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동생이 없고 외동임.


그런데 있는걸루 치고 씀 ㅎㅎ..



한살터울 여동생이 있고 처음에는 여동생이 싫었음

어릴적부터 다른애들보다 머리통 하나가 컸고

반면 여동생은 또래보다 머리 하나가 작은편임


초등학교 5,6학년이면 한창 아드레날린 폭발해서

아파트 단지를 넘나들며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저글링마냥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놀땐데


쪼맨한, 아파트단지에있는 유치원에서나 볼법한 여동생이 '오빠 같이가~~~ㅠㅠ' 라고 쫒아오면 답답하고 친구들이랑 놀생각에 쌩 하고 가다가.


내 친구들이 동생 챙겨주면 괜히 열받아서 업어다가

놀이터 가고 벤치에 앉혀두고 탈출놀이 조졌음..

니들이 뭔데 내동생 챙기냐고 괜히 승질도 내면서 싸우기도함ㅋㅋ


부모님도 주변 사촌어른들도 동생이뻐라하고

나는 애늙은이 소리듣고 귀여운맛 없다고 사촌형누나들도 갈구는데 어린맘에 동생이 싫었지 ㅋㅋㅋ..


집이 부유한편은 아니여서 동생이랑 나는 같은방을 써야했고 책상은두개지만 옷장도 하나고, 컴퓨터도 하나고

불편한거 투성이였음 ㅋㅋㅋ

잘때도 한이불에서 같이자야했는데


동생은 완전 어두우면 무섭다고

책상스텐드 가장약하게 키다보니

난 눈부시다고 벽보고자면 동생이 등껴안고 자는데


겨울에는 뭐 따듯하니 나쁘지 않았음

여름에는 싫다고 엄청 밀어댔는데 

지금생각하면 조금 미안하긴하네



그렇게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친구가 말하길

너 졸업하니까 니 동생 고백 엄청받던데? 하면서 말해서 뭔소린가 했는데, 변성기도 일찍오고 키 180 넘는 오빠가 있는 동생한테 고백이나 다가가기 좀 그랬던 애들이

내가 없으니까 하나 둘 튀어나온거 ㅋㅋㅋㅋㅋ...


내 동생이 낯가림도 엄청심하고 사람사귀는거 힘들어하는거 알다보니까 '하 ㅅㅂ 애 또 스트레스 받으면 집와서 겁나 귀찮게 굴겠네' 싶어서 

학교도 근처고 하교시간 비슷할때는 내가 데리러 가고했음



처음 데리러간날 팔짝뛰고 엄청 놀라고선

'오빠아아아~~!!' 하고 달려와서 안기는데 ㅋㅋㅋ 

그때 난생 처음으로 동생이 귀엽다고 생각들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나오는데 애들이 동생이 맨날 내 이야기한다고 해서 잘챙겨달라고 아이스크림 같이 사먹고 보내고


그렇게 1년 챙겨주니까 동생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큰 일 안생겼음.


문제는 내쪽에서 생겼는데


지금(성인인 현 시점) 내 성격은 내 스스로 좋다고 자부하는데


고등학생때는 개차반이였음 ㅋㅋㅋ....

친구, 안친구 사람을 이렇게 딱 구분해서 대하다보니까 

친한놈들한테는 광대 그자체인데 

초면이거나 안친하면 싸가지없었음 


이게 선배들한테 안좋게 찍혀서 불려가서 맞기도 하고

맞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얘네들보다 크고 힘도 더쎈데

굽신거릴 필요있나? 하고 말대꾸하다 싸움이 났고





입원함 ㅋㅋㅋ ㅋㅋㅋㅋ

키가 크면 뭐하냐 몸치에 다굴앞에 장사없지 ㅋㅋㅋ

퇴원하고도 깁스차고 생활해야하는데 겁나 불편하더라


부모님 맞벌이로 바쁘시다보니 밤늦게 들어오시고


결국 집에서 도와 줄 수 있는게 동생뿐인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는 상황이 된거임 ..


