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쓴 소설임


2023 06 16


 

이번껀 누나랑 파트너 시작하고 얼마 안됐을때 일인데

 

저번에 썼듯이 파트너 시작하고 한 4개월 동안은 누나 생리 기간빼면 거의 매일 할 정도로 할때였는데

 

둘다 20살 21살일때라 성욕도 엄청나서 발정난듯이 해대서

 

콘돔 100개짜리 사서 2개월이 차마 되기도전에 다썼는데

 

지금까지쳐도 한달에 그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을거임

 

 

 

전 글엔 제대로 서술 안했었는데

 

파트너 시작한게 5월쯤이라 저 4개월동안 대학 여름 방학도 섞여있었는데

 

대학은 여름 방학이 길잖아 그래서 그 발정나있는 기간에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았는데

 

방학엔 어떻게 해결했냐면

 

부모님 일하시는 시간 노려서 일하시러 나가시면 점심쯤에 하거나

 

밤에 꼴리면 꼭두새벽에 우리집 제일 끝에 있는 내 방에서 했는데

 

내 방에서 큰소리로 불러도 거실에서 잘 안들리긴하는데 최대한 소리 참아가면서 했어

 

사실 누난 참을 생각은 없어보였고 소리 크다싶으면 이때는 키스 해금전이라 마주보고 하면 내 어께에 입 물리고 뒤로 할땐 내 팔 물게하고 하곤 했어

 

 

 

근데 말했듯이 이땐 해도해도 계속하고 싶을때라

 

그냥 하루종일하고 싶은 날에는 내 자취방은 그대로 있으니까

 

난 대학 친구랑 학교 쪽에서 논다고 자취방에서 자고 온다고 하고

 

누나는 놀러나갔다 온다고 하고 내 자취방으로 가서 둘이 하고 밤 늦게 집 들어가거나

 

대학 친구 만나러 간다고하고 부모님 앞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나한테 야 나 오늘 친구 만나니까 너 자취방에서 잔다? 하고 나갔었음

 

나는 외박하던 뭘하던 집에 몇일간 안들어가도 별 말 안하셨어서

 

누나가 내 방에서 잔다하고 나간 날에는 둘이 자취방 도착하자마자 시작해서 다음날 동 틀때까지 하기도 했음

 

부모님이 누나 외박에는 통금은 없어도 몇시에 들오든 잠은 집에서 자라 느낌이셨는데

이상하게 내방에서 잔다하고 외박하는 날은 뭐라 안하시더라 다른곳보단 안전하다고 느끼셨나봄

 

 

 

우리 아버진 자유로운분이시라 자연인 + 욜로 느낌으로 사셨는데

 

어느 날 가족들 4명 모인 자리에서 비행기 표를 딱 보여주시길래

 

아 자식들도 다 컸으니 가족여행 한번 가자 하시는구나 싶어서 잠깐 들떴는데

 

아버지 친구분 부부랑 부부 동반 여행으로 보라카이 가신다고 하시더라고

 

어쩐지 비행기 표가 두개밖에 없더라고

근데 웃긴건 엄마도 처음 들으시는건지 어이없어 하시다가 오케이 하시는데

더 웃긴건 다음날 저녁 비행기였음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웃겨가지고 보라카이였던게 기억에 새겨졌는데

 

아버지한테 아빠 나는? 이러고 누나도 나는? 이러니까

 

니네 여행을 왜 나한테 찾냐 니네 알아서 가라 그러시더라고

 

 

 

그렇게 다음날 저녁에 부모님이 일주일간 훌쩍 떠나버리셨는데

 

누나랑 나도 아버지의 말을 따라서 여행가기로 하고 부모님이 떠나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했음

 

그때 성수기라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가족 단위, 커플, 친구들끼리 온 사람도 많아 보이던데

 

단연 내 눈을 떼지못하게한건 아리따운 여성분들끼리 놀러오신분들이였는데

 

그런분들은 다 비키니더라고

 

그렇게 눈 못떼고 쳐다보고있으니까 누나가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옷을 주섬주섬 벗더라고

 

그래서 얘가 미쳤나 싶어서 보니까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왔더라고

 

누나도 비키니를 입고왔는데 확실히 다른 비키니녀들에게 안꿀리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이더라

 

그러니까 주위 남자들 시선이 뭔가 누나한테로 향하는 기분 들길래

 

누나 어깨에 손 올리고 나한테 딱 붙여서 걷는데 뭔가 자존감에 뻠삥 들어가는 기분이였음

 

근데 누나가 미친놈이 왜 손 올리냐고 치우라 그래서 금방 치우긴했음

 

 

 

물엔 들어가지도 않을꺼면서 해수욕장은 왜 왔는지 모르겠던데

 

꼴에 본건 있어서 돗자리에 엎드려서 누워선 비키니 끈 풀곤 오일 발라달라고 하는데

 

