 흥분되는지 

누나가 막 흔들면서 신음소리내면서 못멈출거같다고 미칠거같다고 하는데 


그때 입을 벌리고 허리를 휜채로 막 느낄때 그때 입에 자지 다시 갔다댔고 

누나 입술에 귀두 막 비비는데 누나가 읍읍 하다가 하읍 하더니 입을 벌려

갑자기 귀두를 빨더라.. 


내가 손으로 흔들면서 누나 입에다가 막 비비는데 

입에 넣더니 혀로 귀두 빨고 막 자지를 빨아댐.. 

미칠거같더라. 진짜 자지 빠는 느낌 좋은데.. 

나도 신음소리를 내면서 하.. 좋아 누나 이런식으로 신음소리내니까

 누나가 입에 자지물고 좋아? 좋아? 나도 좋아.. 하면서 왼손으로 내 자지잡고 빨고

 오른손으로 딜도질하는데 벌써 쌀거같았음.. 쌀거같다고 하니까 누나가 대답없는데

 입에다 그냥 사정했다.. 

누나가 큽큽 하면서 콜록대는데 뱉지않고 먹으면서 내 귀두를 빨아대는데 

누나가 긴 신음과 함께 절정을 느꼈는지 딜도 뽑고 막 숨을 들썩였다. 



나도 머리가 핑 돌정도로 좋았고 숨이차는데 누나를 보니 유두도 서있고, 

팔에 소름돋아있더라.. 땀도 엄청나고 볼, 이마, 귀, 목 이런데 다 울긋불긋 했다. 


수건으로 땀을 닦아주고 누나 옆에서 안아줬는데 누나가 나한테 안기면서 좋았다고..

 아무생각안나게 좋다고 하면서 내 품으로 파고들었다. 나도 누나가 오랄도 해주고 뒤치기도 해줘서 좋았다고 했다.. 

누나가 부끄러워했다. 입안도 부드럽고 뒤로하는것도 누나 라인 예뻐서 좋다고 칭찬해줬다. 


말하지말라고 하더라.. 왜 그간 안해줬냐 하니까.. 남동생한테 뒤로하면 똥꼬 보여서 부끄럽고..

입으로 빠는건, 너무 금기같아서.. 이건 커플이랑 하는거고 남동생하고는.. 못할거같다고 했는데

너무 흥분해서 그냥 금기 넘는 그 자극이 있다며 저질렀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자주 입으로 해줬다고 했다. 

그냥 했으면 안해줬을건데 딜도 넣으면서 하니까. 

너무 흥분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부끄러워 하더라..  

쓰리썸 하는 느낌이었다고... 남자 2명이랑 하는 상상 들자마자 갑자기 

나 매력적인 여자야.. 남자 2명이 동시에 박는 여자라고 생각하니 흥분이 폭발해서 막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그 뒤로 누나 자위할때 바지내리고 얼굴 옆에 있으면 자주빨아주다가.. 점점 그냥 빨아주더라..



야외플은.. 우연히 하게됬는데, 누나 학교근처 술집에서 술 마시고.. 누나 학교 걷다가 누나가 주로 강의들었던 건물 옥상 올라가서

옥상정원에서 경치구경했다..


누나가 술이 많이 취했는지.. 말도 빠르고 말수도 많았다..

뭔가 귀여워서 백허그 했는데 누나가 가만히 있더라

누나 바지 위로 가랑이 사이 내가 만지니까 누나가 흐응. 하고 몸을 꼬으더라

내가 바지 재봉선위로 눌러서 꾹꾹 누나 안쪽 만져대니까 누나가 엉덩이를 약간빼고 내 쪽으로

비비는데.. 술기운인거 같았다. 내가 귓속말로 누나한테 누나 발정났어? 왜그랭 ㅎㅎㅎ 하니까

누나가 니가 먼저 흥분시켰잖아.. 하더라 


맨정신으로 한강공원 산책할때 똑같이 한강보는 누나 뒤에서 안고 해봤는데 그때는 개쌍욕 처먹었다. 

인천놀러가서 술마시고 을왕리 바닷가에서는 또 내가 뒤에서 백허그하고 만지는걸 즐기는데.. 술취하면 오케이하는거

같아서, 술 마시고 자주 시도했다.  


어느날 누나가 취한채로 나한테 왜 자꾸 만져서 안달나게 하고 안해? 하는데..

그때 모텔잡고 들어가서 벗겼는데.. 팬티가 젖어있어서 놀랬다. 

밖에서 내가 예민한데 만지거나 하면 젖는다고.. 누나가 나보고 뭐라그러더라. 

처음엔 실수였나 얘도 취해서그러나 했는데 

알고보니 일부러였네 하면서.. 이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밖에서 아무도없을때 누나꺼 만져서 흥분시키는거 좋다고 하니까..

별 대답 없더라..


미니 바이브레이터 들고다니면서 야외에서 별짓 다한거같다.. 버스 뒷자리에서도 써보고

롯데타워 전망대.. 공원.. 한강변..  자연스럽게 백허그 하는척 하다가 사람없을때 만지거나

옷위로 대고.. 그러다 필받으면 모텔가고.. 그렇게 익숙해졌다. 




지금 생각해보니 누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내가 다른여친 만나니까

열받고 억울하고 서운하고 그랬던게 당연했겠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