중학생때도 너무 당연하게 초등학생때도 

나는 그냥 방에서 옷갈아입었으니까 (동생은 화장실에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애가 얼굴 씨뻘게지면서 옷벗는거 도와주길래 괜히 장난치고 싶어서


'야 오빠 옷 벗겨주는거에 뭘 그리 의식하냐?' 하고 놀리면서  살짝 짓궂게 장난 쳤는데


동생이 갑자기 눈물 그렁그렁하더니

펑펑 울기 시작하길래


나도 겁나 당황해서 뭐지 뭐야 얘 왜 울어 하고 놀라서


어릴적부터 동생 울면 안아서 진정 시켜줬단말이야?

이번에도 안아주니까 눈물 콧물 범벅되서 가슴팍에 얼굴비비면서 더 크게 펑펑 울어서 진땀흘리다가


좀 진정된거 같아서 괜찮냐고 오빠가 미안하다고

토닥토닥 해주면서 진정시키는데 동생이 대뜸

"언제부터 눈치챘어?" 하길래 

뭔소린가...하고 조용히있었는데

자기 스스로 자백을 시작하더라


자기한테 잘해주는게 잘못아니냐고,

왜 맨날 자기 지켜주고 감싸줘서 이렇게 만드냐고

오빠 다쳤을때 자기 마음 얼마나 찢어졌을지 생각해봤냐고



하길래 속으로는 이게 뭔말이야 (나새끼 T맞음)

하고있는데 동생쪽에서 몸 밀착하면서 더 끌어안더라



중학생때부터 하루 1딸은 무조건 할정도로 성욕괴물이였던 그때였고

입원하고 깁스찬 일주일동안은 안해서 겁나 쌓여있는 상태에서


동생이 몸 윤곽느껴질정도로 안아오니까 바로 커져버림 ㅋㅋㅋㅋ...



나는 180대고 동생은 150대라

다리에 닿는거도 아니고 배에 닿는거라 모를 수 가 없었을거임....



그때도 대답은 안하고 있었는데


"오빠는 나한테 그런 마음 가져본적 없어?"

하면서 올려다보는데


울어서 살작 충혈된 눈이랑

너무 울고난뒤 숨가빠져서 허덕이는게

마냥 귀엽기만 하던 동생에게서

가학심이랑 꼴림? 충동이 느껴져서


못참고 바로 입맞춰버림 ...


동생도 처음에는 당황하고 살짝 밀어내다가

혀 들어오니까 다시 안기면서 가슴이고 허벅지고 내몸에 자기 몸 비벼대면서 부들거리고


나중에는 서로 숨막히고 입에서 단내 날정도였으니까

키스만 10분은 한거같음 ㅋㅋㅋㅋ..


지쳐서 소파에 같이 앉아서

대답은 이걸로 됐냐? 하고 물으니까

베시시 웃고 볼에 쪽 하고 뽀뽀 해주는데 

엄청 귀엽고 하찮아서 엉덩이 팡! 하고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좀 씻게 도와달라고 하려는데


동생이 하으악!! 하면서 허리꺾이는걸 봐버림...

그때 진짜 자지 터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소파에 엎드려있는 동생 엉덩이에 손올려놓고

"야 OOO 너 지금 이런거로 기분좋아진거냐?"

하니까 

"네 오빠..." 하고 존댓말 섞길래 못참고


한손으로 바지 벗어버리고,

동생도 바로 벗겨버렸음..(물론 동생이 순순히 벗어준게 큼)


나도 쿠퍼액 질질흘리고있고

동생도 팬티너머로 음모 보일정도로 팬티 축축해져있고



키스 다시 하면서 서로 애무해주고 만져주다가

삽입하려고 하는데..

비명지르듯 아파해서 일단 삽입은 안했음 ㅋㅋㅋ...


나중에 군대가서 느꼈는데 내가 규격 외인거였음...

발기전부터 남들보다 눈에 띄긴하더라



그런걸 아직 손가락 두개도 안넣어본 동생 아다 처녀보지에 밀어넣고있었으니 아파서 비명지르지



"오빠 자지 사정하고싶으면 OO보지 써주세요"

하는데 꼴리는건 꼴리는거고


그래도 내 동생인데 차마 못 그러고


입으로 하려고 해도

처음이다보니 이빨도 엄청닿고

애 턱빠지려고 하는거도 있어서 포기하고


동생은 대딸해주고

나는 손바닥으로 보짓살 문질러주면서 

양쪽 꼭지 빨딱 설때까지 빨아내고 

이따금씩 찰싹 소리나게 보짓살이고 엉덩이고 스팽해주니까


보짓물 흘려가면서 소파에 쓰러지는거보곤

누워있는 동생 얼굴, 온몸에 잔뜩 싸버렸음


매일 딸치던놈이

일주일 참고 싸내서 그런지 엄청 찐득하고 하얗다못해 살짝 누런느낌들정도로.