발라달라고 하긴해서 발라주는데

다리부터 발라달라 그래서 다리부터해서 엉덩이로 올라가는데

 

비키니가 확실히 살짝만 옆으로 치워도 보지 속까지 훤히 보이겠더라고

 

그래서 꼴려서 발기되가지고 엉덩이 바르는척하면서 보지쪽도 은근슬쩍 만지니까 모르는척하더라

 

그리곤 위로 올라가서 등 발라주는데

 

끈 풀고 바닥에 엎드려서 그런지 가슴이 옆으로 튀어나왔는데

 

등 바르는척하면서 가슴도 슬며시 만지면서 발기된 자지 누나 수영복 위로 문지르는데

수영복 두개를 사이에 놓고 문지르는데도 기분은 끝내주더라

 

그래도 공공장소라 선은 지키고 오일 다 발라주고 쉬었는데

 

태닝 오일 바르고 파라솔 그늘 밑에 있을꺼면 왜 바르라 한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기엔 햇볕 싫어해서 피부도 하얀사람이 태닝하고 싶은거 같진않고

자기도 꼴려서 만져달라고 발라달라 그런거 같음

 

 

 

삼겹살 말아서 파는곳이랑 조개구이로 점심 저녁 먹고 불꽃놀이까지 하느라 좀 늦게 숙소를 찾았는데

 

당연히 성수기라 제대로된 방 찾기가 쉽지않았고 대충 근처 모텔갔는데

 

잘 갖춰진 모텔도 아니였는데 돈은 돈대로 비쌌는데도 복도 지나는데도 온갖 커플들의 합체 소리와 교성 소리가 울려퍼지던데

 

방에 들어갔는데도 방음이 잘 안되는지 양쪽 방에서 신음소리랑 살 부딫히는 소리가 열렬하게 들리더라

 

 

 

들어가자마자 누나랑 눈치 안보고 서로 벗긴 다음에 애무? 그딴건 솔직히 필요도 없었고 콘돔만 씌우고 바로 삽입했어

 

그때는 둘다 거의 상시발정 상태라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어서 누난 아무때나 벗겨서 집어넣어도 상관없었음

 

삽입하고 움직이는데 양쪽방 사람들보다 누나 신음소리가 더 컸으면 좋겠는거야

 

그래서 평소보다 거칠게 박았는데 역시 누나도 변태긴한가 내 마음을 알아챘는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평소 집에선 신음을 대부분 참는걸 알았고

 

자취방은 참는건지 몰랐었는데 그래도 주거단지라 좀 자제를 했었나보더라고

 

근데 아무런 제약 없는 모텔에서 신음소리 내기시작하니까

 

다른거 필요없이 녹음만해서 들어도 야인시대 심영 형님의 고추마저 세워버릴 정도의 신음소리를 내더라고

 

간드러지는 교성이 높은 옥타브로 치솟으니까

옆방에 거슬리던 다른 커플들의 신음소리를 묻히더라고

 

 

 

그런 신음 들으면서 박는데 어떻게 참을까...

 

잔뜩 박으면서 싸고 콘돔 갈아끼우면서 물어봤지 아까 입었던 비키니 입고하면 안되냐고

 

그거 듣더니 ㅈㄴ 실실 비웃으면서 자기 비키니가 그렇게 꼴렸냐고 하고 알았다하고 비키니 입어주는데

 

확실히 속옷과는 다른 꼴림이 있더라

 

그리곤 태닝 오일 아까 바를때 진짜 부드러우면서 미끌거리길래 바르고 해보고싶어서

 

누나 몸이랑 내 몸 비비적대면서 바르고선 콘돔 씌운 자지에도 바르는데

콘돔이 녹아서 찢어지더라 이때는 콘돔에 아무거나 발라도 되는줄 알았음

 

근데 집에서 챙겨온 콘돔이 2개였어가지고 그거 찢어지니까 끝이던데

 

그땐 생삽입도 해금전이라 콘돔 없으면 절대 안해줄라 할때라서 모텔 콘돔이라도 써보려고 했는데

 

고무 냄새랑 착용감이 너무 불편하길래

오일 대충 닦고 옷 입고밑에 편의점에 사러갔음

 

 

 

성수기 모텔 밑 편의점에 콘돔이 남아있겠어? 한개도 없더라

 

편의점에 콘돔 한개도 없는건 이때 이후로 군 전역 후 크리스마스에 홍대 모텔 촌 편의점 밖에 못 봤음

 

다시 올라와서 누나한테 말하니까 다른 편의점 찾아보래서 폰으로 찾아봤더니 걸어서 왕복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더라고

 

그래서 갈까 했더니 누나도 엄청 흥분해있어서 왕복 20분이면 너무 오래걸리는지

 

노콘으로 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무조건 밖에 싸라더라

 

이 날 이후론 생 삽입 허락 전까진 한번도 생으로 못해봤음

 

