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걸그룹에는 자신이 없어서 민희진 데려와서 계열사 사장 자리에 앉혔는데, 뉴진스가 초장부터 대성공함


그런데 민희진 하는꼴이 맘에 안들어서 내보내고 싶음. 뉴진스? 당연히 우리(=하이브) 거지. 연습생도 원래 우리 연습생이었고 돈도 다 우리 돈인데.


문제는 조용히 내보내기에는 뉴진스 멤버들도, 멤버들의 부모님들도, 심지어 팬들마저도 민희진에 대한 신뢰가 매우 두터워서 조용히 내보내면 역풍이 불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언플능력을 통해 뉴진스 팬들에게 민희진의 이미지를 박살내서 해임 빌드업을 쌓으려 했음.


그리고 민희진 이미지가 여전히 괜찮으면 기획사 차리거나 다른 기획사에 영입되어서 우리 경쟁그룹 만들텐데, 이 김에 이미지 조져서 업계에 완전히 발 못붙이려 한 것도 있었을거고.


근데 민희진이 하이브 언플에 그렇게 순순히 당해주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고, 심지어 민희진이 지적한 하이브 특유의 치졸함에는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