동생은 아직도 숨 하닥거리면서 손으로 얼굴가리고

이따금씩 몸 부들거리길래 너무 꼴려서 몸에 싸낸 정액

가슴이랑 젖꼭지에 발라서 윤활제처럼 써서 계속 계속 괴롭히고


유독 클리가 커다래서 눈에 많이 띄길래

잡아당기면서 장난치니까


"안돼 오빠 오빠 하지마 안돼 쌀거같아 !!"하면서 반 비명지르길래....



더 했지 엄청 ㅋㅋㅋ..


진짜 질질싸더라




결국 첫 경험? 은?  섹스없이

서로 해주는거로 끝 ㅎㅎ...


동생은 못일러나고,

나는 일단 뒷정리는 해야할거같은데 한손뿐이고...

수건으로 대충 물기 닦아내고난뒤


같이 씻자니까 동생이 부끄럽다고 절대 안된다고 또 울려고 하길래

"아니 방금전까지 더 심한거 하고 뭐가 부끄러워 ㅋㅋㅋ"

"그거랑 다르다고ㅠㅠㅠㅠㅠ!!!!"


자기 뒷정리 다시하고 나올거니까 일단 먼저 씻으라고 함


뭐 한손으로 대충 씻고 나오니까

동생은 그사이에 옷 챙겨입은채로 

후다다닥 들어가더라 ㅋㅋㅋㅋ 


씻고 나오고서는 몸에 펴바른 정액

생각보다 잘 안떨어지는거 같다고 하길래

아 미안하다고 하니까

"난 그래서 좋은데?ㅎㅎ"  하길래 

또 엉덩이 팡팡해줌 ㅋㅋㅋ.....



뭐... 저녁먹고 부모님 들어오시고

평소처럼 같이 누웠는데,


평소랑 다른점은 애가 스텐드 불을 안키길래 왜 안키냐고 물어보니

"오빠랑 있으니까 안무서워!" 하면서 팔잡아다가 팔베개 하길래 귀여워서 쓰담쓰담 해줌 ㅋㅋㅋ...



그런데

동생이 보였던 행동 하나하나가 내 안에 가학심을 불을 지피는거길래 좀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나보다 동생이 컴잘알이였는데

"오빠가 보는야동 혼자보는거 아니다?"

"오빠가 나 변태로 만든거야" 하길래 쪽팔려 죽을뻔 했음

내가 밤마다 화장실에서 자위하는거도 알고있다고 하고


엄청 우물쭈물하면서 자기 미워하지말라고 하면서 꺼내는말이 

내가 수업늦게끝나면 먼저 집오자마자 나 오기전에 자위 잔뜩했다고 내 의자 책상 배게(...) 온갖걸로 다 했다고 하면서

"그런데 오빠 취향은 야하고 변태인 사람이라며...바줄꺼지?"

하길래 그냥 뽀뽀 해주고 끌어안고 잤음 ㅋㅋㅋ...


내가 먼저 안아주고 자는게 두번째라고 하는데

난 기억안나서 먼소린가 했더니


"중학생때 둘다 감기걸려서 아파 골골거리고 학교안갔을때있는데 아파서 잠도 안오고 훌쩍거리면 오빠 깰까봐 참고있었는데 오빠가 잠결에 눈뜨더니 오빠도 힘들텐데 나 껴안아주고 잤다?" 


난 아픈건 기억나고, 너 안아준건 기억안나 임마 


했더니 부끄럼많은거도 너무 좋다고 가슴팍 팍팍 때려서

안그래도 선배들한테 얻어맞고 아픈데 두배는 더 아팠다 이년아...



아무튼...뭐...


그때 이후로 피임잘하고

서로 해보고 싶은 플레이 있으면 그런거도 하고

오빠이면서 동생

주인이면서 암캐 같은 느낌으로 알콩달콩 지냈다는 이야기



같은 내용의 소설 추천좀





n%의 진실과 n%의 허구입니다.

무슨 4300자를 적었냐



글 쓴놈 취향표는 재미로 넣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