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다른거임, 'KXF'는 하나도 중요한게 아님.
나도 뭐 굳이 저 행사를가고싶진 않음, AV야 뭐 가끔 보고 성욕 해소하는 용도로 쓰고 말아서
저 배우들에게 내적 친밀감이 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가만보면 사챈에도 "저런 천박한 행사를 굳이 열어야하냐" 라고 반응하는 글들이 꽤 있던데
솔직히 어느정도는 공감함, 뭐 할게 있나 싶은것도 있고.
근데 거꾸로 보면 저걸 '굳이' 막아야 하냐는거지.
저거 막는다고 가정이 바로서고 사회가 바로서고 가정이 화목해지고 이러진 않을거잖아.
저기에 개인적으로 반대의견 내는건 자유 맞음, 근데 법적으로 제제할 수단이 없는데 국가가 나서서 틀어막는건 횡포 외에 다른 표현이 없지.
더불어 나도 퀴어축제 싫어하지만 법적인것만 지킨다면 제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의견 갖고 있는 사붕이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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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F 개최 '금지'가 자유민주주의 훼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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