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서울의대 소속 교수 430명이 참석했으며 3곳 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 뒤에도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는 한 응급·중환자 진료는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방 위원장은 "의료사태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한계상황과 향후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단계적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외래진료를 얼마나 줄일지는 자율에 맡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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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는 30일 지나면 자동 수리됨.


물론 너구리같은 서울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내는 시늉만 하고
한 달 이내로 다시 회수한다는 경우의 수 역시 생각해 볼 순 있음.

그러나 그 경우 전국민과 의사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그들이 그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대충 다음 달 18일까지 데드라인이라 보면 되겠다.
아마 조만간 다른 대학도 비슷한 짓 할 거고,

이 사태가 4월 18일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피를 보기 시작한다고 이해할 수 있음.


뭐 안 넘어가도 이미 지금까지 벌어진 것의 후유증만 쳐도 피는 보겠지만.



솔직히 저거 뻥카일지 아닐지는 나도 예측 못 함.

내가 교수가 아니라서 생태를 잘 알지도 못하고.




P.S. 

서울의대 교수 숫자 존나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