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어떻냐면


만약 전국 의대생들 졸업생이 100라고 치자


그럼 인기과 60 비인기과 80 이렇게 티오가 있다면 


인기과 60으로 몰리는건 당연지사인데 그렇다고 남는 40명이 비인기과로 가냐? 그것도 아님


다시 다음에 인기과 도전하는거임 80의 티오에 들어가는건 결국 많이 추산해봐야 2~30명밖에 안됨


그리고 이 짓을 병원이 증설되던 어디에 새로 짓던 알빠노? 하면서 27년간 해왔음


계속 100명의 졸업생을 유지하니 늘어나는 병원 만큼 인기과도 티오가 늘어나니 비인기과는 더 인기가 없어짐


왜? 어짜피 병원에 비해 졸업생은 적거든 ㅋㅋ 그냥 또 인기과 도전하면 되는거임


여기서 정부 지침이 필수과고 지랄이고간에


인기과 60 비인기과 80의 티오를 나눠먹을 졸업생을 130명으로 늘리자는 거임


암만 인기과 60에 몰려봤자 남은 70명은 뭐 어쩔거임


또 다음에 인기과 넣을 기약없는 도전을 할까?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비인기과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거임


이전에 2~30명 들어가던 비인기과를 4~50명 수준으로 늘어나기만 해도 정부 정책은 성공한거임


단순 무식하긴 해도 이게 제일 효과적이니깐


의새들 페이 또한 당연히 낮춰지겠지 100명이서 나눠먹던 파이를 이제 130명이서 나눠먹어야 하니깐


지금 의대 증원해봐야 필수과는 여전히 미달이다, 의료 보험 붕괴, 비급여 진료 유도 이런 음모론자들 보면


로스쿨 설립 당시에 이혼 유도 이혼전문변호사, 법을 악용하는 법꾸라지들이 늘어난다 이런 음모론자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ㅋㅋ


그래서 지금 서민들이 법률 서비스 받는데 옛날 마냥 몇천씩 듦? 


이전까지만 해도 어딜 감히 의룡인한테 대드노ㅋㅋ 파업 맛좀 볼래 이지랄 했을텐데


이번 만큼은 검사들이 레이저싸개들이 뭐라노ㅋㅋ 파업 해봐~ 면허 정지 하면 그만이야~ 


이러니깐 똥줄타서 되도 않되는 여론전 할려는데 국민들도 윤가놈 편드니깐 어안이 벙벙하지? ㅋㅋ


윤가놈 어쩌구 해도 이번 정책은 찬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