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고보니 내 직장에 있는 전교조 친구가 이런말을 했지. 초등 5학년때 대학다닐 능력이 되는 소수만 공부시켜서 걔네들이 공직 정치 기업경영 쪽에 진출해야한다. 밑에 다수는 그 사람들 중에서 투표만 하면 끝이다. 모두가 오를 생각 없이 그저 자기 위치에서 안주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내가 늦은 나이라도 사회생활하고 좋은 대학 다니려는 사람이 소수라도 기회는 줘야하는거 아니냐 그러니 그건 레닌이 생각한거라고 잘라버렸지.
보수 중에도 교육 복지 분야에선 개천의 미꾸라지도 행복해야한다고 공부 할 사람만 시키자는 사람은 많긴함.
다만 적어도 걔네들은 경제만큼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발판 마련하자고 주장도 하고 늦게라도 좋은 대학가게 공부할 기회는 주자고 함.
전교조 친구 방식대로 하면 모두가 행복이 아닌 체념하는 세상이 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