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랑 썸을 탈수있는이유는, 어릴때 오랜시간 보지 않았깃때문에 그것이가능함. 

내가 초6이었고, 동생이 초2였으니까 4살차이 막내삼촌 결혼식때 보고 못봄..

그때도 참 이쁘고 귀여웠었고 날 잘따랐었음.  그때찍었던 사진도 지금 가지고있고..


참고로 사촌동생은 둘째삼촌 딸임. 

내가 20살때 외가집모임에 다들 모였을때 정말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게되었는데

그때 동생이 중3이었고 나는 20살이었음. 

너무 오랜만이라 서로 아는척도안하다가 밤되니까 서로 티키타카 잘되고 급 친해짐..


잠깐 삼천포로 빠지자면, 나는solo 처럼 일주일간 사람들이랑 붙어있으면 없던 감정도 생기는건 당연한거임. 

나랑 사촌동생도 그날 하룻밤에 서로 호감갖고 밤새도록 이야기함. 

그때당시 여친도없었고 여친이 있다해도 밤새도록 옆에 붙어서 이야기 할일은없잖아그치?

다른식구들 다 자는데 우리둘만 방에서 조용조용 수다떨면서 엄청 친해지고, 좀 이성적으로 서로가 끌리는게있었음. 

그당시 여름이어서 동생은 핫펜츠 였고 나는 그냥 반바지였는데, 놀사람은 놀고 잘사람은 자는 상황인지라

동생이랑 나랑만 단둘이 불켜놓고 늦게까지 안자고 있던거임.

슬슬 잘시간되어서 불끄고 이불같이덮고 조용조용 대화나누다가 서로 다리 닿았는데 은근슬쩍 계속 스킨쉽하더라. 

너무늦어서 이제 그냥 그대로 자려고 했는데 다리는 서로 겹쳐져있고, 동생은 잠들려고하고, 나는 동생 다리사에 내다리넣고 점점 위로올리면서 보지 압박하면서 문지르기시작함.. 

물론 동생 안자고 그냥 눈만감고있고 숨소리 다들리고.. 

거부안하고 허리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느끼더라. ㅎ

지금 생각해보면 보지라도 만졌을텐데 그때는 그냥 그자체만으로도 너무 야릇하고 기분좋아서 거기까지만했다. 

살살 보지에 허벅지 문지르다가, 나중에는 좀 강하게 문질렀어. 

동생도 허리 움직이면서 내 허벅지에 자기 보지 문지르고(옷입은상태로) 

그러다가 잠듬.. 


이렇게 나랑 사촌동생의 썸은 시작되었고 그날이후로 정말 급 가까워지고, 서로 이성적인 감정을 갖고 만나게 되었음. 

만나면서 있었던일은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업데이트 하겠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