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 쇼크' 이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득주도성장이 다름 아닌 박근혜 정권의 경제정책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임 직후인 2014년 7월 24일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가처분 소득 증가 없이는 구조적 내수 부진이나 축소지향적 성장 프로세스를 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가계의 소득을 늘려 내수 활성화를 바탕으로 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으로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맥을 같이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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