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정말 미친듯이 한거같다.

저 빨간 하트가 다 누나하고 잔 날이다. 


누나가 다이어리 관리하는거 보내줬는데..

징하게 한거같다..






2일뒤 전역하고 집에왔다. 

그날이 3월 3일 금요일이었다.서울역에 내려서, 

집으로 가다가 백화점에서 

그간 모은 월급하고 해서 

엄마선물, 아빠선물, 누나선물을 샀다. 


그날 집에가서 엄마,아빠에게 선물드리고 

누나 선물은... 나중에 주려고 빼놨다. 

그날 저녁 같이먹는데 누나가 내껀 없냐 하더라.

 


집에가는 차 안에서 바로옆에 있지만 

누나와DM을 보냈다


"내일 토요일에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뭐? 무슨메뉴인데?"

"있어 암튼. 누나가 사줄게"


다음날 낮에.. 휴대폰 개통하고 신발도 좀 사고..

엄마랑 같이 점심먹고 집에들어왔다

나가놀다가 온다고 했다. 

누나가 찍어준 장소로 향했다.


들으면 알법한 유명한 호텔인데, 

누나가 예약해놨다고 오후 4시에 만나자고 했다.. 

누나가 입구에 마중나와있었다.  


3월인데도 추워서 패딩에 스커트 입고 로비에서 기다리고있었다.

 머리를 양갈래로 묶었더라. 

귀엽다는 느낌이 드는데 내가 들어오니 쪼르르 달려온다. 

[지금 식당 해? 브레이크타임 아니야? 뭐먹어? 뭐먹어?] 

누나가 따라오랜다.. 식당이 아니라 카드키를 꺼내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


문을 여니 채광이 환한 호텔 창이 보인다. 

서울 시내가 보이는..꽤나 좋은 뷰였다. 


누나가 내 뒤에서 나를 안는다. 뷰 예쁘지않냐 하며

같이 창밖을 보는데 누나가 창틀에 걸터앉더니

날 끌어당긴다. 


뷰가 참 뭐.. 이쁜거같은데.. 좋긴 했다. 멀리도 보이고

기분이 좋았다. 


누나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신다. 

다시 내옆에 서서 나를 쳐다본다. 

눈이 마주쳤다


[전역 축하해]

고맙다는 말을 하려했는데 누나가 먼저 내 옷깃을 잡더니

끌어당긴다. 


살짝 찬 느낌의 입술이 먼저 닿았다. 

눈을 감았던거 같다. 누나가 왼손으로 내 볼을 감싸며

키스해주는데 너무 달달했다. 


시간이 길었던거같은데.. 누나 눈이 너무 예뻤다. 

렌즈빨인가.. 빠질거같은 느낌이었다. 


누나가 피식 웃더니 날 껴안는다.

[이제 어디 안가는거지?] 라고..

귀여웠다. 전역 전에 있던 그런 해프닝이 정말

내가 없어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나얼굴을 잡고 다시 키스했다. 

내 옷을 꼭 쥐고 누나가 키스를 받아줬다. 


약간.. 화해의 키스같았다. 





누나가 나보고 외투 벗으라고 했다. 

내 외투를 받더니 옷걸이에 걸어주더라. 

[그래서 저녁 뭐먹냐고..]

대답이 없다. 

대답대신 누나는 침대위에 눕는다. 


[나]

그리고는 침대에 앉아 팔을 뻗는다.

[그때.. 나 먹고싶다고 했잖아..맛있는거 뭐먹을래 물어보니까...]


누나가 부끄러운듯 웃는다. 

[오늘 많이 먹어...]

이리오라는듯 팔을 벌려서 오라고 하더라


아.. 맛있는거.. 누나였구나.. 

진짜 호텔밥먹는줄알고 기대했는데..



누나옆에 누웠다. 

누나는 아직 짧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심장소리가 들리더라..



일단 손부터 씻어야겠다.. 

화장실가서 손을 씻었다. 

누나도 손씻고 나왔다. 

서로 끌어안고 키스를 나눴다. 

키스를 나누다가 누나의 목, 귓볼을 입술로 훑었다. 

누나가 내 옷을 꽉 쥐더니.. 셔츠를 바지에서 뺐다. 


누나가 니트를 입고있었는데.. 니트 안으로 손을 넣었다. 

얇은 옷 한벌이 있다.. 그 안으로 손을 넣으니 

맨살에 브래지어후크가 만져졌다. 

