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끝이 보인다.


즐메리크리스마스이브










누나와의 대화를 끝내고 나서 서로 원하는걸 얘기 적어서 공유해보자 했는데 누나는 없었다. 다만 너가 원하는건 한다 이게 끝 이였는데 자기주장이란게 없는건 여전했고



난 여러가지를 적었다.


1. 오늘부터 한달동안 금욕


2. 서로 다른 취미 가져보기


3. 바깥 생활 좀 하기.



1번은 우리가 직업이 av배우도 아닌데 맨날 섹스하면 당연히 질릴 수 밖에 없으니까 한번 참아보자, 원래 금딸하고 나서 치는 딸딸이가 존나 좋다고



누나랑 하는게 질려서 그런게 아니라 한번 참아보자고 했고



2번은 둘이 집에서 하는거라곤 맨날 같이 티비보고 섹스하고 밥먹고 이게 끝이니까 개인적인 시간을 가져보자 라는 취지로 했고



3번은 난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회식도 하고 가끔 운동도 하고 놀러도 가는데 누난 걍 일 집 이게 끝이라고



남자가 무섭고 좀 불편하면 여자들끼리 모임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커뮤니케이션을 좀 하자고 했는데 누나도 세가지 다 동의를 했고 그날 부터 바로 노섹스를 하는데 



존나 어색했음ㅋㅋㅋㅋㅋ 침대에 눕자마자 나도 모르게 누나 가슴에 손이 갔는데 아맞다 시발 하면서 손뺴고 자는데 ㄹㅇ 3일차가 존나 고비였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거지로 일주일 참아 보고 간만에 혼자 딸도 치다가 3주차? 이때 한달 금욕은 시벌 얼어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걍 누워 있다가 내가 누나한테 다리 올리고 자는데 누나가 무거워~ 하면서 허벅지 툭 치는데 그 손길에 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걍 말없이 누나 팬티 벗기는데 누나가 약간 당황 했지만 바로 받아줬고



누나도 막상 하니까 흥분했는지 보지 몇 번 빠는데 자지러지는 반응을 보이고 그 모습에 나도 흥분 200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애무하고 넣는데 간만에 느끼는 누나 보지에다가 연달아 두어번 정도를 싸고나서 빼는데 오줌마냥 내가 쌈ㅋㅋㅋㅋ



침대에 다 묻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3차전 까지 가고 그날 누나도 폭주해서 온몸에 내가 싼거 다 묻혀가면서 뒹굴다가 마지막엔 입으로 해주는데 와 시발 확실히 노섹스가 효과가 있는건지



첨 할때마냥 그런 기분도 들고 좋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날 진짜 밤새도록 누나 보지 쑤시는데 누나 말로는 그때 5번은 넘게 갔다곸ㅋㅋㅋㅋ



담날 눈뜨자마자 또 하고 밥먹고 하고 잠깐 쉴때 옆에 와서 하고 싶다 해서 또 하고 2일 내내 섹스만 하는데 누나가 하는말이 한번 참아보길 잘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선 누나랑 일주일에 몇 번 하자! 이런것도 안 정하고 그냥 서로가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아보자 했는데 난 3~5일 이면 GG 치고 누나한테 하자고 하는데



누난 내가 GG치고 섹스하고 다음날 또 하고 싶다 하고 이렇게 됨ㅋㅋ 날 정해놓고 하면 의무감에 해야 한다고 해서 서로 그냥 참다가 하고 싶을때 하자 하는데 이게 되게 좋았다.



두번째로 개인취미 갖는거 이것도 좋았음. 서로만의 시간을 갖고 하니까 나나 누나나 서로에 대한 의존도가 좀 떨어지기도 했는데 누나는 본가에서 그리던 그림 도구를 가져와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나는 뭐할까 하다가 옛날부터 기타 배우고 싶어서 치는데 손가락 아파서 잘 안치게됨ㅋㅋ 그래서 걍 만화책 같은거나 보다가 가끔 기타치고 하는데 그때 웹툰에 빠져서 웬만한 네임드 웹툰은 다 봤고 소설책들을 읽기 시작함.



그리고 세번째는 누나가 많이 힘들어해서 안하고 그냥 나랑 등산이나 맛집투어를 하다가 내 사수 덕분에 캠핑을 한번 가게 됐는데 여기에 누나가 빠져서 캠핑을 시작 하게 됨ㅋㅋ



이 캠핑썰은 외전으로 푼다.




암튼 그렇게 3가지를 지켜가면서 생활을 하면서 누나한테 뭔가 이벤트가 있을까 하다가 맨 첨에 말한 누나의 절친.



이 누나가 생각이 났다. 누나의 절친은 이민을 가도 1년에 두어번 정도는 한국에 와서 누나랑 만나곤 했는데 이상하게 누나가 절친 만나러 가려고 하면



일이 터지고 사고가 터져서 못 갔다, 아직 누나랑 친해지기 전 나한테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내가 해외가서도 니 뒤치다꺼리를 해줘야 하냐는 식으로 굉장히 싸가지 없개 굴어서 안갔는데



매번 오던 누나 절친이 코로나 땜에 몇 해 못 오다가 드디어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고 누나한테 우리 ㅇㅇ이 누나 만나러 가자 하니까 어릴때 처음 소풍가는 애마냥 신나서 날뛰더라 ㅋㅋ



