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얘기는 시비를 걸고싶어하는 얘기만 듣고 하는 소리임.
내 얘기는 김성회가 아닌척하면서 뒷돈을 받은 것일거라는 얘기가 아니고, 타협을 하려면 저렇게 할거라고 미리 던져놓고 아예 그쪽 영상 올릴 생각이 없다가, 얘기를 좀 하면서 '광고가 아닌 제대로 된 비평 영상'이라도 올리는 쪽으로 얘기가 돌아갔을 거라는 얘기임.
물론 NC가 원하는건 아닌척하면서 뒷돈 받고 광고에 가까운 편협한 영상을 올려주는 것이었을거고. 김성회는 결코 그렇게 할 사람이 아니고 실제로 그러지 않았다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음.
그게 쟤 얘기대로 내가 "김성회는 돈 받고 자기 양심을 팔았다" 라고 주장하는 얘기로 보임?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지. 만에하나 영상을 올린다 해도 자기 양심대로 영상을 만들기로 결정한거고, 그건 NC가 바라던 뒷광고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결과물이지만, NC 입장에서도 그나마 없이 다른 극단적 렉카들 얘기만 난무하고 김성회가 침묵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타협을 이루고 NC도 김성회 하고싶은대로 영상 만들어서 올리도록 양보한 거라고 생각함.

내가 댓글에서 처음부터 적은 전문을 보면 알텐데 그게 고로시를 하고싶어하는 애들 분석만 읽으면 그렇게 되는거임. 정치 극단파들 중에서 흔히 보이는 애들 있잖아. 한쪽 극단의 찌라시밖에 안 뿌리는 애들 하나만 보고 그쪽 얘기가 진실인줄 믿으면서 그 반대편 죽일놈으로 보는 거. 지금 니 상황이 딱 그거라서 내가 답답했던거임. 질문의 수준이 올라갔으니 거기에 맞춰서 성의있게 대답하는거고.

지금 이 얘기도 위의 얘기로 대부분 해명이 되는 얘기인거 같다.
"막대한 뒷돈을 받고 NC가 원하는 뒷광고를 해줬을거야~" 라는 말을 만약 하는놈이 있다면 그건 니 말마따나 인성터진 씹새끼겠지.
근데 내 생각은 "막대한 뒷돈"이 아니라 "최소한의 성의와 영상제작에 들어간 수고비" 정도는 NC가 어떻게든 떠넘겼을 거 같고. 김성회 쪽에선 그걸 딱히 요구하거나 그 돈에 대한 협상을 하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는 거임. 그저 요구한건 NC에 대해 돈 안받는다는 생각으로 비판적인 시각을 쏟아낼 테니까 그걸로 문제삼지 말아달라는 요구였을 거라고 생각해. 영상 올린거에 대한 보상은 NC가 딱히 상의 없이 '뒷광고 제안을 만약 받는다면 얻을 막대한 액수와는 전혀 다른 적은 액수로' 지급했다고 보는 쪽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음.

애초에 이런 레벨로 질문을 해줬다면 당연히 질문 레벨에 맞춰서 대답을 해줬겠지. 근데 ㅈ같은 질문을 계속 던져대면서 키배를 유도하고 그거 보고 수준 안 맞아서 안되겠다고 무시하니까 그걸 냅다 고로시탭에 던져버리는거 보면, 내가 답답하겠니 안 답답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