한손으로 풀고 누나 가슴을 만졌다.

말랑말캉한 느낌이 그대로 나더라.. 

누나가 크게 심호흡을 했다.  날 잠깐 보더니 다시 키스했다

누나도 키스를 하며 내 단추를 하나, 둘씩 풀었다


살이 따뜻했다. 서로 따뜻하다고 느낀 것 같았다. 

누나가 커튼을 치고 제일 약한 조명만 켜두더니 

다시 나를 끌어안더라.. 


누나가 내 셔츠를 벗긴다. 

나도 누나 옷을 벗기고.. 치마 지퍼를 내렸다.


툭...


하는 소리가 났다. 누나도 내 허리띠를 풀르고 바지를 내려줬다. 

바지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화장대 옆 거울앞에서서 누나를 백허그로 안고 

아랫배, 허리, 가슴을 어루만졌다. 

누나는 고개를 뒤로 젖혀 나에게 기대며 내 얼굴을 감쌌다. 

아랫배를 만지다가 누나의 팬티 속으로 손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이미 미지근하고, 축축했다. 꽃잎이 젖은 느낌이 났다. 

클리토리스 부분을 만지면서 누나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흐응..흐읏.. 하는 소리가 나며 누나도 내 팔을 끌어안는다. 

얼마 지나지않아 아래에서 츱츱츱츱..소리가 나는데, 

누나는 내 팬티속에 들어있는 손가락을 보며 너무 야하다고.. 

자기보다 더 잘만진다며 칭찬했다. 


내가 너무 젖어서 손가락을 뺐더니

누나가 몸을 돌리더니 내 가슴을 빨고 핥았다..

침대 모서리에 앉아 누나가 내 목, 어깨부터 핥으며 

내 몸 여기저기를 핥다가.. 팬티를 내리더니 

화장대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더니 안아달라고 했다.. 

그대로 들어 

누나를 화장대에 앉히고 그대로 삽입했다.. 

저항감없이 바로 들어가진다. 


[하아..하아..살살.. 바닥이 딱딱해.. ]


누나는 날 끌어안고 섹스를 즐겼다.

서서하다보니 움직이기 쉬웠는데

뭔가 자세가 불안하여 그대로 들고 침대로 갔다



정말 그때부터는..짐승의 시간이었다. 

박히는 누나나 박는 나나.. 미친듯이 박고 흔들었다.

누나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뒤치기로 박았다


누나가 미리준비한듯 침대 머리맡에서 콘돔을 찾는다

콘돔을 꺼내 끼우고 다시 누나한테 박았다


베개와 이불에 묻어두고 박다가 질펀하게 사정했다..

한발 빼고나니 피로감이 몰려온다. 

누나가 헐떡인다.



나는 일어나서 콘돔을 빼려고 하는데 

누나가 이리와보라고 했다.. 

콘돔에 차있는 정액을 만진다


[많이..나왔네]

[말년휴가나와서 못해서 그런가봐.. 2달만이라 그런가].. 


누나가 씩 웃더니 내 콘돔을 빼서 

콘돔을 눌러서 콘돔안의 정액을... 

맛을 보더니 입에넣고 먹어버렸다. 


[뭐하는거야 누나?] 

누나가 무슨 미더덕 먹듯 입에서 쯥쯥 짜더니.. 

빈털털이가 된 콘돔을 뱉어서 휴지에 싸서 버렸다..


[맛있어.. ?]

누나가 날 끌어안는다. 

[그냥..2달된 동생꺼 정액맛이 궁금했어]

엄청 꼴렸다. 

[그게 맛있어?] 

[아니.. 맛으로 먹는거아니고.. 분위기때문에 먹는거야] 


정액을 먹는 분위기..? 분위기 살리려고 먹나? 하고

멍때리는데 누나가 피식 웃더라..

[그만큼 좋아한다고.. 바보야.. ]

누나가 내 자지를 잡고 티슈로 닦아주었다. 



너무 흥분해서 바로 다시 했다.. 

뒤로하고 앞으로도 하고, 의자에 앉혀놓고 박고.. 

누나가 가져온 캐리어 안에서 딜도랑 진동링도 꺼내고, 

러브젤도 꺼내고 정말..광란이었다


호텔 욕실바닥에.. 배스타올을 깔고 누나 몸에 러브젤을 바른 뒤

서로끌어안고 비벼댔다. 

