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일본에는 진짜 다이묘 가문 출신 의원들은 적음


흔히 유력자 가문의 지역구 세습사례로 불리는 아베, 아소, 고노, 기시다 이런 가문들 대부분 유신 이전에는 다이묘 출신이 아니었고 사무라이나 사업가가 부를 얻어 정치에 진출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사실 어찌보면 이상한 일은 아닌게 일본은 패전 이전까지까지는 귀족원-중의원의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었고 다이묘 가문은 화족이니 귀족원에만 출마가 가능했거든. 그러다가 전후 화족이 없어지면서 귀족원도 선출직인 참의원으로 바뀐거고.


+) 다만 찾아보니 지자체장을 하는 경우는 꽤 있는듯. 어찌보면 이쪽이 다이묘에 더 가깝다고 봐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