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 5000만원까지는 공제되고, 일개 개미가 그 이상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정말 적은데 이것도 그냥 돈 있는 사람 세금깎아주겠다는거 아니냐, 이 정부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나는 '지금 국장 시가총액이 대만한테도 따였는데, 결국 국장이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 아니냐, 개인적으로는 국장이 메리트가 없기에 투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렸고, 그래서 부동산값이 이렇게 오른거라 본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장 메리트 하락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거다' 이런 식으로 얘길 하니까


엄마는 '그런 관점으로 보는구나. 개인적으로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과는 별개로 역대 정부들이 그냥 성장률 펌핑용으로 써서 올랐다고 보는 입장이라. 중국이 그런 식으로 성장률 펌핑했잖아'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