누나, 나 둘다 유두가 딱딱해지고.. 몸이 더워지면서

허벅지와 허벅지가 미끌거리고

발기된 자지가 미끌거리면서 누나 몸 여기저기를 스치고다녔다


흡착딜도를 바닥에 붙이고 누나보고 올라타라고 했다

딜도를 삽입한채로 허리를 흔들며 내껄 빨아줬다. 

러브젤탓인가..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흔들더라

누나가 엉덩이를 흔들며 딜도와 노는동안 

유두와 가슴을 집중해서 만져줬다. 

[하.. 이거..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좋아..]

달뜬 목소리로 눈을 감고 쾌락을 즐긴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약간은 질투가 나서.. 

콘돔끼고 누나 앞에 서니까 누나가 딜도를 뽑더니 

욕실 바닥에 누웠다..

딜도가 굵은편이라 넓어져있는는 질에 삽입했는데

누나가 맞춰서 조여줬다. 

[누나.. 너무 변태같지..]

누나가 날 올려다보며 물어봤다. 

[변태처럼 되서 좋아..]

[큰일났어.. 나.. 변태 다됐어.. 이런거 너무 하고싶었어..]


자기 너무 이런거 밝히고 그런다고 싫어하지말아달라고 하더라..

사실 누나 변태로 만든게 나라서.. 할말은 없었다. 

변태같은 누나 끌어안고 한번 더 쌌다. 


싸고나서 러브젤 남아있을때 딜도넣고, 몸을 만지니까

누나도 더 흥분되는지 변기에 앉아 다리벌리고 딜도로

마구 흔들어댔다. 


변기앞에 무릎꿇고 누나 다리와 발, 발가락 만지다가

누나가 흥분했는지 더 빨리 흔들더니 긴 신음을 내더라..

액체가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누나가 딜도를 빼더니

변기에 걸터앉아 숨만 헐떡이더라.. 


일으켜 세워줬다. 변기물 표면 위에 털 몇가닥과 

점성있는 거품이 떠있더라..

변기물을 내리고 숨을 헐떡이는 누나 몸을 샤워기로 씻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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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즈음에는 정말 거의 4~5번은 했다. 

정액이 한방울도 안나올 느낌이었다. 

오르가즘 여러번 느끼니까 누나는 어지럽다며

토할거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나도 격하게 움직여서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었다. 



8시가 되서야 간신히 정신차리고 

룸서비스로 츄러스.. 그리고 해물라면 하나 시켜먹었다..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 어디냐. 들어오냐? 하길래 

아니.. 친구들이랑 전역해서 놀다가 내일 갈게 라고했다


곧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어디니.. 친구랑 호캉스간거는 재밌니.. 

내일 동생오면 저녁먹게 어디 예약좀 해라. 

너는 동생전역했는데 나가놀고.. 다치지말고 잘놀다들어와 

하더라


누나가 전화를 끊더니 아들과 딸 온도차이 뭐냐.. 하는데


그래도 날 끌어안더니.. [그래도 안다치고 전역 잘해서 고마워. ]

하면서 부비부비해줬다. 



간단히 누나가 사온 케이크하고 샴페인으로 내 전역파티를 해줬다. 

나도 누나 전역할때 산 선물 전달해줬다. 


목걸이였는데.. 예전에 목걸이 풀어주다 싸운게 기억나서

산것도 있고.. 그냥.. 이거 착용하고 다니라고 했다


누나가 걸어달라고 하더라.. 목걸이 하고 거울 보는데

약간은.. 눈물이 고인것처럼 보였다. 


케이크가 살짝 녹아서

먹기 어렵다보니 턱이나 옷에 흘리니까 닦아주는데..

옛날생각이 많이났다. 


어릴때 누나가 나 많이 챙겨주던 기억도 나고..

우리 남매 정말 크게싸운적이 없이 컸구나..


옛날이야기하다가 누나가 내 체육복 찢어진거

꿰매준 이야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둘다 알몸에 가운하나 두르고 이런 이야기를 하니

기분이 야릇했다. 

소꿉친구...와 연애하는 느낌이들더라..


키스가 하고싶어졌다. 

끌어안으니 누나가 받아주더라..


[내가..어릴때 누나가 뽀뽀 많이해줬잖아.. 그치?]

[응..그치..]

[생각해보니.. 받는것보다.. 해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내 말에 누나가 막 웃는다. 많이 키스해달라고 했다. 

