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오카 경부
드라마에선 마루오까라고 된소리로 표기되지만 어쨋든

이 양반 어록 중 하나가 "세금은 나라에서 걷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나라'는 당연히 일본 제국이지만

다같이 핍박받는 시대에 무슨 건달놈들이 보호를 해준답시고 과세질을 해대는데 솔직히 경부 말이 맞음

게다가 저 경부는 미와와는 다르게 다혈질도 아니고 딱히 조선인을 차별하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