그렇게 회사에 얘기해서 연휴가 껴 있는날 내 연차를 포함해 7박8일 이라는 연차를 내고 누나 절친을 만나러 가는데 가기전에 누나가 너무 기대를 하는데 잠도 잘 못자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땜에 정말 설레하는게 눈에 보였고 비행기 내에서도 잠 한숨을 못자더라



그리고 비행기에 내려서 누나가 맘이 급한지 어딘지도 모르고 막 뛰어 가길래 진정 시키고 뱅기 내려서 입구 찾고 나가는데 저 앞에서 ㅇㅇ아! 하고 부르는 누나 절친이 보이자 마자 누나가 진짜 바닥에 주저 앉아서 나라 잃은 사람마냥 우는데 



오우 그 모습에 씹 나도 눈물이 핑 돌아서 얼른 고개돌림........ 둘이 이산가족 상봉마냥 엉엉 우는데 나도 눈물 참느라 뒤질뻔함ㅋㅋ



근데 둘이 한 15분을 껴안고 쳐 울길래 사람들이 다 쳐다보니까 빨리 가자고 누나 절친한테 누나 캐리어 맡기고 누나 들처 업고 공항 밖까지 걸어나갔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절친의 가족들이 차를 가져와서 차타고 집으로 갔고 누나랑 누나 절친의 부모님들이랑도 울면서 인사하고 ㅋㅋㅋㅋ



집 가는 차안에서 내내 울더라 ㅋㅋㅋㅋ 집 도착해서 우는데 슬슬 짜증나서 이제부터 울면 다시 공항 간다고 하니까 바로 눈물 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먹기 전에 방에서 잠깐 쉬는데 개웃겼던게 너무 자연스럽게 나랑 누나랑 한방에 들어가 침대에서 서로 껴안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누나는 나한테 고맙다고 안겨서 울고 있고 난 대충 누나 안아주고 달래주면서 그려그려 하면서 폰 보는데 누나 절친이 그거 보더니 너네 뭐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이상한걸 못 느끼고 왜 뭔데 하다가 그제서야 얼른 흩어졌고 방 남는게 없어서 둘이 같이 자라고 말 하려 왔는데 사이 좋아 보여서 다행이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날 저녁에 절친네 가족이랑 저녁먹으면서 이런 저런 애기 하다가 12시쯤 올라왔는데 누나가 또 울면서 고맙다고 하길래 그만 쳐 울고 오늘은 저 누나방가서 자라고



가서 못한얘기 많으니까 하고 오라니까 갈팡질팡 하길래 발로 밀어서 바닥으로 떨어트리고 빨리 가라니까



알겠다면서 나한테 뽀뽀하면서 절친 방으로 감ㅋㅋㅋ 담날 누나 말로는 새벽4시까지 떠들었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렇게 첫 해외여행을 누나랑 둘이 나가서 누나 절친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4일차 쯤에 누나가 방으로 기어 들어오더니



오늘은 나랑 자고 싶다해서 같이 자는데 진짜 너무 고맙다고 한200번은 얘기함ㅋㅋㅋ 그렇게 고마우면 한국가서 그동안 못한 섹스나 하자고 하니까 지금해도 된다면서



내 바지만 벗기고 조용조용히 빠는데 혹시라도 누나 친구네 가족이 들을까봐 굉장히 소리없이 섹스를 했고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릴넘치는 섹스를 하는데 그게 그렇게 꼴렸다 ㅋㅋ



서로 신음 존나 참아가면서 숨소리만 내면서 살살 박다가

사정감이 올때 안에다 싸면 처리하기가 좀 귀찮으니까 입에다 싸야지 하고 누나를 불렀는데



말하지 않아도 아는지 어 누나 입에다 싸 하더라 ㅋㅋㅋㅋ



입에다 시원하게 싸는데 그쯤되니 걍 내가 싸는거 먹으면서 빨아주더라 ㅋㅋㅋㅋ 마무리 펠라까지 완벽하게 하고서는 다시 누웠는대 누나가 내 손을 자기 보지로 가져가더니



좀만 만져달라 해서 한참을 누나 보지 쑤시다가 같이 잤다 ㅋㅋ



그리고 담날 누나 친구랑 셋이서 동네에서 커피한잔 하는데 우리한테 대체 무슨일이 생긴거냐고 왤케 친해졌냐고 물어봄ㅋㅋ



알고보니 옛날에 누나가 지 친구한테 내욕을 좀 했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나쁜놈 그냥 지 누나 좀 도와주면 어디가 덧나나 개새끼 씹쌔끼 하면서 욕하면서 하소연을 했다는데 누나가 존나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대체 언제 이래 친해졌냐고, 첫날 왔을때 둘이 무슨 새끼 고양이들이 껴안고 자는것마냥 아무렇지 않게 껴안고 있길래 놀랬다고 하더라 ㅋㅋ



내가 그냥 누나랑 같이 살고 나서부터 많이 친해졌다고 둘러댔는데 그날 밤에 누나가 내 눈치 겁나봤다 ㅋㅋ



나한테 와서는 내가 너가 미워서 욕한게 아니구.......... 

그때는 진짜 좀 서러워서....... 아무튼 그게 아니구......

........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옛날에 욕한건데 뭐 어떠냐고 괜찮다, 대신에 집에 갈때는 각자 다른 비행기 타고 가자 그게 좋겠다니까 미안하다고 사죄의 똥꼬쇼를 하더라 ㅋㅋ



이잉 이잉 미앙해이잉 계속 요러길래 괜찮다고, 나도 내 친구나 여자친구한테 누나 욕 많이 했으니까 퉁치자고 하니까 알겠다고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