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에초에 조기예방을 하려고 학폭이다 말만 나와도 진짜건 아니건 용의자 교무실로 끌려가고 학교가 뒤집어짐.

실제상황 대비해서 수시로 록다운 드릴(대충 불끄고 문 못들어오게 틀어막는 훈련)을 수업을 째면서까지 하기도 하고.

ㄹ데도 가불기일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통 총기사고 하는 새끼들은 제정신이 아니거나 집안이 개판난 놈들임. 백날천날 같은 교실 애들이 기분 안좋아 보이면 캐어해준다고 해도, 진짜 옆에서 도와줄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진짜 없을 확률이 높음. 피해망상에 빠져서 그 누구도 자기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힘들어도 지탱해줄 사람도 없는 개판인 집안으로 인해 딸려오는 별의별 증상들 때문에 애가 스스로 사람 거리두게 된다고 함. 그러다가 그 폭탄이 펑 터지는 날이 총기사고 나는 날이다...

나도 학교 다니면서 테러한다고 협박전화와서 록다운 걸리고 지랄 발광난적 한번 있는데 주동자가 뭐하는 새낀지는 안알려졌고

그런 전화 받은게 한둘이 아니라 우리 구역 교육청 관할 학교들은 초중고 상관없이 전부 선생들 키카드 있어야 들어갈수 있게 만든적도 있음...