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 채널

발기해도 10cm 미만이면 소추로 분류되고, 국가에서 소추들의 취업을 제한. 소추들은 최저임금을 받고 공공기관에서 평생 막노동 등의 일들밖에 못함. 근데 소추들 중에서도 하위 5%의 소추들은 오나홀 역할을 맡게됨.


소추오나홀은 소추들의 항문에 오나홀을 박고, 남자들이 쓸 수 있는 살아있는 리얼돌임. 원래는 항문에 오나홀도 없이 생으로 쓰였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소추들의 항문에 오나홀을 박는 것으로 하게 됨. 


아무튼 소추들 중에서도 소추들은 공공기관 등의 장소에서 배치됨. 알몸으로, 오나홀 박힌 엉덩이를 흔들며 오는 손님들을 맞이해야 함. 10분에 2000원, 1시간에 만원. 돈만 내면 누구나 작은 방에 데려가, 소추 오나홀을 쓸 수 있음. 그리고 단순히 박는 것만이 아닌, 소추오나홀들을 춤추게 할 수도 있고, 동물 흉내 등의 행위들도 시킬 수 있음. 그리고 만약 돈을 두배로 내면, 소추오나홀에게 목줄을 채우고 건물 밖으로 데려가는 등의 대여도 가능함.


아무튼 내가 그 소추오나홀이 됐다는 망상.

아침에 일어나 정조대를 차고 외출. 소추들의 낙인과도 같은 철제 개목걸이를 찬 탓에, 어딜가나 경멸과 비웃음의 시선을 받음. 공공기관에 도착 후, 옷을 싹 다 벗고, 항문에 오나홀을 박은 채, 다른 공무원들의 경멸 섞인 시선을 받으며 출근. 부서에 들어가자 다른 몇 명의 소추오나홀들이 있음.

나는 오늘도 오는 손님들에게 재롱을 부리고 박힘. 그러다가 퇴근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손님 몇 명이 들어옴. 이번에도 오나홀 박힌 엉덩이를 흔들며 손님들을 맞이했는데, 그 손님들이 중학생 동창들. 내 동창들이 어쩌다가 내 소식을 듣게 된 것이었음. 지인들의 얼굴을 보자 나는 자리에서 굳었으나, 동창들은 나를 신기하다는 듯이 감상. 동시에 경멸과 비웃음이 가득한 눈빛.

나는 상황 자체에 극도의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낌. 모르는 사람에게 알몸을 보이는 거와 다른 느낌. 과거에  한때 동등한 위치에서 지냈던 동창들에게 추락한 나의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 오는 수치심이었음. 특히 동창들은 전부 취업해 나보다 돈을 훨씬 잘 버는 사회인, 심지어 몇몇 동창들은 그 자리에 연인들도 데리고 옴. 멋지게 잘 차려입은 그들과 달리, 나는 알몸에 항문에 오나홀, 그리고 매우 작은 소추에 정조대만 찼음.

중학교 때 나보다 키도 작고 공부도 못 해 무시했던 친구. 그 친구는 여전히 나보다 작았지만, 그는 멋지게 옷을 입었고, 나는 알몸으로 엉덩이나 흔들어야 하는 상황. 동창들의 구경거리가 된 굴욕감. 그래서 그들을 빨리 쫓아내고자 빨리 볼 일을 보고 가게 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거액을 내며 나를 하루동안 대여하겠다고 함. 최근 후의 시간까지. 나에게는 선택지가 없었음. 동창들 말로는 오늘이 동창회.


대여당한 나는 알몸에 정조대, 항문에는 오나홀, 샌들, 그리고 철제 개목걸이에 목줄이 채워진 채 끌려나옴. 동창들의 손에 이끌려 길거리에 끌려가게됨. 사람들은 내 알몸을 다 보게 됨. 나는 수치심에 양손으로 소추라도 가리려고 했지만, 동창들은 내 손을 쳐내며,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걸으라고 명령. 나는 하는 수 없이 손을 머리에 올리고, 다 드러낸 채 시민들에게 소추오나홀로서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전부 보이며 걸음. 걷는 도중에 동창들 여자들은 내 엉덩이가 귀엽다며 엉덩이를 때리고, 몇몇은 내 유두를 건드려 내 소추를 발기시키는 등, 계속해서 나를 괴롭힘.


그렇게 술집에 도착. 그리고 술집에서 나는 말 그대로 장난감으로 이용당함. 손님들을 유혹할 때 쓰는 엉덩이 흔들기를 시전하라는 명령에 나는 오나홀 박힌 엉덩이를 흔들어야 했음. 그리고 바닥에 세워진 빈 술병에 항문의 오나홀을 박고, 그 위에서 허리를 흔들기. 그리고 대여인의 권한으로 내 정조대를 푼 동창들 앞에서 소추를 흔들며 자위. 소추오나홀의 역할에 맞게 동창들의 대물에게 박히거나, 빨거나, 여자 동창들의 발과 보지를 햝는 등, 말 그대로 장난감으로 이용당하게 됨.

하지만 이걸 본 사람들은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음. 소추가 이렇게 당하는 게 당연한 세계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