이번엔 콘돔 안낀 생자지에 오일 바르곤 비키니 재끼고 뒷치기로 집어넣었어

 

오일 때문에 엄청 미끄러워서 촤르륵 촤르륵 소리내면서 움직이는데

 

그때 20살 인생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쾌감이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일찍 쌌는데

 

그렇게 일찍 쌀지 나도 모르고 있었어서 빼내면서 안에 조금 싸긴했는데 누난 몰라서 괜찮았음

 

 

 

누나 엉덩이에 자지 걸치고 엉덩이랑 등 쪽에 정액 흩뿌렸는데

 

오일 발라놨던게 마르면서 등이 좀 시원했었는지

 

정액 닿으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생각보다 뜨끈해서 놀랐다고 하더라고

 

당연히 거기까지 갔는데 두번으로 마무리가 안돼서 침대에 눕혀서 정상위 자세로 넣었는데

 

그 남자들 딸치면 요도에 남아있는것까지 쫙 땡겨서 마무리 해야되는거 알지

 

근데 아까 싸고선 그걸 안해서 안에 넣으니까 요도에 남아있던게 찍하고 나오던데

 

다행히 이것도 모르더라

하긴 느낄 새도 없이 넣자마자 피스톤질 시작했으니까 당연하긴 할듯?

 

 

 

세번째는 좀 천천히 하려고 또 누나 몸 잔뜩 빨기 시작했는데

 

전에 할때 남겨놨던 키스마크가 지워지기도 전에 똑같은 부위빨고 없는 자리도 빨면서 새 키스마크를 남기기 시작했어

 

세번째는 공 들여서 애무까지하면서 천천히 즐긴다음

누나 가슴에 사정하면서 마무리했어

 

근데 난 누나 몸에 키스마크 남기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그냥 좋더라

 

아직까지도 하면 키스마크 남기고 옴

 

 

 

다음 날 8시쯤 일어났는데 누난 자고 있길래

 

바닷가 산책이나 할 겸 밖으로 나왔는데

 

밑에 편의점 가보니까 여전히 콘돔은 없길래

 

어제 찾아논 편의점 향해서 걸어가니까 거기는 콘돔 있더라고 거기서 콘돔사서 다시 방으로 돌아왔어

 

체크인이 12시였을텐데

9시쯤에 누나 깨워서 콘돔 사왔다고 시간 없다고 빨리해야된다고 하니까

 

누나가 미친놈이냐고 아침부터 뭔 지ㄹ이냐고 하던데

 

발정난 고양이가 교미를 거부하겠어?

 

욕은 해도 가랑이는 벌려주길래

음미하면서 1회전 하고 있는데

 

옆 방 사람도 우리하는거 듣고 꼴렸는지 하기 시작하더라고

 

가볍게 콘돔 2개입짜린 끝내고 씻고나서 체크인하려고 나왔는데

 

옆 방 사람들도 딱 나와서 마주쳐가지고 엘베타고 내려가서 키 반납할때까지 같이가는데 뻘쭘해 미치겠더라

 

 

 

그렇게 집에가서 부모님 오시기전까지 남은 5일 동안 뭐했겠어

 

또 다들 예상한 그건데 이번엔 소원빵 내기를 했음

 

콘돔 100개 사놓은게 20개 정도 남아있었을텐데

 

5일동안 그걸 다 쓰냐 못쓰냐로 내기했는데

 

누나랑 나랑 둘다 당연히 다 쓴다를 선택했어

 

왜냐면 둘다 남은 5일 동안 그만큼 할 생각이 만땅이였거든

 

그래서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누나가 다쓴다 내가 못쓴다였어

 

그 5일 동안 안방빼고 내 방, 누나 방, 거실, 주방, 베란다, 화장실, 서재까지 집 안 모든곳에서 섹스를 했는데

 

당연하게도 내기는 내 패배였어 게다가 콘돔 부족해서 편의점에서 더 사왔었음..

 

난 내가 이기면 소원권으로 이것저것 다 시켜보려고 했는데 누나 소원은 별거 없더라

 

 

 

부모님 여행가신 일주일동안 내가 살이 5kg가 빠졌었는데

 

누나는 피부가 반들반들해져있으니까

 

엄마가 누나한테 동생은 안 챙겨주고 너만 맛있는거 먹고다녔냐고 뭐라고 하시더라

 

 

 

 

 

오늘 일찍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글써봤는데

 

내일은 회사가 오전 근무만하고 마쳐서 누나집 가기로 했음

 

둘째는 젖먹이라 옷사입힐게 딱히 없어서 누나 옷이랑 첫째 옷사주기로 했거든

 

매형도 마침 회식이라 그래서 10시쯤 들어온다 그러니까

 

난 점심 쯤 끝나면 누나집 갔다가 매형 오는시간 맞춰서 집 와서 글 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