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조선에 대한 지위와 목표를 명확히 하지 않은 거에서 비극이 시작된 거임


식민지라는 게 결국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쥐어짜서 자원을 먹을 거냐 아니면 동화시켜 본국없이 못사는 불구로 만들 거냐


이거인데 일제는 둘 중 무엇을 할지 명확하게 정하지를 못함 2차대전 끝까지


10년 단위로 식민지 전략이 오락가락하고 그 때 그 때 땜빵식으로 해결하고


여기에 조선에 대한 무지까지도 더해지니.....


까뜩이나 조선이란 국가 자체가 의외로 인구와 덩치가 있던 국가데다


당시로는 무지하게 뒤처지긴 해도 중앙의 통제력이 여전히 지방까지 살아 있었을 정도로


중앙집권이 깊숙히 박혔던지라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인식이 더 명확했지


일제는 조선을 무리하게 집어삼키려던 거에서 결국 비극이 시작되었고.....


그게 여기까지 내려온 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