귀엽다며 날 끌어안아준다. 


누나 입에서 케익맛, 츄러스맛이 났다. 누나입에서 초코맛 난다고 하니까

츄러스 시켰을때 같이 온 초코시럽..접시를 잡더니

입술에 찍더라. 이 상태에서 키스해보라고..


초콜릿맛이 나는 누나 입술이 참 좋았다. 

나는 그 초코시럽을 찍어서 누나 가슴에 바르고 핥았다. 

누나가 뭐하냐고 했는데 초코우유 먹고싶어서 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별말없이 가슴을 내어줬다. 


침대에 앉아 누나를 내 위에 앉혀놓고 키스했다. 

누나 키가 작아서 다행이다.. 키 컸으면 목이 많이

아팠을텐데


가운을 풀고.. 키스하다가.. 누나 가슴도 애무하고..

또 키스하고의 반복이었다. 


누나가 가슴 좋냐고 물어보더라

좋다고 하니까..

내 가슴 다 니꺼라고, 오늘은 다 남동생꺼라고 하면서

안아주더라.. 

누나의 그 말랑말랑한 가슴이 좋다고..유두를 깨물고

만지다보니 누나도, 나도 딱딱해졌다



....




또 흥분되서 눕혀놓고 박았다.. 

우발적으로 꼴려서 넣었는데.. 잘 안들어가서 침 바르고 넣었


다. 누나가 나한테 박히면서.. 

[거칠어 너무.. 부드럽게 해줘.. ]하는데 

무시하고 몸을 흔들었다. 


다시 누나 몸이 젖기시작했다.

누나가 콘돔꼈냐 물어보더라.. 

나는 이미 다써서 없다고했더니. 


잘 할수있지? 하고는 날 끌어안았는데.. 

사정직전에 간신히 빼서 

누나 배꼽에 뿌렸다. 몇방울 안나왔다.. 


대충 수건으로 닦고.. 누나 가랑이하고 배 닦아줬다. 

누나가 그거 보더니.. 날 부르더라.. 쓰다듬어줬다. 


그렇게 닦아줘서 고맙다고.. 아낌받는 느낌이라했다. 

나이먹었더니 매너남 됐다며.. 참 좋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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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새벽에 목말라서 깼는데

창밖을 보니 서울 야경이 나름 멋있었다. 


누나가 이불을 덮고 자고있는데.. 그 모습을 

오래 봤던거같다. 

지난주에 내 속을 씹창내던 그 여자가 맞나..싶을만큼

어제 너무 잘해줘서 좋았는데..귀여운데..

복잡한 심경으로 본거같다. 


1시간? 그정도 봤는데 누나옆에 내가 없으니까

일어나서 날 찾더라.. 의자에 앉아있는 날 보더니

졸린 목소리로 내이름 부르더라..


더 자자고 했다. 침대에 누으니까 귓속말로..

[도망간줄알았잖아..어디가지마..]

라는데..누나가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원래라면 아침밥 먹으려고했는데

서로 껴안은 체온과 그 느낌이 좋아서

못내려가고 모닝섹스를 했다. 


아침 해뜨는걸 보면서 했는데.. 

햇빛이 들어오자 누나가 팔로 눈을 가리더라..

커튼쳐달라고 해서 커튼을 치고 섹스를 하는데

날 끌어안더니 말했다


[너랑 이렇게 밝은데서 하면.. 뭔가 죄짓는 느낌이야..

떳떳한 섹스가 아니니까..]


라며 센치한 말을 하더라..그게 흥분되는 포인트 아닌가..싶었는데. 

그런 죄짓는 느낌 잊도록 끌어안고 많이 쓰다듬으면서 끈적하게 했다. 



그날 결국 조식뷔페가서 커피한잔에 씨리얼 하나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나와서 슬램덩크 보고..누나랑 오후에 밥먹고

집에왔다. 같이들어가면 의심한다고 나 먼저 들어가고

누나가 30분뒤에 들어왔다. 



내일부터 개강 후 첫 등교라.. 이런저런거 챙기는데

누나가 내 방에 들어왔다. 전역선물이라고 뭘 준다..


새 노트북이었다. 


그리고는 날 툭 치더니.. 복학생 화이팅 하고

나가버렸다. 



이런 또 큰 선물을 받으니.. 누나가 더 좋아진거같았다. 

돈으로 호감이 생긴다는 걸 처음 경험했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