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트피엠 주최의 '더 맨 얼라이브 초이스'

게이 동영상에 나올 것 같은 선정적인 옷차림. 상반신 탈의는 기본.

무슨 호스트바인 줄 알았다.

AV행사는 기를 쓰고 반대하더니, 지들은 남자 연기자가 입는(설마 입고 있던?) 팬티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단다.

노팬티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단체로 수건을 두르고 알몸인 것처럼 동성애적인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을 추첨으로 무대로 불러서 남자 연기자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게 하는 등의 스킨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자가 남자한테 목줄과 쇠사슬을 채우고 학대하는 연기도 하고...


이렇게 불건전하고 역겨운 취향을 소비하고 있으면서, 

일본 AV 여배우가 한국에서 팬미팅 형식으로 단 이틀 동안 행사를 여는 것엔 기를 쓰고 반대했다. 

강남구청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막겠다고 엄포를 선언했고, AV행사를 계획했던 '주식회사 플레이조커는' 행사를 포기했다.


이런 이중잣대가 있단 말인가. 이딴 게 공권력이란 말인가. 인정할 수 없다.

그래서 청원을 올렸다. 많은 관심과 동의 부탁한다.


국민동의청원 > 공개 전 청원 > 서울시에서 뮤지컬이란 이름의 남성혐오 행사 중지 요청에 관한 청원에 관한 청원 (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