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 보니 다들 아무튼 소설이라길래 나도 아무튼 소설임

글 쓰는 재주는 없어서 걍 담백하게 써봄


우선 누나랑 나는 2살 차이임

동생도 있는데 얘는 뭐가 없어서 패스


누나랑 나는 서로 첫경험 상대기도 하고 내 기억에 중학생때부터 할거 다 한 사이라 아직도 종종 함


누나가 5년 전에 결혼하고 나 자취하는 근처로 매형이랑 이사왔음. 매형 직장이 근처라 왔는데 누나는 원래부터 전업주부라 집에서 쉼. 그래서 뭐 없을 때 가서 자주 하고 그랬음. 근데 원래는 결혼 후니까 콘돔 꼭 끼고 했었는데 그날따라 쓰기가 싫은 거임. 그래서 노콘으로 하자했는데 오케이해주더라? 개꿀 ㅋㅋ 이러고 했는데 콘돔 낄 때처럼 걍 안에다 싸버렸음. 그래서 속으로 존나 걱정했는데 그날 저녁에 매형이랑 했다고 다음날에 얘기해줘서 그날도 노콘으로 존나 함. 아침부터 존내 하니까 진짜 아랫도리가 붓는게 보일 정도더라 근데 그거땜에 임신함 ㅋㅋㅋㅋ... 그러고 걍 낳아서 기르고 있는데 한 3년쯤 됐고 매형은 아직도 본인 아들인줄 알고있음. 매형은 곧 둘째 갖고싶다던데 누나가 어떨지 모르겠음.


뭐 대충 풀어봤는데 몇년 된거라 두서가 없다 혹시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봐주셈 누나한테 허락받고 푸는거라 다른 얘기도 할 수 있으면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