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 쓰자면

계속 뒤치기 자세로 하다가 누나가 가슴 흔들려서 아프다해서 자세 마주보게 바꾸고 가슴 만지면서 한번 더 쌌음. 이번엔 무심코 안에 쌌는데 누나는 별 상관 안하고 서랍 뒤적이더니 콘돔 가지고 와서 이제 이거 쓰자 하곤 다시 함.

누나 안에 정액이 있어선지 오묘한 느낌이 났음. 그게 좀 더럽게 느껴지기도 해서 그냥 화장실로 가서 하자고 했는데 순순히 따라오더라


화장실에서 샤워기 틀고 차가운 물 누나 몸에 뿌렸는데 차가운지, 발정났는지 한껏 괴롭혀졌던 꼭지가 서는게 보였음. 따뜻한 물 나오기 시작한 뒤로 샤워기 걸고 누나 보지에 물 뿌리면서 손가락도 쑤심.

나오는게 정액인지 애액인지 그냥 샤워기 물인지도 모를 흰색 물이 계속 나오다가 이제 안나오길래 다시 섹스함. 화장실이라 신음소리가 주변에서 계속 울리는데, 누나는 계속 더 박아달라고 하길래 신음소리 좀 참으라고, 여기 화장실이라 방음 잘 안된다고 하면서 더 쎄게 박음. 경각심이 생겨서 그런가 그만하자고도 했는데 그렇다고 멈추면 다시 박아달라고 하는게 개웃김. 멈추자마자 아 왜 진짜 멈추는데 이러면서 박아달라고 짜증내는 모습 보면 웃길 수 밖에 없음. 밖에서는 차가운데 박으라고 재촉하는 그 반전매력이라 해야할까..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런 포인트 있잖아


..어쨌든 화장실에서 콘돔 끼고 한번, 등에 한번, 입에 한번 쌌으니 총 3번 싸고 밖으로 나옴.

정액이 맛없다는건 아는데 그냥 썰이나 야동에서 자주 나오는 입싸한 정액 먹으라고 해보니까 그냥 삼키더라 표정이 썩긴 했지만서도 내 기분이 좋으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방에서 2번 화장실에서 3번.. 5번정도 싸고 나니 자지도 힘이 없고, 누나도 눈 뒤집어지고 클리 만지작 거리면서 여운 즐기고 있어서 좀 쉬었음. 전 글도 이 때 쓴거고, 라면 먹을때는 딱히 이벤트 없이 옆에 앉아서 가슴만 주무르는게 끝이었고.. 엄마아빠는 본가에서 나흘정도 있다가 오신다고 하셨으니 남은 나흘동안 누나랑 온갖 체위로 해볼 계획임.


근데 둘이서 해본 체위가 후배위랑 정상위, 브이라인, 들박 이 4개 밖에 없어서 다른 좋은 체위 있음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