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피의 복수를 하는 미러링을 거쳐서

폭력에 대한 두려움과 존중을 갖추고 난 다음에야

어설픈 관용과 배려가 싹 씻겨버리고 난 후에

작고 짜잘한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관대한 사회가 될거라 생각한다.


어설프게 곪아터져서는 안되고

아예 화려하게 망해야됨 느그나라는

고름을 치유하려면 째고 터트리고 고름주머니 자체를 제거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